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메리드
ruminellia.bsky.social
아스메리드
@ruminellia.bsky.social
블스는 처음이지만 차근차근 써보겠습니다
소년기의 끝이 너무 흥미로워요
+)저는 저 추측이 설마 맞을 리가 있겠어? 라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진짜 제로데이가 비참하길 바란다는 건 절대 아니니 오해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
February 26, 2025 at 12:15 AM
아무튼 이 추측이 제겐 복잡한 생각들이었던지라 정리가 잘 안 되었을 수도 있어요
그래도 재밌게 본 사람이 있다면 감사인사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February 26, 2025 at 12:10 AM
이런 거 보면 캄파넬라는 실제로 조반니만을 인간으로 생각하고 나머지는 모두 써먹을 가치가 있는 도구나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본 게 아닐까...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분명 카렐렌을 적대하는 입장이랬는데 정작 조반니만 신경쓰고 똑같이 카렐렌에 맞서는 제로데이는 죽든말든 신경조차 안 쓴 게 공식 프롤로그랑 연계해서 보니까...그럴 듯? 해서...
February 26, 2025 at 12:10 AM
또 작중에서 모리안에는 천년 전부터 몰리 말고는 사람이 살지 않았고 인간으로 보인 존재들은 사실 다 애니매트로닉스랬거든요...10년 전부터는 누구도 찾아오지 않은 거 보면 은하철도 외의 탈출수단은 사실상 없었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은하철도에 탄 건 조반니랑 캄파넬라 뿐인 거 생각하면 몰리랑 제로데이는 폭발하는 모리안 행성에서 모두...(😰😨😱)
February 26, 2025 at 12:10 AM
제로데이가 카렐레니아에서 고통받는 약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집단이고 그런 거 생각하면...정말 인간을 존중하고 인간을 위해 싸우자고 했다면 그런 제로데이가 차지하려던 행성을 날려버리게 만들면 안 되잖아요...?

근데 공식 프롤로그에서 모리안을 날려버린 행적을 고려하면...
February 26, 2025 at 12:10 AM
또 제로데이가 카렐렌의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국가를 세우기를 원했고 그에 따라 노력과 희생을 감수했는데 정작 캄파넬라는 그런 대의에 전혀 관심이 없던 거 같네요...

무슨 이유에서인지 구출조의 요원을 고문해 정보를 빼내고...또 유미가 캄파넬라때문에 카이토? 아무튼 그 인물이 잘못되었다며 울분을 터뜨리는데도 죄책감을 갖는 기색이 전혀 없고...
February 26, 2025 at 12:10 AM
인간을 존중하고 위한다면 카렐레니아에 널리 쓰이는 이그늄을 유일하게 생산한다는 모리안 행성을 조반니 손으로 폭파시키게 만드는 것은 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게다가 모리안에 몰리가 사는 거 알면서도 모리안이 터진 후에 거기에 남아있을 게 뻔한 존경한다던 몰리에 대해서 걱정하는 기색이 하나도 없던데...
February 26, 2025 at 12:10 AM
예를 들어 라비가 모략으로 조반니에게 해를 가하지 않을지...아님 케이트가 정신불안정으로 조반니를 해치지 않을지...어떤 가설이든 걱정이 사라지지 않는 건 똑같았다...
그냥 그렇다는 소감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뻘글같은 소감을 보고 재미있어하신 분이 있다면 감사인사라도 드리겠습니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February 21, 2025 at 12:51 PM
Wi가 조반니에게 이제 제로데이를 집으로 생각해도 된댔는데 어린 시절 떠올린 거 보면 뭔가 또 안 좋은 일 생기려나...?
라비가 조반니에 대해 신입주제에 나댄단 뉘앙스로 탐탁치않다고 한 거 보면...나중에 안좋은 일 생기는 거 아닌지 걱정되네요...
February 21, 2025 at 12:51 PM
캄파넬라가 몰리랑 제로데이가 조반니에게 저지른 만행을 빌미로 조반니 손으로 모리안 터뜨리게 만든 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어째서 이런 생각이 드는 건지는...
February 18, 2025 at 11:49 PM
그래도 제로데이가 약자의 처지인 거 잘 알고 그만큼 비참하게 죽길 바라는 것도 절대 아니니까 오해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January 25, 2025 at 12:37 AM
오히려 케이트가 언니인 리더 포함 제로데이에 치명적인 트롤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 케이트가 한 행동이 캄파넬라가 행성 폭파를 조반니 손으로 유도하게 된 구실이자 명분이지 않을까 싶어질 정도로...
January 25, 2025 at 12:37 AM
케이트와 자넬리가 외모는 달라도 보여주는 모습이 겹친다고 하니까...
전 오히려 케이트가 신뢰가 안 가더라고요...

케이트도 물론 힘들었겠지만 마찬가지로 카렐렌때문에 똑같이 괴로웠을 조반니는 강하게 이겨나가는데 케이트는 그에 비해 제 눈엔 너무 나약해보이니까 왠지...또 그런 모습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 들기도 하고 그래서...
January 25, 2025 at 12:37 AM
+)현생이 바쁘고 힘들어서...명절 짬이라도 내야될려나...
January 24, 2025 at 1:22 PM
이건 어디까지나 뇌피셜이고 실제 공식은 다를 수도 있다는 점은 스스로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런 뻘글을 보고 재밌어해주셨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January 7, 2025 at 12:34 PM
정나미 다 떨어져서 손 뿌리치고 스스로 일어나며 너 따위랑 친구가 되는 게 아니었단 말을 시작으로...
절교선언하고 등돌려 떠나는 전개가 나오는 것도 재밌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날의 기억이니까 과거 회상일 거고...잠든 거 감안하면 꿈이지 않을까 싶어서 그런 생각을 한 것이었습니다
January 7, 2025 at 12:33 PM
사람들도 다 트위터에 돌아간 거 같아서...그래도 될지...
December 22, 2024 at 2:5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