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션 요약 : 감판하는데 광살이 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탐사자 노아.
평범한 감성의 소유자고 호러 좀 무서워하는 쫄보 속성 있어서 되게ㅋㅋㅋ 즐겁게 다녀왔어요!
인장 출처 : www.neka.cc/composer/11174

엔딩 보고 왔어요...!

너무도 가슴 따뜻한 엔딩을 보았습니다♡

이어서 다녀옵니다~!! 귀여운 도하 보러 가기~~~~♡♡♡

비난이 되지만 않는다면 크게 문제 삼을 건 없다고 봄.

취향 아니라는데 어쩔겁니까.

은닉은 PL의 자유도가 낮아요.
자유도 높은 시날은 분명히 말해서 아니예요.

불호 요소도 여럿 결합되어있고.

그런 탓에 기존의 분위기를 즐기던 PL 사이에서 불만이 나오는 건 자연스런 현상이고.
이걸 탓할 수는 없음.

일본서도 호불호로 매번 시끄러운데 한국만 조용히 하라고 하는 건 걍 컨프임...
표현의 자유를 인정합시다(...)

스포인데 마스터가 공지하기도 그렇고.

PL은 PL대로 몇 천자씩 불호 요인을 적을 수도 없으니 보기 편하게 직관적으로 이해 쉽게 성향표 통해서 '간략화한 큰 불호'만 적어둔단 말이죠?
이것만은 피해달라고.

근데 이것만은 피했으나 세션이 즐거웠냐 아니냐, 만족하느냐 마느냐, 는 취향의 문제로 넘어가니까 어려운 거임...

저만 해도 마기로기랑 언듀 안 먹는 취향의 이유가 분명히 존재하고요.

라이터가 타룰 먹고 와서 쇼씨 시날에 내 불호 요소인 타룰의 요소를 뿌려버린 시날은 불편해서 안 가거든요.

마스터를 잡으면 까보고 엇 별로네? PL님께 딴 거 가요! 하겠지만 PL로 가면 모르잖아.
대부분 스포 요소니까.

ㅋㅋㅋㅋ 어지간하면 3개월 정도면 엔딩 보지 않을까요!
즐거운 세션을 하시길 빕니다! 할 수 있다아아!

그쵸, 서사 불균형 문제 발생할 수 밖에 없고 탁내에서 해결할 수 밖에ㅠㅠ

오 NPC랑 얽히는군요...!
그럼 이제 또 내 NPC보다 옆집 NPC가 취향 이런 문제가 발생하겠지 라는 생각이 들고 만 것입니다

어쩔 수 없다. 운이다. 견뎌라, 티알피져들아.

은닉도 페어인 게 있고 아닌 게 있어서.
페어 아닌 건 저런 문제는 없는데 은닉 자체가 좀 구조 상 호불호 요소가 많긴 하죠. 특정 ho가 주인공인 거 같은 느낌 들어서 싫다는 사람도 있고.
가보기 전엔 모르는 문제라서 이 부분은 일본에서도 계속 문제가 되고 있으니 복불복 게임이라고밖엔^^;;;;

게다가 굳이 은닉 아니어도 다인 페어 시날은 비슷한 문제 일어나더라고요..;;;

맞아요ㅋㅋㅋㅋㅋㅋ
맞는 걸 가는 수밖에ㅠㅠ
원래 은닉 시날은 일본에서도 매번 호불호 갈려서 자와자와한 시날이니까요ㅇㅇ

저두요ㅋㅋㅋㅋ 양쪽 다 이해가 되서 착잡하더라고요.

사람인 이상 서운한 게 당연할 수 밖에 없는데, 취향 안 맞는다는데 어쩔 것이냐 그게 잘못은 아니잖아?! 싶기도 하고..<ㅇ>

겨울이구만 하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

페어관이란 게 로맨스관 아니어도 유일의 관계를 원하는 욕망이 있는 거라서 이게 참 어렵죠ㅠㅠ
저도 그래서 피 본 후에 성향표 뚱뚱하게 글이 길어졌다가.

아 너무 길어서 보기 힘들겠는데?
이건 좀 지우자! 확 쳐냈다가.

다시 길어지길 반복합니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