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일단 우리 솔음이가 쫄보협회에서 퇴출되어야한다는 사실만은 확실하게알아요...

오이오이 벌써 이만큼이나 나간거냐구 대단하잖아

으아아악 솔음아아아악

지금껏 슬픈 소설 좀 이것저것 읽었는데 이게 좀 느낌이 으...뭐라고 해야하지 눈물이 안으로 고여서 썩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진심 죽을것같아요

잉잉 빨리 2막도 3막도 먹어주세요 레이젤 데리고 산길도 타조

ㅋㅋㅋㅋㅋㅋㅋ아 아직 1막끝이었군요 걱정마세요 걔 2막가면 또 있어요다이죠부

진짜 이따만한 스테이크가 있는데 이게 진짜 지복의 맛으로 균일하게 미디움레어로 익히고 마이야르 개빡세게한 말도 안되게 맛있는 스테이크에요. 근데 나는 그 앞 의자에 묶여서 손을 못쓰고 작가님이 먹여주는거만 먹어야함. 작가님이 진짜 완전 자잘한 한입크기로 챡챡 썰어서 균일한 속도로 입에 넣어주는데 사실 난 소고기도 스테이크도 안 좋아함.그래서 저기 진짜 맛있긴 한데 저 그만 먹고싶은데요 풀어주시면 안될까요 하는데 사무적으로 웃으면서 응 안돼 이거 다 먹어야해. 하면서 개미친초완벽스테이크를 계속 한입크기로 썰어서 입에 넣어주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3부들어가면 갑자기 할신이 고백갈겨요

만족스러우셨나요

움쫩

머야 레이젤이랑 사이좋자나!레이젤이랑 개싸움도 하셨나요

티플링 님캐는 누구랑 사겼나요?

네.모드없이는 제가 좋아하는 모양이 안나왔어요

후웅 그치만좋조?

이미 한판하고?

어머 집안에서 뭘하려고 안나가 어머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