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 박재희야
난 내 길을 알거든
절대로 갑자기 멋대로 사라지지 않아
난 그냥 박재희야
난 내 길을 알거든
절대로 갑자기 멋대로 사라지지 않아
그런 몇몇 순간들보다 가장 좋았던 건 독자에게 궁금증을 유발하고 너무 멀지 않은 때에 진실을 보여주는 영리한 플롯이었어 이 작품을 더 사랑스럽게 만들어 게다가 결말에서 드러난 외부세계와 그로인한 갈등에 따른 캐릭터 디자인이 서로 끈끈하게 느껴져서 참 좋았다..
하지만 초반에 상록원의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상징들은 그 순간에만 사용되었다가 버려진 것 같아 아쉬움이 남긴 함 ㅎ
그런 몇몇 순간들보다 가장 좋았던 건 독자에게 궁금증을 유발하고 너무 멀지 않은 때에 진실을 보여주는 영리한 플롯이었어 이 작품을 더 사랑스럽게 만들어 게다가 결말에서 드러난 외부세계와 그로인한 갈등에 따른 캐릭터 디자인이 서로 끈끈하게 느껴져서 참 좋았다..
하지만 초반에 상록원의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상징들은 그 순간에만 사용되었다가 버려진 것 같아 아쉬움이 남긴 함 ㅎ
리뷰 보고 결말에 대해 걱정했는데 직접 본 감상은 많이 다르다... 나한테는 꽉 막힌 해피엔딩이야 은기조는 영원히 김산을 포기할 수 없고 내칠 수도 없으며 결국 그가 이끄는 세계를 받아들이게 될 테니까 그게 몇 번이고 반복되어도 은기조 역시 언제나 같은 선택을 할 테니까..
리뷰 보고 결말에 대해 걱정했는데 직접 본 감상은 많이 다르다... 나한테는 꽉 막힌 해피엔딩이야 은기조는 영원히 김산을 포기할 수 없고 내칠 수도 없으며 결국 그가 이끄는 세계를 받아들이게 될 테니까 그게 몇 번이고 반복되어도 은기조 역시 언제나 같은 선택을 할 테니까..
...알겠어요 알겠다구요 그만찍을게요
...알겠어요 알겠다구요 그만찍을게요
가늘고 긴 손가락으로 잠든 이의 숨을 확인하듯 비가 내렸으면 좋겠다 사나운 바람과 함께 나는 이곳에 집을 이룰 것이다
가늘고 긴 손가락으로 잠든 이의 숨을 확인하듯 비가 내렸으면 좋겠다 사나운 바람과 함께 나는 이곳에 집을 이룰 것이다
개정판 | 밀애 1권 | 이한 저
설정 좋다 마치 그학교는옛적에수도원이었다와 같은 기대감을
개정판 | 밀애 1권 | 이한 저
설정 좋다 마치 그학교는옛적에수도원이었다와 같은 기대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