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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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reejee0516.bsky.social
롱디🌈 커플 계정/
달리는 페미니스트 3N 박사생
모두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안전한 세상을 지향합니다
나는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다 가르쳐봤는데 드는 생각은 모두 다 애기... 심지어 가르치는 선생인 나도 애기^_^
November 10, 2025 at 4:01 PM
시간을 가지자고 선언한 후에 반쪽이가 없는 삶을 가졌다. 없어도 살 수 있고 괜찮은데, 뭔가 내 시간들이 덜 의미있었다. 뭘 먹든 친구랑 이야기를 하든 어디에 가든 반쪽이와 함께 나누지를 못하니 뭔가 충족되지않는다는 기분이 들었다. 혼자서도 잘살겠지만, 같이 있을 때 내 삶이 배로 풍부해지는건 확실하니까. 한번 더 노력해보기로 했다
October 21, 2025 at 9:28 PM
내 사랑이 정말 사랑인지 의무감인지 조금 헷갈리는 시기가왔다
October 10, 2025 at 6:44 PM
3일 연구하고 하루쉬고 3일 공부하고 하루쉬는 내 바디컨디션에 맞춰 오늘은 책상에서 멀리 떨어져 집 대청소를 한다. 친구가 졸업하고서 나한테 20파운드에 판 카펫클리너를 써보는데 오늘부터 잠이 더 잘올 것 같은 기분이 든다🫧🩵
August 13, 2025 at 9:14 AM
운동은 꾸준히 안할 시에 정말 영영 안하고 싶어지기에... 억지로 러닝한번 하고 억지로 gym한번 가고 하다보면또 억지로 2번하고 점점 안가면 안되는 사람됨... 그러고 또 여행한번 다녀오면 가기싫어서 억지로 내 몸을끌고가서 어게인앤어게인앤어게인앤어게인
August 12, 2025 at 12:50 PM
여행전엔 일을 하기에 집중도가 떨어져서 항상 집 대청소를 한다. 오늘도 말끔히 청소기를 밀고 밀대로, 또 구석구석 걸레로 닦고 나와있는 옷을 다림질해서 넣으니 어느새 출발시간! 반쪽이와의 여름 바캉스 시작🩵💚
July 24, 2025 at 9:42 AM
반쪽이는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물건들은 보통 집안에 두고 아껴 사용하는 편이고 나는 그럴수록 더 밖에 가지고 나가고 자주 사용한다. 요즘 내 가방에 달고다니는 귀여운 곰돌이 인형은 반쪽이가 준거라 옆에 있는 기분이 들어 항상 데리고 다녔더니 애가 꼬질꼬질해졌다. 반쪽이는 이만큼이나 좋았냐면서 웃으며 자기집으로 데리고 가서 인형 목욕시키고, 옷도 빨래해 다시 뽀송해져왔다. 자 또 내 가방에 매달려 다닐 준비완🐻
June 29, 2025 at 9:02 AM
나는 누군가를 만나면 항상 내가 더 맞춰주고 조금 더 불편한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관계를 이어나가서 지쳐 헤어지곤 했었다. 그래서 누군가와 함께하는 먼 미래를 생각하면 마음이 참 많이 답답했다. 하지만 이번에 반쪽이가 내 삶에 필요한 부분 예를 들어 짐을 다 꺼내서 정리를 해준다던가 생리통 때매 힘들어서 누워있을 때 요리와 청소를 해주는데도 전혀 불편함없이 배려를 한다던가... 를 보며 내가 편안한 관계도 가능한거구나? 를 느꼈고, 나는 아무래도 사랑언어 1위가 서비스라더니 딩동댕입니다
June 25, 2025 at 4:21 PM
긴바지와 긴팔을 입는 영국의 여름이 좋다 난 더위가 정말 싫다
June 24, 2025 at 11:05 AM
하프마라톤을 신청했다! 두달남아서 열심히 LSD중인데 ㅠㅠ 12키로 넘어가면 무릎이 아프다... 완주 목표 무리하지말아야지
June 7, 2025 at 1:00 PM
한국에서 강아지 케어하는거 보고 자기도 내 강아지 하고싶다고 자기보다도 더 잘 돌봐주는 것 같다며 다시 태어나면 리지강아지로 태어난덴다🤣 그래서 먼저죽으면 슬퍼서 어쩌냐니까 계속 환생하신데...
May 17, 2025 at 8:19 AM
이 세상 어린이들 행복했으면 해서 뛴 5.5km #어린이날run
May 5, 2025 at 11:19 AM
러닝이 취미인 나를 위해 함께 달려주는 이들에게 감사인사를 한다🥹
May 3, 2025 at 10:25 AM
정말이지... 트위터플로우 이해할수가없다...
May 2, 2025 at 1:26 AM
역시 서울에 있으니 다양한 문화생활의 정점을 찍고 다니는중... 저 여성분은 제가 아닙니다🤣
April 19, 2025 at 10:33 PM
한국집에 오니 알람이 필요없다. 우리집 멍뭉이가 기가막히게 나를 정확히 5시45분에 깨운다🤣
April 15, 2025 at 10:00 PM
믿는다 헌재...!
April 4, 2025 at 1:04 AM
우리집 강아지가 이제 인간나이로 80세라 그런지... 심장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린다 하며 꼬옥안고있었더니 화면너머 반쪽이가 대신 눈물을 흘린다. 내가 슬퍼하는 모습이 본인을 더 맘아프게 한댄다🥹
March 29, 2025 at 10:14 PM
시차덕분에 의도치않게 갓생사는 중... 4시 기상 독서 아침식사 후 7시 운동 다녀온 후 일하고 강아지 산책했는데도 오전이 안끝나...🤣
March 27, 2025 at 1:58 AM
반쪽이를 서운하게 해 작은 다툼이 있었다. 나는 보통 이럴 때 생각이 '내가 섭섭하게 했으니 나한테 실망해서 연락도 하기싫고 안만나고 싶겠다' 로 흘러버려 "나 이제 안좋아졌겠다 만나기 싫겠다" 고 말한다. 그럼 반쪽이는 일단 왜 일어난 일을 해결할 생각을 안하고 일어나지도 않고 모르는 일을 앞서 나가냐고 물었다. 한참 서로 말없이 화면만 주시하다가 "나는 그게 잘 안되는 사람인것 같아 생각이 그렇게 흘러버려서 당장 말을 감정적으로 해버려. 나도 앞서 생각하지 않는 연습을 해볼게 미안해"
March 20, 2025 at 5:56 PM
축구에 미친 이 나라는 자기네 팀이겼다고 버스를 가로막고 누드쇼를 해주네🤣
March 16, 2025 at 7:16 PM
반쪽이가 설거지를 할 때 그릇들을 깨끗이 뽀득뽀득 씻겨줄게~ 하는 생각을 한다기에 나도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니 설거지 하는 것이 기분 좋아지기 시작했다.
March 15, 2025 at 7:54 PM
이메일 답장을 잘하자... (나부터)
March 12, 2025 at 5:52 PM
어제 반쪽이랑 호카 본디와 클리프톤을 비교해본 결과, 다들 본디본디 하지만 나는 본디가 뛸 때 발 전체로 착지한다는 느낌이 커서 걸을
때 좋은신발이지만 달릴 땐 다리가 금방 지치고 속도가 쳐질것 같아 클리프톤을 샀다! 다음주엔 이 신발로 PB를 만들어 내리라...☆
March 9, 2025 at 10:55 PM
저 사진보고 내 아바타 스티커 만들었다는 반쪽이😂
February 28, 2025 at 10:4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