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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호흡을 하자. 도움이 필요하면 도움을 받자.
July 25, 2023 at 2:28 PM
새벽 세 시 반에 깨어나서 창밖을 보기. 검은 밤바다. 이런 시간에 갑자기 깨 버리면, 세계는 기본적으로 황폐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고 마음은 불안해진다. 낮 동안 사람들이 준 환대와 온기도 금새 스러질 것만 같다. 또 해야 하는 일들과 일들. 건너야 하는 어려움들.

그렇지만 새들은 창 밖에서 울기 시작했다. 하루를 시작하려는 것 같다.
July 25, 2023 at 2:27 PM
난 사실 꿋꿋하게 무뎌진 것 뿐이고 아주 행복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주위를 둘러보면 내 나이대 직장인들 다들 비슷한 감각인 것 같다
July 18, 2023 at 5:39 PM
불면…
July 18, 2023 at 5:36 PM
아 졸려
July 18, 2023 at 7:48 AM
고양이 보고싶당
July 10, 2023 at 7:07 AM
아무래고 우리집 고양이들이 화장실 용도를 구별해서 쓰고 있는 거 같다… 맛동산용과 감자용으로 언제 지들끼리 합의를 봤을까 정말 웃긴놈들임
July 8, 2023 at 3:27 PM
그래도 열심히 했다. 스스로도 폼이 떨어졌단 생각이 들어서 좀 의기소침하고 그랬는데. 주말에는 좀 쉬어야지.
July 7, 2023 at 1:37 PM
오늘 분명 집에 오면 바로 하이랄 왕국에 갈 계획이었는데…. 졸리고 아무것도 못 하겠다…. 한꺼번에 긴장이 풀린 기분. 수고했다 나야.
July 7, 2023 at 12:54 PM
난 집에서 젤다나 하고 있으면 딱 맞는 사람인데…
July 6, 2023 at 5:10 AM
엄청 화가 났다가 화 내서 무엇하나 생각해 봤다가… 한 마디 할까 싶다가 말 해서 무엇하나 생각해 봤다가…
July 4, 2023 at 5:12 PM
스스로 눈치가 좀 부족한 것 같다고 생각해 왔는데… 그게 아니고, 그냥 배려심이 부족한 인간인 거 아닐까. 급 자아성찰.
July 4, 2023 at 3:16 AM
Reposted by io_oi
나랑 애인 둘 다 웃긴다. 짠 것도 아닌데 블스 플픽 우리집 개그맨 aka 이참외로 해놨네. 우리 사진첩에서 젤 포토제닉한 존재.
July 3, 2023 at 11:33 PM
피난왔다😔
July 2, 2023 at 9:1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