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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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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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일기
그니까 완벽주의라는게
인체를 완벽하게 그리겠어 ㅋㅋ 이게 아니고
아...이거 선 조금 나갔는데 거슬리네...? (보정까지 다 끝남 보정다시 하는데 1시간걸림) 그럼 처음부터 다시함 같은 강박인거임
비슷한 느낌으로 난 눈 하나 선 딸때 레이어를 5~7개씀
색 다른거 다 다른 레이어야 확인했는데 10개씩 쓰네
근데 이게 눈에만 이런거고 머리카락이나 옷그릴때도 똑같음
December 1, 2024 at 8:02 AM
음...
November 26, 2024 at 7:33 AM
근데 이해안되거나 재미없다는 사람들을 확실하게 집중을 안해서 보거나 끊어서 봐서 그런거야… 시즌1 1화부터 안끊고 쭉 보면… 마지막에 그냥 모든 퍼즐이 완성이 돼… 그 순간이 너무 즐거워…
November 24, 2024 at 3:48 AM
그럼에도 잘만들었단 건 변하지 않음
사실 시즌1까지만 봤어도 상관은 없겠다 싶긴함>하지만 시즌1에서 흘린 떡밥들을 시즌2에서 다 회수함(원래 오타쿠들은 이런 것에 환장하는법.) 한꺼번에 연결해서 보는게 좋은듯
November 24, 2024 at 3:45 AM
그리고 솔직히 징크스를 처음에는 금쪽이 보듯 했지만…^^… 우리 금쪽이에게 필요했던건 사랑과 사람들의 인정… 그런 것 아니었을까요…? ㅎㅎ… 시간이 흘러서 나이는 먹었지만 한없이 어린아이로 느껴져서 처음 징크스가 나왔을 당시와 이후 감상은 그냥 미친여자 <이 것 한 줄 이였는데 아케인을 보고 많이 달리지긴 했어요 이만큼 이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낼 수 있을까 싶기도 했음요
내가 이 전에 좀비버스를 보고 봐서 그런가? 비교가 되니까 더 재밌었나
근데 확실히 시즌2부터는 엄청 어려웠어요 중간중간 뭐지뭔데?! 싶은 부준도 있었고
November 24, 2024 at 3:45 AM
잘만든 작품에는 절대적인 악인은 없다는걸 느꼈어 자신의 입장에서는 그게 선이란 느낌이어서 누구 한 명을 욕하기 힘들었어요 보면서 내내 아… 공의 말도 옳소 아 근데 공의 말도 옳소 ㅋㅋ됨
내가 납득하지 못할 만한 부분들을 이해시켜주려고 하니까 보면서 마음이 편했어요
장르자체는 판타지 어드벤처 액션? 물이지만 내가 느끼는건 거대한 사랑이야기(여러형태의) 전혀 그럴 일 없을 것 같은 사람, 정말 강한 사람이 소중한 것이 생기고 그걸로 인해 자신의 신념이 무너지고 약해지는 모습이… 너무 인간적이어서 마음이 이상했어요
November 24, 2024 at 3:34 AM
근데 너무 재밌었음
일단 눈이랑 귀가 너무 즐거웠고
한국더빙 못보는 편인데 오히려 한국더빙이 젤 좋았음 오랜만에 정말 재밌는 애니를 봤다는 느낌임 확실히 활용하는게 일본이랑은 다른 느낌이였어요
중간까지보면서 설마… 이게 이렇게 이렇게이렇게…? 라고 생각하던 부분이 마지막에 정말 이게 이렇게돼서 이렇게돼서 하면서 퍼즐들이 맞춰짐 쾌감이 있네요^^
한국드라마같은데에서도 전투씬에 노래를 넣은게 흔치않게 보이는데 (예: 좆위트룸) 이런 느낌을 의도했던거겠지? 싶었음 (의도가 어떻든 역량부족으로 ㅈ같았지만 예: 똥위트룸)
November 24, 2024 at 3:29 AM
이렇게 적어둔거 보니까 되게 재밌게 본 것 같네요.
후기 끝. 근데 감성을 좀 제외할 필요가 있음
November 23, 2024 at 4:36 AM
논란을 떠나서 이제 방송계를 떠나야되는건 맞음
새로운것과 변화에 민감한 미디어에서 노홍철은 너무 시대에 뒤떨어졌음 뭔 지능있는척 뭔가를 해볼려고는 하는데 하나도 안되고 결국은 서로에게 좋을게 하나 없음
글고 출연진들 죽을때마다 회상?씬같은거를 하는데
ㄹㅇ 뭔 추억이나 서사가 좆도 없어서 뭐가 지나가는데
씨발 뭐 어쩌라고? 뭔데? 됨 다른시청자들도 그렇게 느꼇을듯
ㅉ... 이런거 오타쿠들 티알피지에서 따온 시스템아닌가?
ㅉㅉ 갓반인새끼들 진짜들 감성을 따라잡을 수가 없음
보면서 걍 빨리 뒤져라 다 라는 생각으로 봄
November 23, 2024 at 4:3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