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보러 간다!!! 이번주말이 강아지 생일인데 휴가 계획이 다 어그러지면서 열두달을 못가는 사태 발생으로 며칠 우울햇다가.. 하루하루가 아까운 아기의 열두살을 사진으로 남겨주고싶은데 본가쪽 사진관이라도 갈까 하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제 열구갈 아닌 사진관은 가서 고생만 하고 사진 결과도 좋을거같지않아서 걍 셀프홈스튜디오 재개장하기로 햇음 이것저것 준비는 했는데 가성비로 준비+실력이라는 단어를 붙이기도 뭐한 아마추어 사진의 결과가 어떨지 두근

나주시보 애기들이 또 다 죽었다… 정말 마음이 안좋다ㅜㅠ 간혹 입양 바로 되는 친구들도 있는데 공고끝나고 보호소에 남아있는 친구들은 특히 퍼피들은 거의 다 죽음 거진 자연사인걸보면 전염병같음 근데 안락사도 시행하는 곳이더라 홍보계정도 없구 보호소 자체 정보도 너무 부족함 일단 지역자체도 사람들이 잘 모르고ㅜㅜ 신종펫샵이 검색어도 다 잡아먹음 인스타계정 따로 만들어서 공고문 공유를 할까까지 생각했는데 꾸준히 못할거같다.. 걍 설리계정에 일회성으로나마 해봐야지 하튼 너무 신경쓰이는 곳이라 나중에 둘째를 데려오고싶은 곳으로 점찍었음

이 감쟈 강아지를 아신다면.. 찾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