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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 1200 bps 모뎀 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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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음악이 색다르거나 신선하게 느껴진다면 아무 생각없이 재빠르게 좋아요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칫 인생의 플레이리스트에 등록될 수도 있는 음악을 잃어버릴 수도 있거든요.
이 44년된 노래는 어떠세요? 여러분에게 신선하게 다가오시나요?
Sheila & B. Devotion - Spacer
다이소에 드립백 커피가 있길래 사와서 마셔보니 꽤 괜찮습니다. 우선 바디감 있는 것을 골랐는데 산미가 강한 것도 있더군요. 한 통에 9개 들어있고 5,000원 입니다. 1개 더 넣어주지.
November 24, 2025 at 4:39 PM
겨울이 깊어가고 눈이 내리면 생각나는 곡들 입니다.
윤종신 - Merry Christmas Only You (feat. 유희열)
윤종신 - Happy New Year…with You (with 김광민)
November 24, 2025 at 3:26 PM
도메인 유효 기간이 다 되어서 2031년까지로 연장 결제했습니다. 도메인 연장 비용에 비해 호스팅 연장 비용은 상당히 저렴해서 부담이 덜 하네요.
November 24, 2025 at 3:03 PM
올재 클래식스 재개되면 좋을텐데. 황금가지는 꼭 완독하고 말테다.
November 23, 2025 at 5:20 PM
몇번을 말하지만 AI 기술 발전 방향은 진짜같은 합성 영상이나 잘 만드는 것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대체 이게 뭡니까. AI 기술 기업들은 무거운 책임감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November 23, 2025 at 5:08 PM
Asvine V200 만년필의 재밌는 점이 있는데, 캡의 클립을 중심으로 펜촉을 조금이라도 왼쪽으로 집어넣어 돌려 잠그면 펜촉의 아랫면 즉, 피드 부분이 앞면이 되어 클립과 정확히 정렬되고, 반대로 펜촉을 클립의 조금이라도 오른쪽으로 넣어서 돌려 잠그면 펜촉 부분이 앞면이 되어 클립과 정확히 정렬됩니다.
November 23, 2025 at 2:26 PM
얼룩개 간만에 와서 융드립 맛봅니다. 예전에 탄자니아 모시 원두가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부탁드렸는데 추출에 정성과 시간이 걸린만큼 깊이가 있는 맛입니다.
November 19, 2025 at 5:52 AM
얼마전 다이소에서 신상으로 자개 시리즈 제품 출시했을 때 품절로 구매하기 힘들던 민화 십장생도 자개 장식 노트를 어렵사리 여러권 사놨다가 이번에 100만 년만에 만년필에 잉크 넣은 기념으로 시필해 보았는데 역시 믿고 쓰는 다이소 노트입니다. 실번짐 없고 뒷면 배김도 없습니다. 그러고보니 다이소 노트는 왠만하면 다 만년필과 친한 듯.
November 17, 2025 at 3:32 PM
스포티파이 광고 나오는 무료 요금제에 적응하긴 했는데 광고에서 자꾸 플레이리스트를 플레리스트라고 해서 의아해요. 다른 광고의 다른 목소리로도 그러는 것을 보니 사람 성우가 아닌 AI로 제작한 광고인 것일지도.. 아무튼 스포티파이가 선곡은 정말 좋습니다. 추천할 만한 서비스에요.
November 17, 2025 at 5:48 AM
요즘 세대는 들어본 적도 사용해 보지도 못했을 고퍼, 뉴스그룹 등을 열심히 사용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1200, 2400 bps 그 느린 회선 속도로 uuencoding 된 파일을 받아 디코딩 해서 야사를 보던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다 베테랑들이 되었으니 시간의 흐름에 기기묘묘한 기분이 듭니다.
November 16, 2025 at 4:07 PM
일부 사람들이 저렴한 물건을 구입할 때 보다 비싼 물건을 구입할 때 더 비이성적인 결정을 하는 것은 내재된 허영심이 자극을 받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공허함을 허영으로 채운다면 결코 훌륭한 거래라고 할 수 없습니다. 물건을 산 것이 아니라 자신의 허영심을 비싼 값에 산 것이니까요.
November 15, 2025 at 9:11 AM
교보문고는 앱보다는 모바일 웹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은 듯.
November 15, 2025 at 3:36 AM
오랜만에 만년필에 잉크 넣어봅니다. 만년필로 끄적이는 느낌은 언제라도 만족스럽네요.
November 14, 2025 at 11:42 AM
갤럭시 A34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November 11, 2025 at 5:26 PM
게임 시작하기 전에 양치하러 갔는데 오니 게임이 끝나있는게 맞냐? 어처구니가 없네.
November 4, 2025 at 12:06 PM
드디어 네이버와 스포티파이가 협업하네요. 멤버쉽에 스포티파이가 들어오면 쿠팡과 좋은 경쟁이 될 듯.
November 4, 2025 at 5:47 AM
옛날 드라마 카이스트의 한 에피소드를 보면 극중 이민재(이민우 분)가 자기가 속한 현실과 자기가 기존에 알고 있던 것들이 어긋나고 왜곡된 상황 속에서 괴로워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때 한 친구가 어쩌면 다중우주 속 다른 지구의 이민재가 이 우주로 잘못 온 것일지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지금 보수 쪽 일부 인사들의 인식이 딱 그렇습니다. 아마도 다중우주 속 내란이 성공한 대한민국에 살던 분들이 아닐까 생각이 들고 어서 자기 우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봅니다.
October 31, 2025 at 11:11 AM
징징이들 졸라 징징대네. 사이언스 베슬인 줄.
October 30, 2025 at 4:56 AM
버튼 크레인 - 다시 못 올 이 청춘 (1936)
영자씨가 가져온 비루(beer)를 가슴 속이 탈 때까지 마시자는 외국인
October 28, 2025 at 8:00 AM
역사상 최고의 허풍선이라고 봐야죠. 인류 역사에서 전례가 없는 인물입니다.
October 27, 2025 at 7:36 AM
3I/ATLAS 너 혜성 맞지?
October 26, 2025 at 10:49 AM
부산에 외국인들 관광 많이 오나 보네요. 오며 가며 보니 정말 많이 보여요. 이번 가을에 제주도 가고 싶네요.
October 26, 2025 at 3:46 AM
SK알뜰폰 LTE인데 속도 203Mbps로 잘 나오네요.
October 26, 2025 at 3:42 AM
이디야 신메뉴 헤이즐럿 아메리카노☕️ 마셔보는데 향도 좋고 달달하니 맛있네요. 추운 겨울에 마시면 더 좋을 듯!
October 24, 2025 at 4:38 AM
80장 정도 링제본 해보려고 다이소에서 6공 타공기 사와서 타공하고 인터넷에서 사이즈 별로 구입한 루즈리프 중 하나 골라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 끼워서 조립했더니 금방이네요. 실사용시 루즈리프 체결력이 얼마나 단단할지 모르겠지만 간단히 문서 제본하기에는 이 방법이 좋네요.
October 23, 2025 at 1:2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