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개를 숙여 콧잔등에 입술을 부볐다. 보기만 해도, 애틋했다.)
이제 마음껏 누리면서 살아. 기고만장하게, 남편에게서 사랑받는다는 것 하나로 방자하게 굴게나. 너는, 영원토록... 내가 질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겠지.
(... 고개를 숙여 콧잔등에 입술을 부볐다. 보기만 해도, 애틋했다.)
이제 마음껏 누리면서 살아. 기고만장하게, 남편에게서 사랑받는다는 것 하나로 방자하게 굴게나. 너는, 영원토록... 내가 질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겠지.
(양 뺨에 따스한 기색이 돌았다. 너를 다시금 안아 든다. 그저 팔 위에 몸을 앉히고는 체온을 가까이 나누는 행동이었다.)
진심이야. 이토록 타인에게 나를 내어 주며 행복해할 수 있으리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지.
(양 뺨에 따스한 기색이 돌았다. 너를 다시금 안아 든다. 그저 팔 위에 몸을 앉히고는 체온을 가까이 나누는 행동이었다.)
진심이야. 이토록 타인에게 나를 내어 주며 행복해할 수 있으리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지.
분부대로.
(사뿐히 내려준다. 반질반질한 뺨을 물끄러미 보았다. 아이 같은 말씨. 귀엽기는 굉장히 귀여웠고, 당연하게도 성애적인 접촉을 요구하는 내용에는 익숙해진 자괴감과 함께 음습한 만족감이 피어올랐다. 내색하지 않고 쪽, 부러 소리 내어 입 맞췄다.)
유진아.
...
(잠자코 바라보았다. 빤..........)
......
좋아한다네, 많이.
분부대로.
(사뿐히 내려준다. 반질반질한 뺨을 물끄러미 보았다. 아이 같은 말씨. 귀엽기는 굉장히 귀여웠고, 당연하게도 성애적인 접촉을 요구하는 내용에는 익숙해진 자괴감과 함께 음습한 만족감이 피어올랐다. 내색하지 않고 쪽, 부러 소리 내어 입 맞췄다.)
유진아.
...
(잠자코 바라보았다. 빤..........)
......
좋아한다네, 많이.
잠시 윗 동네 관광이라도 해 보는 건?
(심바!)
잠시 윗 동네 관광이라도 해 보는 건?
(심바!)
(빤...... 왜... 풀 죽은 기색이지. 음험한 속내를 들켰나 싶어 잠시 말이 없었다. 이상하군, 제 아내는 그런 걸 안다면 틀림없이 좋아라 할 텐데. 연유를 알 수 없어 안색만 부지런히 살폈다. 달래듯 눈가를 문지르고 그 위로 입을 맞췄다. 쪽...)
내 아가씨, 혹 내가 말실수를 했을까. 남편 좀 봐주게, 응?
(빤...... 왜... 풀 죽은 기색이지. 음험한 속내를 들켰나 싶어 잠시 말이 없었다. 이상하군, 제 아내는 그런 걸 안다면 틀림없이 좋아라 할 텐데. 연유를 알 수 없어 안색만 부지런히 살폈다. 달래듯 눈가를 문지르고 그 위로 입을 맞췄다. 쪽...)
내 아가씨, 혹 내가 말실수를 했을까. 남편 좀 봐주게, 응?
선악과 관계없이, 내게 이만큼이나 귀여울 수 있는 아이는 너뿐이지. 또한, 네가 어떻게 굴든 내게는 착한 아이일 거라네.
선악과 관계없이, 내게 이만큼이나 귀여울 수 있는 아이는 너뿐이지. 또한, 네가 어떻게 굴든 내게는 착한 아이일 거라네.
...
뭘, 하라고 했더라. 아, 귀여워해 달라고. 쓰담.............. 어째 손목 혈관이 떨리는 기분이었다. 동그란 머리통을 반복적으로 쓰다듬다 보니 정수리가 복슬해졌는데, 그걸 보고서는 가슴속에 불길한 파문이 일었다. ... 아무래도, 내가... 정말로 미쳤나 보군. 다행히도 원체 번드르르한 낯이라, 여전히 걸려 있는 부드러운 미소는 제 사회적 체면을 상하게 하지 않을 정도로는 그럴듯해 보였다.)
...
물론, 귀엽지. 우리 유진이는. 착한 아이이지 않나.
...
뭘, 하라고 했더라. 아, 귀여워해 달라고. 쓰담.............. 어째 손목 혈관이 떨리는 기분이었다. 동그란 머리통을 반복적으로 쓰다듬다 보니 정수리가 복슬해졌는데, 그걸 보고서는 가슴속에 불길한 파문이 일었다. ... 아무래도, 내가... 정말로 미쳤나 보군. 다행히도 원체 번드르르한 낯이라, 여전히 걸려 있는 부드러운 미소는 제 사회적 체면을 상하게 하지 않을 정도로는 그럴듯해 보였다.)
...
물론, 귀엽지. 우리 유진이는. 착한 아이이지 않나.
......
예뻐...... 뺨을 맞댔다. 부빗,,,)
응, 부디. 내 기쁨이라네.
......
예뻐...... 뺨을 맞댔다. 부빗,,,)
응, 부디. 내 기쁨이라네.
...
(물론, 성현제는 그 시선에서 원하는 바를 읽었다. ... 느릿이 쓰다듬기나 했다.)
...안 돼, 유진아. 우리 너무 많이 했어.
...
(물론, 성현제는 그 시선에서 원하는 바를 읽었다. ... 느릿이 쓰다듬기나 했다.)
...안 돼, 유진아. 우리 너무 많이 했어.
유진아, 맘마 챙겨 먹게나.
(◠ ◠)
유진아, 맘마 챙겨 먹게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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