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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2차. 레온른
이러다 이제 예상치 못한 일로 헤어져야 한다 레온을 과거로 보낸 균근의 힘이 다했거나, 바이러스에 당해서 균근과 충돌하는 바람에 그 충격으로 다시 미래로 튕기거나 ...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레온은 노력했지만 크라우저와 웨스커는 그대로 자라서, 기억이 없는 레온과 다르게 고스란히 과거를 기억하는 두 사람이 오랜만이야 루키 하면서 레온 앞에 찾아오면 좋겠다 ...
November 19, 2024 at 10:30 AM
레온 뭔가 이 시대 사람이 아니라는 듯 다른 사람들과 다른 징후가 있었을 것 같다 균근의 힘에 의해 과거로 왔다면 로즈처럼 카두가 피부 밖으로 흐르거나 피에 섞여나오지 않을까 그래서 더욱 눈에 띄고, 인간이 아닌 것처럼 보여서 무섭기도 한 크라우저나 웨스커 ... 나중에는 레온이 무서운 게 아니라 이것 때문에 레온이 해를 입을까 무섭겠지
November 19, 2024 at 10:27 AM
그러고 보니 이 두 사람은 레온을 뭐라고 부르려나 아무래도 콘도르 원? 레온이 자기 코드네임을 기억한다던가, 아니면 웨스커나 크라우저가 별명처럼 붙여줬을지도 ... 의외로 루키여도 괜찮을 것 같다 웨스커도 한때 스타즈였고 크라우저에게 레온은 신병이었으니까
November 19, 2024 at 10:21 AM
일단 신뢰가 쌓이면 크라우저나 웨스커가 서운한 일도 많았을 것 같다 뭐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데 애라서 같이 싸울 수도 없어, 기억이 날아갔다는 건 알겠는데 뭐가 이렇게 숨기는 게 많은지 ... 널 꼭 안전한 곳에 데려다주겠다는 약속은 믿지만, 항상 떠날 것처럼 먼 곳을 보고 있어서 더 마음이 싱숭생숭할 두 사람 같다
November 19, 2024 at 10:19 AM
레온이랑 어린 크라우저나 웨스커가 햄버거집에서 나란히 앉아 햄버거 먹을 거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주위를 경계하는 걸 잊지 않으면서도 입가에 빵 부스러기라도 묻으면 바로 캐치해서 닦아주는 레온 케네디 보며 마음이 이상해지는 크라우저나 웨스커 ...
November 19, 2024 at 10:05 AM
레온은 어린 크라우저나 웨스커를 보호해야 할 아이로서, 같이 위험을 헤쳐나가는 동료로서 대우하며 지낼 것 같은데 반대로 크라우저나 웨스커는 못 믿을 인간에서 이상한 사람, (여기서 이미 감겼음) 능력 있고 믿을 만한 사람으로 바뀌었을 것 같다 레온은 틱틱대던 어린애가 자기 지시 잘 따르고 몸놀림도 날렵해지는 거 보면서 흐뭇했겠지 한 편으로는 아이가 이런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에 안타까워하고 ...
November 19, 2024 at 10:00 AM
뭔가 어린 크라우저나 웨스커 반항이랍시고 레온 옆에서 뛰쳐나간 적 있을 것 같다 초반에는 안 그래도 쫓기고 있어서 남 못 믿는데 어디서 튀어나왔는지 모를 레온을 믿을 수가 없어서, 나중에는 레온하고 말다툼하다가 자꾸 속내 안 털어놓는 게 답답해서 한 번 ... 그래서 잡힐 뻔한 거 레온이 쫓아나가서 구해줬겠지 그리고 자기 대신 손에 피 묻힌 레온의 모습을 어린 크라우저나 웨스커는 평생 기억할 것 같다
November 19, 2024 at 9:53 AM
정부 조직에 쫓기는 상태라 레온이 검술이랑 체술 이것저것 알려주면서 잘 지낼 듯 ... 밥 먹고 잇자
November 19, 2024 at 9:18 AM
띄어 쫓기게 된 레온 ... 그러다 어린 크라우저나 웨스커 만났으면 좋겠다 기억을 잃은 레온에게 어린 크라우저나 웨스커는 보호의 대상일 뿐이고 ... 둘 다 절대 얌전히 있지 않고 꼬박꼬박 말대꾸도 잘하는 어린이라서 레온 심심하진 않을 것 같다 웨스커라면 엄브렐러의, 크라우저는 일루미나도스나
November 19, 2024 at 9:1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