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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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벨리
@siniybely-ri.bsky.social
아, 그러니 이것을 사랑으로 명명하기로 하자. 이것이 정녕 사랑이 아닌 다를 것이라면 나로서는 도저히 버텨내어 살아갈 수가 없다. 참혹하여 고개들 수 없다.

https://posty.pe/4gpkli

I: @설희
H: @풐
시니벨리는 리본을 좋아합니다. 원래는 그렇게까지 고려 대상에 들어가지 않고, 따지자면 호감이었어요. 그렇지만 이제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물건이 리본이 되었고, 과거와 연결해주는 장치이기 때문에 리본을 좋아합니다.
November 20, 2024 at 11:25 AM
닿을 수 없는 허상
닿을 수 없는 갈망
지나보내야할 과거.
November 18, 2024 at 3:03 PM
#드친소

명일방주 장르에서 로도스 오퍼레이터 1명, CP기반 NCP조합드림 하고 있습니다. 주 드림캐는 박사, 켈시, 블레이즈, 아미야, 로즈몬티스 입니다.
드림을 주력으로 하지 않았고, 블스에서 계정을 만든지 얼마 되지 않아 단장해야 할 점이 많습니다.

1T1D 어렵습니다. 극히 개방적이고 비이입이라 배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퀴어혐오를 하는 분은 찾아뵙지 않습니다.

명일방주 드림계 이기 때문에 가급적 동장르 분을 찾아뵙고 싶습니다. 장르를 가리는 편이기 때문에 흔적 남겨주시면 가려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November 17, 2024 at 3:30 PM
미래를 기약할 수 없는 삶, 연명해야 하는 고통, 불명확한 앞날, 핏빛 어린 진로. 그것이 내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이 길의 끝을 알 수 없습니다. 이 대지의 누구라도 같은 것이겠죠. 그렇지만, 그렇기에 같습니다. 살아가야만 합니다. 우리는 현재에 속해있기 때문에 미래를 알 수 없는 우리는 현재를 움직여 미래를 창조해야 합니다. 그 길에, 박사님께서 서 계시겠지요.
November 17, 2024 at 2:16 PM
D+450
November 17, 2024 at 10:45 AM
부디 안온하십시오. 부디 평온하십시오. 그런 날이 되셨습니까. 그렇다면 안도하십시오. 나는 필히 꽃을 보고자 했으나 이제 더는 볼 수 없이 되었습니다. 또한 비극이 연장되기를 원치 않습니다. 그러니, 이제 누구도 꽃을 보지 못할 다른 나, 죽어야만 하는 삶을 사는 다른 내가 없도록. 삶을 연장시키겠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 함께해주십시오.
November 16, 2024 at 5:48 PM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논하자면, 흔적 없이 죽는 것입니다. 살아가기에 부족함 없도록 죽는 것입니다. 부디 내가 한 명의 사람으로써 사망하기를. 그리하여 안온을 찾기를. 내 사랑하는 이들이 부디 나를 찾아올 수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네. 나는 평범하고 싶습니다. 이 땅의 누구보다 보편적으로, 그렇기에 운이 지독하게 좋은 삶을 살다가 눈을 감고 싶습니다. 그러나 더는 돌아가기를 희망하지도 않습니다.
November 16, 2024 at 5:4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