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
satang9131.bsky.social
사탕
@satang9131.bsky.social
청포도사탕 좋아함
이것만으로도 꽤 맛있네
친구하고 싶을듯 같이 봉사가자...
December 5, 2025 at 4:27 PM
지금도 충분히 시니컬하시고 약간 메마르신 현대의 직장인이신데...? 여기서 더요...?
아니 박무현 개뚱쭝한 서술 보면 뭐 알아서 깊게 생각하다가 고통 받으실 분이긴 한데... 원래 고찰이 깊은 사람들은 고독과 절망과 친하기도 하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약자를 돕고 살아간다는것 (봉사는 주기적으로 간다? 는 말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은 내가 참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의 종류다
세상이 더럽고 치사한걸 잘 알고 나는 너무나 미약하여 고통스러워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 악에 대한 투쟁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
December 5, 2025 at 4:13 PM
증오를 품고 살던 사람도 선의의 순환을 원할 수 있구나
정말 마음에 든다
December 5, 2025 at 3:45 PM
신해량 성질머리 뭐죠? 이 성격으로 여친이 있었다고?
그리고 박무현 신해량 말티즈 모에화 뭐임
신해량 성질머리22222
당신이 다팀팀장 블라디미르군요 잘생기셨다면서요
오 시작됐다 치과의사의 과중한 업무
씬해량 캐새끼를 드디어 봤다!!!!
사토도 봤다 이번 목차는 인물소개 비슷한 느낌인가보다
December 5, 2025 at 3:39 PM
진료중:
작가가 써서 그런건지 박무현이라는 인간이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후자일 가능성이 크겠지만) 생각으로 자기 자신을 괴롭히는 데에 재능이 있겠군요...
일단 해저기지 자체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장소라는 건 알겠다.
신해량 이름이 언급됐다. 해무잡은 나는 가슴이 뛴다...!
노을이를 박무현이 구입한게 아니었어?????? 젠장 나는 치카의사가 앗 고래 귀엽다 하면서 구입한줄 알고 박무현 꽤 귀엽군 이러고 있었는데!!!!
오 서지혁 나왔다.... 진짜로 치과진료로 이런걸 알 수 있나요..? 이빨로 점치는거 아냐?
December 5, 2025 at 3:39 PM
딥블루:
박무현 확신의 N... 누가 백상아리(리얼샤크)랑 싸우는 생각을 하나요...
착실하고 똑부러진 치과의사가 새로운 일터에서 업무준비하는 모습
30대라서 그런건지 아님 선입견인지 박무현은 낡았다는 느낌이 남
낡고 지친에서 지친을 뺀 느낌... 지치지 않는다는게 아니라 지칠 수 없다는 느낌을 받고 있음
.... 계속 이해 못 하고 싶었다 <- 이 부분에서 특히 직장인이라서 가 아니라 얘 인생에서 사건이 많았고 그게 아직 끝나지 않은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
박무현의 빚을 알고 있어서 그런 선입견을 가졌을수도
December 5, 2025 at 3:11 PM
중앙 엘레베이터에서:
유금이 등장!!!! 금이씨가 어리다는 카더라를 들어서 나보다 작을줄 알았는데 크다
그리고 박무현 단거 싫어하는게 아니라 신포도 중인것 같음 치과의사자아가 강해서 억제하는중인듯
아직까지도 돈 좋아하고 돈 없는, 사회인으로서 적당히 성깔있고 시니컬한 치과의사로 보임
대체 뭔 일이 있었길래 바등러는 이 아저씨를 말랑치카의사로 보는거냐
December 5, 2025 at 11:33 AM
계약써를 쓸 때는 모든 문장을 다 읽어보아라:
저 이렇게 생각 뚱쭝하고 낡고 시크한 차카니 좋아합니다!!!!!!!!!!!!!
아직 차카니인지 파악은 안되지만 박무현이 차카니라며!!!!!!!
차카니 서술에서 비관적인 면이 있는거 너무 좋아!!!! 선을 위한 고찰이 충분히 이루어져서 오히려 세상을 시크하게 바라볼 수 있는 통찰 너무 좋아!!!!
근데 여기까지 읽었을때는 그냥 돈 좋아하는 치과의사의 우당탕탕 해저생활기같은데 이게 루프물... 이라고요...?
그리고 해저기지 테러가 이미 여러번 있었다는건 놀랍다
December 5, 2025 at 9:05 AM
이동은 헬기나 배로:
수혁이라는 놈은 이제 나의 적이다 왜 이렇게 웃기지
박무현 아저씨 이때껏 해달캐해만 봐서 진짜 말랑한가 싶었는데 낡은 직장인 맞으시네요
박무현이 대가리꽃밭이다랑 그는 맬렁해달치과의사다를 보고 어느게 맞나 싶었는데 그는 그저 30대 치과의사로 보입니다

그리고 수혁씨 그렇게 운전해도 면허 유지 되는거에요???????
November 18, 2025 at 8:56 AM
밤나이가 아니라 밤낮... 하....... 잠이 안와......
November 17, 2025 at 7:44 PM
공부안하면 졸리지도 않아서 어이없음
November 17, 2025 at 4:59 PM
목차별로 후기를 쓸것같은데 일단
첫 목차인 심해를 처음 접한 인간에서 느낀점은
화자인 박무현은 절망을 많이 해본 사람같음
이게 에필로그 시점에서 예전을 회상하여 그런것 같긴 한데
그 전에도 세상에 절망하고 실망해본 사람 같음 그가 앞으로 겪게될 절망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의 제목이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라는게 너무 궁금하다
November 14, 2025 at 2:17 PM
아는것:
루프물이다
신해량이 하마다
신해량이 이빨요정이다
박무현이 차카니다

사실 박무현이라는 차카니가 너무 보고싶었어요 차카니 콜렉터라면 놓칠 수 없어
November 14, 2025 at 1:5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