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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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llyy.bsky.social
샐리
@salllyy.bsky.social
Long tall Sally
bon voyage
July 23, 2025 at 6:29 AM
왜 저러고 사나 싶은 사람들 있지
스스로 상처내고 망치는 사람들
한심하고 답답해보여도
나서서 훈수 두는건 주제넘은거야.
조언은 당사자가 요청할때
도움도 당사자가 요청할때.
오지랖 노노.
May 3, 2025 at 5:48 PM
생각해보면 나는
너를 사랑한게 아니라
사랑을 사랑했던것 같아.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사랑에 빠진 빛나는 나를.
나를 빛나게 해준 네가 고마운건 인정.
지분을 따지자면
내가 예쁜게
너애대한 에정보다
네배쯤 더 컸달까.
a woman says that was the truth in white letters
ALT: a woman says that was the truth in white letters
media.tenor.com
April 25, 2025 at 5:07 PM
그래도 ,
라고 말할 땐
기대를 한번 꺾고
한숨을 삼키고
얼마 남지 않은 애정을 그러모아쥐고
놓지 않으려고 애쓰는 중이란 말이다.
그래도,
ㅈ같지만
그래도 고마워
January 12, 2025 at 7:07 AM
다시 널 만나면
아프게 한 만큼 때려주려고 했어
주먹보다 눈물이 먼저 나올줄은 몰랐지
January 8, 2025 at 1:12 PM
기대치를 낮추면 실망할 확률도 낮아지겠지

높은 기대치를 충족했을 때 느끼는 만족감과 낮은 기대치를 적당히 충족했을때 돌아오는 고만고만한 잔잔바리 들과
비교가 되겠나요
채워죠
제발
내 로망을
할인하고 싶지 않다구요...
December 27, 2024 at 2:00 PM
오늘 다시 물어봤잖아
그 중식당 이름
정확하게 기억하더라
혹시나 잊었겠지 싶었는데
그걸 아직도 기억해 너는

이러니 다른 사람들은 다 내게 진심이지 않아보이지.
내가 바라는게 너무 많아?
아마 그럴지도.
일년 전에 스치듯 얘기한 맛있다는 중식당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는게 내 기대치니까.
이십년 전 얘기를 하며 깔깔대고 웃었던 벤치를 지날 때 마다 손바닥에 손톱자국이 날 정도로 주먹을 꽉 쥐고 필사적으로 눈을 뜨던 이십년 전의 나를 상상하며 피식 하고 웃는 게 내 기대치니까 - 그 얘기를 한지 벌써 이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내 말투와 억양까지 흉내내면서 말이야.
그걸 다 해내는 사람을 겪었더니, 아무 것도 기억 못하는 당신한테 계속 실망이네.
December 18, 2024 at 9:39 AM
내가 바라는게 너무 많아?
아마 그럴지도.
일년 전에 스치듯 얘기한 맛있다는 중식당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는게 내 기대치니까.
이십년 전 얘기를 하며 깔깔대고 웃었던 벤치를 지날 때 마다 손바닥에 손톱자국이 날 정도로 주먹을 꽉 쥐고 필사적으로 눈을 뜨던 이십년 전의 나를 상상하며 피식 하고 웃는 게 내 기대치니까 - 그 얘기를 한지 벌써 이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내 말투와 억양까지 흉내내면서 말이야.
그걸 다 해내는 사람을 겪었더니, 아무 것도 기억 못하는 당신한테 계속 실망이네.
December 16, 2024 at 2:26 PM
내가 뭘 잘못했지
내가 다 잘못했지
내가 미안해

너는?
너는 뭘 잘했지?
너도 잘못했지
너도 미안해?

