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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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llanus.bsky.social
무릇
@scillanus.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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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 활자(주로 웹소설) 다독 구역 | 어바등 주력(이지만 타장르 많음) | FUB free | AI❌️ | 주절거림: #무릇무릇자라라 / 연성(?): #무릇_수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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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욱기고 마음에 드는 낙서가 나와벌임
December 25, 2025 at 4:2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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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싫어 나는 삼십대 치과의사도 이렇게 그릴 거야
흰 배경에 갈색 선으로 러프하게 그린 인물 그림. 매가리 없고 물렁~하게 생긴 데다 왠지 비실비실해 보인다. 실제로는 드럼세탁기를 짊어지고 계단을 오를 정도로는 힘과 강단이 있는 캐릭터.
December 25, 2025 at 2:2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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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성 하나에 25184626년 걸리는 중
타임터너 필요해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2차 연성 일부. “졸리면 들어가 자.” “같이 쉬잔 소리인 거 알면서 그러깁니까?” “잠이 안 올 것 같아서.” 서지혁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제 머리를 벅벅 문질렀다. 습기 때문에 안 그래도 부스스하던 머리가 제멋대로 뻗쳤다. “에이 씨. 그럼 나도 안 잘랍니다. 담배나 한 대 피우고 올게요.” “그래.” “어디 가지 마시고.” “그래.”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하시고.” “그래.” “낯선 사람 따라가지 말고.” “그래.” “항시 어른들에게 공손히 하고.” “그만하고 다녀와.” "예에." 다른 때였으면 김빠지는 웃음이라도 지어 줬을 텐데. 느릿느릿 걸음을 옮기며 서지혁은 한숨을 삼켰다. 저 미련한 상사 같으니라고.
December 25, 2025 at 8:0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