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올듯 말듯한 날씨.
다행히 결국 오진 않아서 시원하기만 하다 ㅋㅋ

쉬는날 새벽 4시 퇴근해서 오전 10시 건강검진 받고 오는길에 잠시 들림..
근데 시트가.. 어제 비와서 젖어있네..
좀 오래 버티다 가야겠군

퇴근하고 또다시 홀리듯 바닷길 타고 와서 보니 언젠가 한번 왔던곳이네..
목적지도 없이 용케 다시 왔구나.

작업복 상태로 출퇴근 해서 막 돌아다니긴 그런데 그냥 주차해놓고 파도소리 듣는중..

힘들었지만 나쁘지 않았다.

아.. 햇빛이랑 날씨가 딱 좋다..
그냥 생각 비우고 디저트 커피먹고 쉬다 가야지

역시 바다를 가야 좀 쉬는 느낌이 난다.
왜인진 모르지만 늘 그렇다.

간만에 어항 대청소.
30%~50% 환수

어항에 가득 들어찬 붕어마름과 나자스말 제거, 바닥 슬러지 제거, 벽면 이끼 스크래핑, 수초 재배치.

크으.. 첫눈인데 어케참아, 드라이브 가야지

첫 현장교육 수료 기념으로 오늘 이것저것 셀프보상 챙긴 흔적.

근데.. 이동네 라멘집들은 구성은 좋지만 대체로 한두가지씩 아쉽단말이지..
고향 단골 라멘집이 최고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