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수탈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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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수탈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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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력 있으면 주절대는 종합덕질게임계
자캐, 발더게3, 프롬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 등등
본체는 육육
그렇게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으니, (하! 이 힘이 없었다면 아직도 쩔쩔매며 따사로운 햇빛이나 피하고 다녀야 했을걸.) 이 도시에 혈관처럼 퍼진 그의 눈과 귀, 팔다리와 이빨들은 하룻밤 사이에도 수많은 보물과 정보, 소문, 시체들을 끌고 와 바쳤다.
그 와중에- 발더스 게이트의 영웅이 비참하게 죽었다는 소문을 대충 끄적여놓은 멍청한 일간지가 섞여있었고, 그건 결국 하루종일 파쇄기에서 갈기갈기 찢기고야 말았다.
May 13, 2025 at 3:13 PM
한편, 아스타리온 안쿠닌은 요근래 기분이 그닥 좋지 않았다. 금화 몇 닢을 통해 뒷골목에서만 조금씩 나돌던 소문이 마침내 그의 귀에도 들어갔기 때문이었다.
그는 마지막 순간 아주 변덕스럽게도 이 도시를 완전히 휘어잡아 통치하지는 않기로 마음을 바꾸었지만, 하늘을 부유하는 뇌를 추락시키는데에 일조한 그가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얻는데는
May 13, 2025 at 3:13 PM
버섯모의 포이즌힐이라는 특성을 이용하기 위해서 가지고 있으면 독 걸리는 구슬을 일부라 준건데
(잠깐!포이즌힐이란? 독 상태이상에 걸리면 턴마다 자힐을 하는 버섯모만의 특성이다)
날 걱정끼치지 않으려고 계속 스스로 독을 치료함...
그걸 보는 나:
May 13, 2025 at 8:28 AM
그러나 만약 다시 과거로 되돌아갈 수 있다면
제스트는 또 같은 선택을 할 것 같음
힘에대한 갈망이든 뭐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충족할 수 없는 삶이란게
제스트에겐 너무 끔찍하고 최악인 일이라서
제 앞에 선게 복수와 힘에 눈이 먼 아스타리온이더라도 자신이 사랑하는 이를 도와야한다는 강한 의무감을 느낌
이번에는 다르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실수는 되풀이된다... 그것이 인생이다
May 13, 2025 at 1:48 AM
물론 안쿠닌씨도 제스트랑 비슷한 감정을 느끼겟죠...
분노하고 황당하고 배신당한것같고
배신한 사람은 없는데 배신당한 사람만 둘이라던 말이 계속 생각나서 울보가됨자꾸
으아아아앙
근데또, 제스트가 아타에게 뭐라할 수 없는것이
다 자신이 도와줘서
다 자기가 저지른 일이고
다 자신이 선택을 종용했기때문에
누구를 원망할수조차 없는 그런 답답하고 꽉막히고 숨막히고 억울하고 끔찍한
이것이 수천명의 목숨을 희생한 대가인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할듯
May 13, 2025 at 1:48 AM
여전히 파트너를 사무치게 사랑하는데 변화한 파트너가 주는 사랑과 사랑의 방식은 죽어도 받을 수 없다니 이게 대체무슨말인데 쓰니야
May 13, 2025 at 1:12 AM

ㅋ ㅋㅋ
고맘다
발가락뜨뜻~하다
May 12, 2025 at 3:49 PM
믿힌 언제이렇게 성장한거냐구~
훗 ........
나아직 게임 푸키먼밖에 못햄 ,
너무 슬펌.
May 12, 2025 at 3:46 PM
근데 어느정도 이후에 연심을 품으면서 타인이나 짐승의 피보다 반드시 자신의 피로 굶주림을 채웠으면 좋겠다는 욕심도 있던 것 같아서
역시 꺼림칙한 녀석... 같은 감상도 든다
May 12, 2025 at 3:45 PM
진짜놀랍다
일단 탱커라는것에 한번놀라고
암기라는 것에 두번놀라고
시구르드는 맛있으니까 딱히 안놀램 ㅎㅎ
탱커의세계에온것을환영
May 12, 2025 at 3:4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