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ㅠㅠㅠㅠㅠㅠㅠ 몬가 저만 이렇게 사는게 아니구나 싶어서 막 안심되고 하는 그감정 그거 아시죠 ? ㅠㅠㅠㅠ 미치겠다 진쨬ㅋㅋ 저는 그냥 수건으로 똘똘 싸매고 선풍기 앞에 앉아있다가 드라이 뜨신 바람으로 두피만 뽀송하게 해주고 나머지는 머... 이래놓고 자기전에 에센스 함 발라주구... 그럼에도 머리가 길어서 중간에 끊기는 애들 보면 맴아프궄ㅋㅋㅋㅋㅋ

근데 또 바보야 이럼서 핀잔주면 우수수 떨어져서 그냥 계속 잘 대해주는수 밖에 없고...

글고보니 저 머리카락도 물 잘먹는 머리라서 드라이만 한 40분 걸려요(침울

ㅋㅋㅋㅋ아 굵어져라 굵어져라 뻘하게 웃음 터졌어요 ㅠㅠㅠ 저도 에센스랑 세럼은 매일 해주는데 다정하게 잘 정리해줄수록 촉촉해져서(?) 스타일링 시도하면 애들이 왐마 뭐 한다뭐한다 하면서 급 차분해져가지고 그냥 무슨 물먹은 미역마냥...크으읍.... 미역은 배라도 부르지

근데 또 이게 빡치는게 미용실 가면 숱이 너무 많다고 모라 한단말이죠 ㅠㅠㅠ 모발이 너무 가늘어가지구 보이는건 한줌도 안되는데 실제론 아니라고 그래서 그거만 믿고 그냥 어케 살아가는데 진짜 너무 나도 풍성한 머리 가꼬싶어요... 펌 해두 먼가 미묘한ㅋㅋㅋㅋㅋ 엉엉엉엉 저같은 분이 있다니 알 수 없는 동지애 뿜뿜

항상 말은 이리하지만 몸은 정직하게 같은 시간 출근을 하는

아아, 1.1kg짜리 큰걸로 사면 소분통 2개 줘요!! 크게 하나 쓰는거보다 소분통에 담아서 구석에 두는게 훨씬 낫더라고요 ㅠㅠ)!

아놬ㅋㅋㅋㅋㅋ 술을 끊어야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어어...으어어... 톡톡 튈거 같지 않나욬ㅋㅋㅋ 진짜 첨 봤을땐 신선한 충격이 ㅋㅋㅋㅋ

갠적으론...

블랙체리가 제 취향이였구... 소분해서 여기저기 두면 꿉꿉한 냄새는 사라져서 좋아요/ㅅ/

엇 저는 꽤 만족중이에요!! 향이 강한걸 원하시면 비추구... 은은한거 원하시면 좋은거 같아요//ㅁ//

아 레베카 이야기네... 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