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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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면서 소당주 시절 이딘이나 망상함
가주를 뭐라고 불러야되나 대협인가 공자인가… 선배라고도 하던데 아무튼…

공자..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저는 이제 강호로 떠나려고 합니다… 어쩌고 저쩌고… 언젠가 공자의 병이 나아진다면 강호에서 만나뵙고 싶어요… 중얼중얼… 개봉을 지난다면 뵙고 갈게요… 와랄랄

이런 식으로 꽤나 주기적으로 에멧이랑 서신 교환한다던지… 여눈 쥔공 나이가 16살이라 16살 당시의 이딘으로다가 (ㅋㅋㅋ
December 29, 2025 at 9:14 AM
에멧의 멈춘 시간이 이딘 곁에 머물면서 흐르는 것도 좋구요… 으하학ㅋ

가장 친한 친우들과 동포들을 잃게 되며 멈추게 된 에메트셀크의 시간이 경애하던 페르세우스의 파편인 이딘에 의해 다시 흐르게 됐다 이거 너무 꼴… 좋다…
December 29, 2025 at 1:22 AM
같이 죽음으로 향한다는 게 너무 좋음 비극적인게 아니라 그냥 같이 여생을 보내다가 미련없이 떠나는 그런…
December 29, 2025 at 1:19 AM
「빛나는 맹세」 라는게 본인의 다짐과 연결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일단 케텐람이 등장함으로써 이딘이 모험을 떠나고 싶어하는 계기가 본격적으로 생기게 되고, 그 계기가 ‘나는 내가 살아가는 동안 모든 땅을 밟고 모든 문화와 사람을 알아가고 만나겠다, 모르는 것이 없도록 하지 않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하게 되었다..는 설정을 한동안의 고민 끝에 정하게 됐다네

힘들고 고통스러운 와중에도 자기 자신과 한 약속만큼은 빛나고 있기에 그것을 빛나는 맹세라고 말하고, 그게 곧 자신의 인생이라는 걸 나타내듯 이름으로 표현하는 어쩌고
December 29, 2025 at 12:41 AM
Skoen(스쿤) : 빛나는 / eidin(에이딘) : 맹세

불꽃지킴이 식으로 부르면 빛나는 맹세고 바다늑대 식으로 부르면 스쿤에이딘인데 본인은 후자로 부르는 쪽이 고유명사같은 느낌이라 선호한다는 설정이 있다 (ㅈㄴ)

일단 이름 유래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이건데 사실 좋느당ㅋㅋ하고 지었다가 설정 짜면서 맞게 잘 지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혼자 오타쿠적으로 맛있다 이러기를 반복 중…

중국어론 光辉的誓言 라는데 파파고 돌린 거라 정확히는 모름.. 하지만 아무튼 마음에 들어요
December 29, 2025 at 12:31 AM
보통 가내 빛전에메 디폴트 대화값
December 29, 2025 at 12:16 AM
뭐 사람마다 취향도 다르고 생각하는 것도 다르겠지만… 일단 내가 생각하는 아젬은

새로운 지역의 문화나 그 쪽 환경, 일어나는 현상, 특징, 구전설화나 유적 등의 이야기가 그의 가장 큰 관심사이며 그 근원이 되는 역사나 문화의 연구를 좋아한다. 이것을 기반으로 논의거리를 찾아내 위원회로 가져오는 역할이 그의 일이다. < 라고 생각해서 이대로 해석하는 걸 좋아함…

근데 이건 굳이 가내 젬으로 보지 않아도 공식이 이쪽인 것 같아서 메테오 커마로도 이렇게 먹고 있음 ㅋㅋ이게 맞는 듯 (ㅈㅅ)
December 29, 2025 at 12:02 AM
사실 페르세우스가 내가 좋아하는 인간 영웅이었다는 것 말고도 다양한 면을 고려했을 아젬과 어울린다고 여겼던게, 일단 내가 아는 그로신 페르세우스는 그로신의 꽤 많은 신들이 자신의 보물을 기꺼이 빌려줄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이랑 목표를 세우면 주변의 반대라던가 의견이 어떻든 본인이 이루고자 하는 걸 반드시 이뤄내는 그 모습이 마음에 들었음…

그리고 어떻게 보면 신들의 유튜버 정도의 역할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도 있고요 (ㅋㅋㅋ 후원 받고 네임드 몬스터 없애기 미션 이런거지 (ㅈㄴ
December 28, 2025 at 11:55 PM
시커먼 쪽이 전성기 시절 / 흰 쪽이 절맥증 앓게 된 이후 (고냥이 귀는 그냥 모에화)
December 27, 2025 at 9:21 AM
인겜에선 유료 재화 이슈로 백발은 못하지만 설정상으로는 일단 절맥 후유증으로 머리가 하얗게 새버린 걸로 하기로 했다 (ㅋㅋ) 노인처럼 머리가 샜는데 얼굴은 아직 젊어서 무슨 무림 고수 아니냐, 젊음만 유지하는 노인이다, 신선이다 뭐 이런 소문이 엄청 돌았음 좋겠군.. (당사자 : 개피곤)
December 27, 2025 at 8:1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