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열손가락 모두 지금처럼 잘만 움직인다면 피아노로 먹고살거야…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이 있어… 나는 피아노로 하고싶은 일이 있어…
그치만 지금의 학교는 내가 전혀 피아노로 먹고 살 수 없는 구조이기에 반수하는거야…
나는 내가 음악을 하는데 학교가 발목을 잡는게 너무 싫어서 하는거야…
근데 피아노와 음악에 대해 아무런 생각도 없으면서 이대니 경희대니 가겠다고 하는게 허영심 아닌가..
나한테 허영심이라고 뭐라 할 처지가 되기는 한가
나는 열손가락 모두 지금처럼 잘만 움직인다면 피아노로 먹고살거야…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이 있어… 나는 피아노로 하고싶은 일이 있어…
그치만 지금의 학교는 내가 전혀 피아노로 먹고 살 수 없는 구조이기에 반수하는거야…
나는 내가 음악을 하는데 학교가 발목을 잡는게 너무 싫어서 하는거야…
근데 피아노와 음악에 대해 아무런 생각도 없으면서 이대니 경희대니 가겠다고 하는게 허영심 아닌가..
나한테 허영심이라고 뭐라 할 처지가 되기는 한가
나도 그랬었기 때문에 더 보기 싫고 한심해
난 그저 늘 지금보다 잘하고 싶었을 뿐인데 격차가 이렇게 벌어진게…
나는 아직도 더 잘하고 싶고 더 마음에 닿는 연주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왜 너희들은 아직도 거기서 오늘 저녁 뭐먹지 같은 생각만 하고 사는거지 반수는 도대체 왜하는거지
나도 그랬었기 때문에 더 보기 싫고 한심해
난 그저 늘 지금보다 잘하고 싶었을 뿐인데 격차가 이렇게 벌어진게…
나는 아직도 더 잘하고 싶고 더 마음에 닿는 연주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왜 너희들은 아직도 거기서 오늘 저녁 뭐먹지 같은 생각만 하고 사는거지 반수는 도대체 왜하는거지
- 피아노
- 오르간
- 쳄발로
- ”타자기“
- 피아노
- 오르간
- 쳄발로
- ”타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