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부분에서 내년 준비를 일찍 해야할텐데 지금 다들 우명온 원고가 바빠보이셔....

트윗만 모아도 9권은 되지 않앗을까요...!? 😛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생각보다 적은 페이지가 나올 것 같아서 다른 의미로 두렵고 아쉬워질거같단 생각이 들어.....

라부리님의 응원덕에 이번주에 끝낼 수 있었습니다🫶

상반기에는 주로 핸드폰으로 썻다면 하반기는 거의 자리에 앉아서 아이맥으로 썼는데... 핸드폰으로 어떻게 썼는지 나도 안 믿긴다... 심지어 이카루스는 80%를 폰으로 썼었는데... 저온화상은 반반쯤 되는 듯

40까지 갈 내용이엇나!? 싶으면 또 스스로도 40이라는 숫자가 웃기고 어색하고 안믿긴단 말이지.... 중간에 글자수를 적게 가져가서 편수를 늘린 탓이 좀 크다고 면피하고 싶지만 그럼에도 많긴해.... 근데 또 1,2,3,4부 혹은 상하로 나눠읽어도 되지않나싶긴한데.........

원래 생각햇던 이야기랑 너무너무 달라져서ㅠㅠㅋㅋㅋㅋㅋ 꽤 재밋고 괴롭고 웃기고...... 도돌이표가 많고 지지부진한 건 아니엇나 싶은데 한편으로는 그럼에도 하고싶었던 이야기가 더 잇엇고 그걸 줄인 것도 나름 칭찬할 부분아닐지... 완결내고 각잡고 회고해보면 재밌을거같다

웃기는 소리였고... 연말이 되어가면(아직 연말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항상... 망가지게 된다....

이번달-다음달 초에 완결내고 편집하고 하면 여유롭지않을까... 외전 쓸 시간이 있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