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온김에프사바꾸기 안냥

5년 전 쓴 글을 다시 훑어보다
휴학 전으 나 ... 오락성이라곤 전혀없는 글을 썼었군아
시기가 시기였던지라 그런 글이 나오는 건 쩔 수 없었다 생각하지만
도통 휴학 때 뭘 했길래 복학하고 SF만 잔뜩 썻니

파묘를 보다

아 네죽 한글판 미출시라 미루다가 나만 미니에피 모르는걸 더 이상 냅둘 수 없어서 영판 미는데 영어 무식자 돼가지고 읽지 않으면 해석을 할 수 없어져서 소리내 읽으면서 박박 웃는 중

(정보 : 자취방 방음 쓰레기)

영어하는 죠라니 귀하다

whatcha doin' .... whatcha doin' .... whatcha doin' .... whatcha doin' .... whatcha doin' .... whatcha doin' .... whatcha doin' .... whatcha doin' ....

가비지타임 뜨개구리들

전영중 성준수 기상호 박병찬 강인석 조신우 허창현 최종수

지금까지 사랑이나 증오 같은 감정이 가장 순수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사실 가장 순수한 건 신뢰가 아닐까 싶어졌다

이 사람은 이럴 것이다는 믿음으로 관계를 형성해 나가니까 모든 감정의 기반이 된다고 갑자기 느껴짐

어떤 행동을 하리라는 믿음으로 사람을 좋아하고 싫어하고 반대로 그 믿음이 부정당하면 금세 뒤바뀌기도 하니까

오프닝엔딩도 뽑아놓고 극장판만 던져주는 하이큐 제작진들을 원망하며 . . . 5기내놔

도전의 즐거움을 아는 사람을 지켜보는 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안녕하세요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지만 초대해주어 감사합니다 과연 이 계정은 어떤 식으로 방치될까 기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