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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해지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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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 농장주인의 침대 🛏️
이안의 스타듀밸리 플레이일기. 농장부지에 있는 통나무 오두막 앞에선 이안은 꽤나 연식이 있는 건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와중 마을의 시장인 루이스는 오두막 안에 있는 것들은 이전 농장주인이 사용한 것들인데 필요하면 사용해도 된다고 말해준다. 마침 출장 오듯 가벼운 짐들만 가지고 내려온 이안과 카르나는 마침 잘 되었다고 생각하며 감사를 표했다. 그 옆에서 필요한게 더 있다면 자신을 찾아달라는 이야기를 하는 로빈. 자신은 이 마을의 목수라며 틈새영업을 했다. 시골마을이라 가구점이 따로 없기에 자신을 찾아오라는 뜻이었다. 농장 안내가 끝나 시장과 목수는 농장을 떠나고 두 사람도 오두막 안으로 들어가보기로 했다. 잠긴 문을 철컥 하고 열었다. 문을 열자 프레임의 다리가 굉장히 얇고 엉성한 침대와 눈이 마주친다. (스타듀밸리의 할아버지 침대로 이 엉성한 침대 장면으로 유명하다고) 카르나는 그 침대를 보며 크게 박장대소한다. 220cm인 그가 침대 위에 누으면 다리가 삐져나가기 때문이었는데 이안은 튀어나가기 전에 폭삭이라며 어이없어한다. 로빈씨에게 침대부터 만들어달라고 하죠? 당황해하던 도중 근처에 있는 자신의 오두막의 침대도 같은 상태일까 걱정한다. 그나저나 이 침대를 쓰던 사람은 정말 몸이 가벼운 사람이었나보다고 생각하며 누르자 훌렁 훌렁 거리는 침대를 보며 어쩌면 *숲속의 작은귀 종족일지도? 라고 속으로 생각한다. *숲속의 작은 귀 종족은 이 별의 토착 종족이다.
June 23, 2025 at 7:2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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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이스농장에 도착한 카르나와 이안 😎🐍
oc 이안의 스타듀밸리 플레이 후기 만화. 농장에 도착한 카르나 일행, 카르나는 마을 시장인 루이스와 대화를 하고 있고 이안은 오두막 앞에 서서 농장부지를 둘러보며 구경한다. '여기가 농장이란 곳이구나' 숲에 둘러싸여 있는 이곳이 부쩍 낯선 느낌이 든다. 오두막 앞마당을 본 이안은 생각보다 꽤나 아담하다고 생각했다. 그 마당을 정리하고 땅을 개간해서 이런 저런 작물을 심으면 되겠다~ 하고 작물 리스트를 보며 소작농을 할 생각에 들떠보인다. 이안은 주위가 숲으로 둘러싸여있으며 농장부지는 오두막 앞마당 크기 정도라고 생각했으나 카르나가 매입한 농장부지는 그것에 대략 9배는 되는 면적이었다.
May 22, 2025 at 3:4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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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의 나이스농장 생활 프롤로그
(커뮤 엔딩 후 시점을 스타듀밸리 오프닝이랑 버무려봤다)
흑백 만화로 스토리는 이러하다. 여기 수수께끼의 바이러스 때무에 곤욕을 치르던 행성이 있다. 항 때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지녔으나 풀한포기 자생할 수 없게 되었다. 그 바이러스는 생명체를 자라지 못하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있던 생명력들마저 빼앗아 바스라트렸다. 모든 걸 파괴하고자 하는 그 자멸적인 힘은 악의 그 자체였다. 누가 알았을까? 이런 무시무시한 바이러스도 약점이 있었으니, 이것도 생명체인지라 수명이 있었던 것이다. 오랜 세월동안 백신을 개발하지 못하던 인류에게 있어서는 이 얼마나 기쁜 소식인지 (바이러스 면역인 인공신체를 만드는 것이 최선이던 시점) 바이러스가 통하지 않는 인공신체를 가진 아돔들은 이 난장판을 치우기에 최적이었다. 아돔이자 직업군인인 이안은 난장판을 열심히 치우고 정리했다. 시간이 흘러 행성 전역에 퍼져있던 바이러스가 모두 죽고 다시금 생명체들이 움틀 때 쯤 이안은 지쳤다. -똑똑 "이안하사님 카르나님께서 오셨습.." 말이 끝나기도 전에 쿵쾅 거리면서 카르나가 이안의 이름을 크게 부르며 등장했다. 이안을 보자마자 양 어깨를 잡아 번쩍 들어올리며 안부를 물었다. "그간 잘 지냈는가! 어째 반쪽이 된 것 같군!" 이안은 이에 화답하며 자신은 그대로라 말하며 웃는다. 카르나는 본론을 바로 말했다. "자네! 채소를 좋아했지! 채소 키우기엔 관심 없는가? 농장을 샀다네 나와 함께 가지!" 어리 벙벙한 얼굴로 바라보던 이안은 "조..좋아요" 라 대답한다. 그렇게 카르나 준장의 보좌 명목으로 시골 농장에 함께 가게 되었다.
May 20, 2025 at 1:5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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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운 친구들이었어요
🐅🕊️
#KPOPDEMONHUNTERS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의 팬아트. 디지털로 그린 컬러 그림으로 파란색 호랑이인 더피와 까치인 수지의 모습을 그렸다. 호랑이와 까치가 함께 그려진 민화 작호도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 같은 조합의 캐릭터들로 편안해 보이는 분위기다.
June 22, 2025 at 4: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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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냐 블루스카이 직원 20명이라는거 듣고 모든걸 이해함
비계 언젠간 추가해주겟지... 하는 중
symposion.bsky.social 향연 @symposion.bsky.social · Jul 4
블루스카이 본사 상황
November 20, 2024 at 1:35 PM
rhodlyrho.bsky.social
요즘 집꾸 시작하느라고 바우하우스 들락대는 중
가구도 새로 샀다
사진은 그냥 바우하우스에 있던 올리브 레몬 무화과나무들
March 30, 2025 at 4:4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