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Asexual/고양이엄마/직장인+대학원생(야간)/서울-경기출퇴근러/운동초보자
사춘기가 “내가 누구인가”를 찾는다던데 나에겐 사춘기가 성정체성 고민할 때였던 것 같다.
만 21세때 사춘기 제대로 겪고 이제 정상성에 절대 도달할 수 없음을 깨달아버려서 자존감이고 나발이고 눈치보기는 딱 끊어버림.
그러고나니 이제 모든 선택의 결과가 내 책임이 되어버린다는 걸 알아서 좀 힘들긴 했지.
사춘기가 “내가 누구인가”를 찾는다던데 나에겐 사춘기가 성정체성 고민할 때였던 것 같다.
만 21세때 사춘기 제대로 겪고 이제 정상성에 절대 도달할 수 없음을 깨달아버려서 자존감이고 나발이고 눈치보기는 딱 끊어버림.
그러고나니 이제 모든 선택의 결과가 내 책임이 되어버린다는 걸 알아서 좀 힘들긴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