미안하면
벌 받자ㅡ
December 11, 2024 at 2:04 AM
티셔츠에 받쳐 가볍게 입으려고 테무에서 심리스 브라를 몇개 샀다.
오늘 입었는데 아까 화장실에서 손 씻으면서 거울로 보니 뭔가 도드라지게 튀어나온게 보여서 응? 혹시? 싶어서 만져봤더니 유두였어.
패드가 있는데도 왜 유두가???
그래서 오늘 내내 아즈씨들이 싱글벙글이었나🤷🏻‍♀️ 몰랐구만 🙄
December 7, 2024 at 9:16 AM
내가 살면서 아주 크게 후회하는 것 중에, 자존심때문에/무서워서 전공 못 바꾼거 하고, 그날 어어어 하다가 말레이시아 따라가서 흉한 꼴 본거, 그리고 별로 좋아하지 않는 너에게 남자친구라는 호칭을 준거.

공통점이라면
내키지 않는데 주도권을 넘겼다는 것.
아 이거 아닌 거 같은데 싶을 때 단호하게 아닙니다! 하고 말하는 법 좀 갈챠주셈
December 3, 2024 at 5:41 AM
그것은 아마도
코비드 매직
이었겠거니
December 2, 2024 at 10:37 AM
그는 내게 이렇게 될 운명이었다, 고 했고 나는 속으로 '운명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생각했다.
애초에 원했던 것은 나였고 그녀는 나로 오는 길에 잠시 들른 것 뿐이라고. 내게도 그녀에게도 무례한 말 아닌가.

도무지 그가 사랑스러워지지 않아서 그만하자고 했고 그가 그녀에게 돌아간 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시 연락하고 지내는 건 티가 난다. 그렇게 될 운명이었다고 생각한다.

둘이 잘 해봐요 😒
November 26, 2024 at 1:47 PM
무슨 이야기를 하고싶은걸까요
변명....?
이제와서 달라질 게 있다고 생각해요?
November 24, 2024 at 5:25 AM
소속감 같은 걸 같고싶다.
구속감 이랑은 좀 다른 거 같은데,
방목하다가도
때가되면 돌아갈 집 같은?
지금 내 설정은
가면 안되는 곳이라서...
November 17, 2024 at 2:22 AM
몇살부터
발기가 안되나요
몇살까지 낮춰야
제대로 된 섹스를 할 수 있는 거냐고
발기도 안되는 주제에 눕힐 생각을 하다니 염치도 없지
내팔자야 🤦🏻‍♀️
November 11, 2024 at 12:10 PM
며칠새 창문을 맘대로 열기 두려운 날씨가 되었네
🥶
November 8, 2024 at 1:39 AM
온 집안 창문을 다 열어놓았더니
상쾌한 바람이 분다
달큰하네 온 몸을 훑고가는 바람
November 2, 2024 at 3:47 AM
같이 일하는 루시 시우 를 닮은 그녀는 스스로를 crazy naughty cougar 라고 promote 하고다니는데, 대놓고 29금 (🤔39금 쯤 되려나) dirty jokes를 서슴없이 하고 남들이 자기 의슴을 쳐다보는걸 은근 즐기는 것 같은모양..
놀아날 것 처럼 헤퍼보이는게 전략인건가 모르겠지만 맨날 외롭고 심심하다고 징징댄다. 헤퍼보여서 아무도 놀자고 안하는건가. 징징대는 와중에 나는 조용히 호박씨를 까고있지 흘흘 😏
October 30, 2024 at 3:35 PM
October 24, 2024 at 12:46 PM
안아줘요
October 13, 2024 at 4:40 PM
Talk to me
I'm ready
September 27, 2024 at 4:39 PM
그러지 말아요 티 내지마.
July 26, 2024 at 10:03 PM
어려서는 누가 나 생각하면서 자위한다고 하면 개변태 미친새끼라고 욕했는데 지금은 안싫다?

아 물론 네가 말해서 그렇겠지.
너도 내가 싫어하지 않을 타이밍을 읽은걸테고.
July 14, 2024 at 8:11 AM
What would you say if I ask you what you are made of?
Name one thing that best describes you so I can know you better.
Yes, I want to know you better.
Speak with your own words. Don't borrow from others. Cause you are the one I want to know, not others.
July 5, 2024 at 3:0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