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이 좀 오해하고 있는 것 혐관만 좋아하고… 유성애는 안 좋아한다 생각하는데 저 유성애 좋아합니다 다만 사랑의 표현 방법에 다양성 주기를 선호해요 시한부 캐라면 자신이 짝사랑하는 캐를 죽일 수 있는 그런 광기가 좋아요 자신이 없는 세상에 단 하루도 사랑하는 대상을 혼자 둘 수 없다는 미친 욕구가 좋아요 어차피 처벌을 받아도 곧 죽을 사람이니까 괜찮지 않나
October 21, 2024 at 9:52 AM
지인들이 좀 오해하고 있는 것 혐관만 좋아하고… 유성애는 안 좋아한다 생각하는데 저 유성애 좋아합니다 다만 사랑의 표현 방법에 다양성 주기를 선호해요 시한부 캐라면 자신이 짝사랑하는 캐를 죽일 수 있는 그런 광기가 좋아요 자신이 없는 세상에 단 하루도 사랑하는 대상을 혼자 둘 수 없다는 미친 욕구가 좋아요 어차피 처벌을 받아도 곧 죽을 사람이니까 괜찮지 않나
욕심 많고 야망 넘치는 캐릭터들에게 대체적으로 매력을 느끼는데 그 이유가 욕심이 사라지는 과정에서 나오는 것 같다… 욕심이 사라지는 과정=한계를 겪은 후 체념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욕심 많은 캐들은 한계라든가 넘을 수 없다 생각하는 벽을 마주하고도 도전해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좋아
October 20, 2024 at 1:42 AM
욕심 많고 야망 넘치는 캐릭터들에게 대체적으로 매력을 느끼는데 그 이유가 욕심이 사라지는 과정에서 나오는 것 같다… 욕심이 사라지는 과정=한계를 겪은 후 체념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욕심 많은 캐들은 한계라든가 넘을 수 없다 생각하는 벽을 마주하고도 도전해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좋아
저 능이 님의 캐릭터와 설정을 사랑하게 될 것만 같아요 >나같은 쓰레기가 이렇게 살아 숨쉬고 있다는 거 자체가, 이 세상은 이미 썩어버릴대로 썩어버렸다는 증거야 < 원래 빌런류 캐들을 좋아하긴 하지만… 좋은 점이 저 대사 하나에서 많은 걸 짐작하게 한다는 점 그리고 그것에서 어떤 과거를 가지고 있을까를 상상하게 된다는 점이 합쳐져서 넘 좋느예요 스스로는 안티 히어로라는 말도 싫어할 것 같지만 민간인은 그를 히어로로 볼 것 같다는 점이 합쳐져서 되게 선과 악의 작은 경계에서 미쳐버렸을 것 같고 저는 님의 캐에 미쳤습니다
각각 A,B,C,D가 이름에 들어간다는게 특징이에요 이유는 그냥...제가 구분하기 편하려고 😅
October 20, 2024 at 12:11 AM
저 능이 님의 캐릭터와 설정을 사랑하게 될 것만 같아요 >나같은 쓰레기가 이렇게 살아 숨쉬고 있다는 거 자체가, 이 세상은 이미 썩어버릴대로 썩어버렸다는 증거야 < 원래 빌런류 캐들을 좋아하긴 하지만… 좋은 점이 저 대사 하나에서 많은 걸 짐작하게 한다는 점 그리고 그것에서 어떤 과거를 가지고 있을까를 상상하게 된다는 점이 합쳐져서 넘 좋느예요 스스로는 안티 히어로라는 말도 싫어할 것 같지만 민간인은 그를 히어로로 볼 것 같다는 점이 합쳐져서 되게 선과 악의 작은 경계에서 미쳐버렸을 것 같고 저는 님의 캐에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