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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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철
@pxzdd.bsky.social
이게 머애용
회옥옥절에 등장
이케멘이었네요. 헤어스타일도 다르고, 원래 이런 색기 (...멋에 가까운 의미인 듯) 가지고 있던 캐릭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선가 획득한 멋이 아니라, 원래 가지고 있던 색기가(...) 잠깐 나오기도 하고 쓴맛을 느끼는 것에 의해서 성숙해지는 캐릭터구나, 해서 재밌었다.
September 25, 2023 at 8:18 AM
고죠나 이타도리처럼 넘치는 재능 속에서 성장해온 타입도 아니고, 그냥 오로지 노력을 쌓아온 사람이다. 여러가지 콤플렉스도 안고 왔겠지만 그 속에서 얼마나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인가. 그런 의미에서 굉장히 리얼리티가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지지해 주시는 경우가 많으실 것 같다.
September 25, 2023 at 8:17 AM
첫 인상과 현재 인상 그다지 변화가 없다. 너무 쿨하고 담담하다. 근데 연기하면서 따뜻하고 주변 사람을 아끼는 캐릭터라는 측면이 점점 깊어진 느낌이 있다. ~ 개그 포인트도 비교적 넓고 심오하다. (이건 완전 의역) 또 모종의 절망을 품은 인물이기도 하다. 체념이 있어서, 그런 담담한 캐릭터일까. 체념에서 벗어나, 각오라고 할까? 언제 죽어도 괜찮게 살고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절대 화를 내지 않고 감정에 끌려다니지 않는다. 프로다운 프로.
September 25, 2023 at 8:17 AM
시부랄 사변은 생생한 사건이지만(실제 장소에서 일어나는), 나나미이기 때문에 동요하지 않고 되도록 숙연하고 담담하게 이야기해나가려고 한다. 물론 그중에서도 감정의 흔들림은 당연히 있기 때문에 그걸 어떻게 표현할 지에 대한 균형은 항상 신경쓰고 있다. 시부랄 사변은 나나밍이 활약하는 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사를 얼마나 소중하고 정중하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연기할 생각이다. (당연히 시부랄 사변은 내가 고친 거고 나나밍<은 츠다켄이 말한 거임)
September 25, 2023 at 8:17 AM
미르띤 저녁에나 올줄알앗는데 방금 옴
우체국 짱
September 22, 2023 at 1:1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