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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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a
@prisoner-0710.bsky.social
발명가가 할 수 있는 최대치는.
와... 바빠.
July 10, 2025 at 11:45 AM
눈 많이 오네.
누군가 치우겠지....
January 28, 2025 at 11:50 AM
꾹 눌러 담은 이론들이 어느순간 기억나지 않는다면, 난 그 빈 공간에 새로운 이론을 채워.
January 28, 2025 at 11:50 AM
새해를 감기와 함께 보내다니..., 새해 복 많이 받아.
December 31, 2024 at 3:05 PM
얼어죽겠어. 살만해?
December 28, 2024 at 1:55 PM
좀 바빴어. 지금도 바빠.
December 26, 2024 at 2:26 PM
공기가 차가워 바람 한 번으로 몸이 움츠러드는 계절이 왔다.
어두운 하늘에 별들이 좀 더 밝게 빛나고, 밤이 길어진 겨울.

이맘때 오색 빛의 전구를 나무에 장식해 연말을 축하했던 일이 떠오르지만, 그 어느 곳에도 아버지란 작자는 없었다.
기대했던 만큼 실망도 컸던 것 같다.

… 이곳에선 그런 단란한 일이 없을 테니, 좀 더 내 일에 집중할 수 있겠지.
December 19, 2024 at 2:06 PM
게임 내내 의자에 앉혀진 게 몇번이고, 감시자를 만난 게 몇번인지...
먹은 것도 별로 없는데, 속이 안 좋아.
December 18, 2024 at 12:05 PM
뭐랄까 요즘은, 음... 할 말이 없네.
December 15, 2024 at 11:15 PM
식사 시간이지만, 뭔가 먹고 싶진 않네.
December 12, 2024 at 3:39 AM
... 너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언제, 무엇을 하고 싶어?
December 9, 2024 at 12:31 PM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무얼 하고싶어?'

간혹 사람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들리는 말이다. 이들의 과거로 돌아간다는 전제는 언제나 '역행'. 옛시절에 현재 모습으로 가는 것이 아닌 '그때의 자신'이 되는 것이다.

평범한 상황이라면 웃어 넘겼겠지만, 그때의 나는 그 말의 의중을 찾는데 급급했다. 언제로 다시 돌아가는 게 맞지?
아버지의 자료를 보기 전?
아니, 이름을 떨치기 전으로 돌아가는 게 옳은가?
그 사람과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 만나지 말아야 했나?

... 아니, 애초에 내가 발명에 흥미를 가진 게 모든 일의 시초였을까.
December 9, 2024 at 12:30 PM
으... 피곤해.
December 6, 2024 at 12:34 AM
회로 이어지는 소리 들려?
네 해독을 도와주겠다는 뜻이야.
아, 멋대로 회로 만져서 나한테 역전송하지 마, 진짜 도움 하나도 안 되니까!
December 5, 2024 at 2:05 PM
오늘 참여자가... 나였네.
December 5, 2024 at 11:49 AM
자연스럽게 오늘 뭘 했는지 적어내린다.
아침에 일어나서 트레이시에게 공구를 빌려 새로운 연구에 증명을 시작했다.

첫 번째 시도, 실패.
실패의 이유, 부품의 문제.
부품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개별로 움직이던 것을 맞물려 함께 두니 움직이지 않았다.
이유 불명.
December 4, 2024 at 12:25 PM
경기 잘 다녀와.
December 4, 2024 at 11:45 AM
... 뭔가를 잊어버린 것 같은데, 뭐더라?
December 2, 2024 at 10:26 AM
펜을 들고 텅 빈 종이에 펜촉을 올렸다. 하얀 종이 위에 검은 잉크가 번진다. 손이 움직이지 않는다.
뭘 적어야 하지?
잉크가 번진 자국이 커질수록 점점 잊고 있던 두통이 밀려왔다.
뭘 적을 수 있지?
이곳에 적는다고 할 수 있는 게 있나?
지금 할 수 있는 거라곤 종이에 글자 몇자를 남기는 것뿐. 의미 없는 행동이었다. 이곳에서 의미 있는 행동이랄게 있냐마는.
... 복잡한 머리는 휴식을 권유한다.
November 30, 2024 at 1:59 AM
... 그런 거 먹지 마, 뭐가 섞여있을 줄 알고 먹는 거야?
November 28, 2024 at 5:32 AM
Reposted by Luca
내가 먹을 눈... 은 좀 남겨.
November 28, 2024 at 4:06 AM
... 눈 치우는 기계를 제작해봤어.
더 얼기 전에 치우는 중이야.
November 27, 2024 at 1:37 PM
지겨운 두통.
November 25, 2024 at 9:24 AM
당신보다 나은 발명가가 되려 했습니다.
가족을 힘들게 하지 않으면서도 최고의 발명품을 만드는 발명가.
그런데 지금은......

다를 게 있다면 당신은 죽었고, 전 살아있다는 정도일까요.
November 24, 2024 at 12:42 PM
그렇게 됐어. 뭐, 아마 마지막이겠지.
이제 정말 마지막이야, 진짜로.
November 24, 2024 at 12:4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