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감사합니다 아씨💕
로망이었다~~!!

요거 트레했다네요

진짜 심미적으로 max인 영화 너무너무 좋아요
앞으로 유행하길 소원합니다🥹💕

ㅜㅠㅠㅠ진짜 실제로 모든 종교인들이 저 정도로 신실하면 세상은 좀 더 살기 좋을 텐데 말이에요
ㅋㅋㅋㅋ그리고 연출 차력쇼 너무나 이탈리아스러워서 즐거웠다네요

ㅋㅋㅋㅋㅋ아 너무 웃퍼요ㅠ
근데 진짜 한번 확신했다고 천벌 받는 거 보면서 이게 진짜 종교영화긴 하구나 싶었던

ㅎㅎ저는 영화관 사운드 넘 좋아해서 크레딧 다 보고 나오는 편이어서 신기방기한 관점이네요
엘모님 최애는 누구인가요? 두구두구

ㅋㅋㅋㅋㅋㅋ다들 로렌스 좋아하고 견제하고
이거 넓게 보면 로판 같아서 속으로 웃었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 수 없다... 저흰 교황도 추기경도 아닌 까마귀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흥미롭네요
역시 천벌 장면 너무 좋았고
로렌스... 저라도 한번쯤 님 교황 해보세요 라고 말할 거 같은
십자가는 다들 너무 특색있어서 역시 모두 가져야만~~~

ㅠ다들 왜 글케 좋아하셨는지 알 것만 같았던 유익한 시간이었네요
근데 진짜 십자가 너무 탐나요

다들 한번씩은 보라고 추천하고 싶음.
물론 나도 막차여서 이제 영화관에서는 슬 상영종료하는 거 같긴 한데ㅋㅋㅠ
나중에 ott로라도 보면 좋겠어.
진짜 좋은 영화였거든.

결말이 깔끔하진 않아 근데 그래서 계속 곱씹게 되고 뭔가 여운이 남는...

(여기부터 더폴 스포있을 수도)

로이는 정말 다양한 순간 딱밤을 때리고 싶었음...
본인도 자신이 글러먹은 인간인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근데 이걸 아이의 순수함이 이긴 게 좋았어.

어른의 무게를 아이가 목도하고 짊어지는 걸 현실에선 절대로 보고 싶지 않지만, 서사적으로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