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 최대 고민: 둘째가 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첫째 낳은 지 십년만에요. 수시로 오한이 들어 몸이 으슬거리고, 누워있다 일어나는 그 순간부터 속이 더부룩하고 매운음식을 먹지 못하겠고, 하루종일 피곤하며 아랫배는 가만있는데도 쿡쿡거립니다.
결국 오늘 얼리테스트기로 확인이 가능한 날짜가 되어 봤더니 한 줄이라 안심하고 남편에게 보여줬는데, 남편이 희미하게 한 줄이 더 보인다고…🙀🙀🙀🙀아…안돼…!!! 하… 정말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다. 반길 수도 안 반길수도 없어.

지난 주엔 남편이 제 때 쓰지못했던 여름 휴가를 받아 알로 중성화 수술을 했다. 딱 하루 움직이면 아파서 그 자리에서 돌이 되는 증상을 보이더니 담날부터 개발랄 알로로 부활. 주말엔 젖이 나와서 깜짝 놀랐었는데, 검색해보니 일시적으로 그럴 수 있고 짜지 말란 말을 봤으나 이미 나는 내 젖몸살을 떠올리고 말았고… 젖몸살은 젖을 다 비워야 안 아프니까… 짜버렸… 암튼 아직 깔때기 신세.

일론 머스크 나쁜놈이 트위터 계정을 정지시켜서 블루스카이 가입했는데 섹계 천지라서 당황하신 분들 많죠?
섹계 차단 리스트 구독하시면 한방에 전부 차단 가능합니다!
bsky.app/profile/did:...

마지막 게시물이 5개월 전인데, 띄엄띄엄 쌓인 게시물이 새롭다. (특:원래 트위터에도 게시물은 별로 없음)
이번에도 한 칸 얹어봐야지!
나 새로운 취미 만듦. 초짜면서 고난도 컬러링에 도전. 지난 주엔 팝업스토어에도 다녀옴. 재밌고 시간 뚝딱이고 완성이 너무 기대돼서 신난다. 근데 어려워… 눈 아파 이슈로 진도는 잘 안빠지는 듯 ㅠㅠ

얼마전 딸램 피아노학원에서 콩쿨안내가 왔길래 딸한테 나가고싶음 가서 원장쌤께 말씀드리랬었다. 그리고 까먹고있다가 콩쿨 어떻게하기로 했냐고 물어보니,
“아니~ 원장선생님이 토요일에 나와서 2시간 반은 연습해야한대서…”(한숨)
“초등학생한테 토요일이 얼마나 중요한데!!!”
그래서 없던 일로 하기로했댘ㅋㅋㅋ
울딸 똘똘함ㅋㅋㅋㅋ

아 왜 동행복권에서 아직도 문자를 안보내지? 고액복권 당첨 문자를 보내줄 때가 됐는데…? 동행복권 일 안하냐?!
#소원 #ㅠㅠ

아. 월욜부터 힘들다.

우리 알로 치명적인 엉덩이 사진 투척하고 자야지!

ㅎㅎㅎ 나도 트위터 안되니까 블스왔더니 세상에나… 새월을 한 몇 년 돌린 것같은 트위터가 여기 있었네!! 왜 못 본 지 한참된 것 같은 닉넴이 여기선 한참이고, 트위터이선 언강생심닽던 님이 날 맞팔응 해주셨지…? 블스 입성이 감개무량함 ㅠ

딸램이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를 두고 신님이 술 취했나? 란다ㅋㅋㅋ 귀엽네

꺄아아아!!!
오늘은 소심 모드로 직진이야!!!

블루스카이 입성.
초대장없어서 영영 못 들어오게될 줄 알았는데, 이 무슨 집착인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