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하튼
페북이나 트위터나 개 잡것들이 떠드는 소리 듣기 싫으면
내가 떠나야지 ㅅㅂ
진짜 다크패턴이라니까

시발놈 ㅋㅋㅋㅋ
진짜 개 줘패고 싶은 소리만 하네 ㅋㅋㅋ
ㅈ도 모르는 새끼가 아는 척 씨부리는 꼬라지가 진짜

서울시 규탄 서명 동참 부탁드립니다.

docs.google.com/forms/d/e/1F...

서울시 규탄 서명 동참 부탁드립니다.

docs.google.com/forms/d/e/1F...

이대로 두면 개같이 망할 거에요
서명 동참 부탁드려요.
docs.google.com/forms/d/e/1F...

할 수 있따!

하얀 호빵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항상 캐시 남은 거가 애매해서 소장권 구매 할인을 못 받는다 넘나 구림 ㅋ 진짜

시간 내서 가보겠습니다. 남산예장공원도 마음만 먹고 실제로 답사는 못했네요.

언젠가 자총을 강제해산하고
자유센터도 어떻게 고쳐 쓸지 고민하는 시대가 오면 좋겠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이거는 대한민국이 가진 근현대 건축물, 문화유산은 홀대하는 특성. 더 나아가서 얘기 하자면 광복 이전 유물만 인정해 주는 역사 인식도 있는데요. (보기 싫은, 부정하고 싶은 의식구조가 좀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서서히 밀려나는 거라면 어느 정도 인정합니다. 서서히 지워지면서 남은 것은 더 아름답겠죠.

전면 철거, 전면 재개발 외에 가능성은 닫아둔 건축법, 주차장법, 도시계획과 오세훈의 권력욕을 규탄합니다.

@saemaeulcap.bsky.social 님 말씀처럼, 이 공간을 축선 도로로, 공원과 자전거 도로와 BRT나 트램(??)이 오가는 길로 하면서 주변 재개발 촉진 지구를 산업 생태계 유지하고 그 위에 주택 보급하는 중밀도 개발을 한다...는 상상도 가능하겠죠.

무조건 이래야 한다는 것도 아닙니다.

최소한 그런 논의도 없이.
시장님 대통령 만들겠다고.
그냥 공원이랑 빌딩으로 갈아 엎어지는게 화가 나는 거죠.

분명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세운상가가 엄청 뛰어난 (보기에 아름답거나, 건축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건물은 아닙니다.

저는 세운상가라는 건축물을 신성시 한다기보다 세운상가군이 가진 역사성과 그 시간 동안 만들어진 도시 조직이 그렇게 쉽게 지우고 덮어 쓸 만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기억과 세월이 담긴 공간이고, 산업생태계 역시 오늘날도 활발하게 기능하고 있습니다. 대도시 중심에 이런 산업이 필요한가라는 논의는 할 수 있으나, 이렇게 간단히 불도저로 밀어버릴 공간은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을지로, 종로 구도심을 개발하기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대로 내버려두기에는 위험하고 비효율적이고 아쉬운 공간이 맞다. 그대로 박제하라는 얘기가 아니다.

하지만 전면 철거, 전면 재개발은 아니지 않을까?
산업생태계와 도시 조직, 거리 분위기, 저렴한 임대료를 유지하면서 도시를 발전시켜 나갈 수 없는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또 하나의 빌딩군인가?
30년 지나면 또 재건축 얘기가 나올 아파트 단지인가?

오세훈 씨에게 진심으로 묻고 싶다.
시장님, 우리는 조감도에서 살아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