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권력을 강약 구도의 프레임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폭력적인 형태의 권력은 강약의 유무도 있지만 관계에 의해 정립되기도 한다. 다만 관계가 강약을 결정한다고 하면 반은 옳은 말일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권력을 강약 구도의 프레임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폭력적인 형태의 권력은 강약의 유무도 있지만 관계에 의해 정립되기도 한다. 다만 관계가 강약을 결정한다고 하면 반은 옳은 말일 것 같기도 하다.
요새 일도 없고 사는게 그저 팍팍하지만 그래도 나를 살게 만드는 것들이 있어 다행이다.
요새 일도 없고 사는게 그저 팍팍하지만 그래도 나를 살게 만드는 것들이 있어 다행이다.
다들 대단한 분석가 납셔서 뭐가 문제네 뭐가 문제네 하는거 보는것도 기가 찬다. 진짜 총체적 난국이 되었다는 것 말고는 뭐라 할 말이 안떠오른다.
난 딴거 모르겠고, 이명박이 참 대단한 거 했다는 거 하나는 말하고싶다. 참 악마적인 행적이 결실을 맺었다.
다들 대단한 분석가 납셔서 뭐가 문제네 뭐가 문제네 하는거 보는것도 기가 찬다. 진짜 총체적 난국이 되었다는 것 말고는 뭐라 할 말이 안떠오른다.
난 딴거 모르겠고, 이명박이 참 대단한 거 했다는 거 하나는 말하고싶다. 참 악마적인 행적이 결실을 맺었다.
사실 동시대 작업에서 기본적으로 갖춰야하는 건 칸트의 무목적적 합목적성에 부합할만한 '딱 봐도 매력적인 것'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보곤 한다. 메시지는 중요하지만 거기에 잠식되지 말았으면 한다는 지난 날의 크리틱이 아직도 머리에 맴돈다.
사실 동시대 작업에서 기본적으로 갖춰야하는 건 칸트의 무목적적 합목적성에 부합할만한 '딱 봐도 매력적인 것'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보곤 한다. 메시지는 중요하지만 거기에 잠식되지 말았으면 한다는 지난 날의 크리틱이 아직도 머리에 맴돈다.
NEO에서 정서충격 수치가 하늘을 뚫는걸 보고 상담사분이 당황을 금치못하던 게 기억난다. 지금은 좀 괜찮을까 모르겠다만.
아직도 나는 이렇게 수치적으로 제시되는 것을 맹신하는 경향이 있구나 싶다. 상담사분은 너무 그렇게 안하는게 좋다곤 했지만...
NEO에서 정서충격 수치가 하늘을 뚫는걸 보고 상담사분이 당황을 금치못하던 게 기억난다. 지금은 좀 괜찮을까 모르겠다만.
아직도 나는 이렇게 수치적으로 제시되는 것을 맹신하는 경향이 있구나 싶다. 상담사분은 너무 그렇게 안하는게 좋다곤 했지만...
어쨌든 오늘 올렸던 글이 너무 별로라서 절반은 그냥 날려버렸다.
너무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으려는 습관을 들여야하는데, 이미 구구절절 적으려는 습관때문에 그게 잘 안된다. 이건 또 무슨 소리람...
어쨌든 오늘 올렸던 글이 너무 별로라서 절반은 그냥 날려버렸다.
너무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으려는 습관을 들여야하는데, 이미 구구절절 적으려는 습관때문에 그게 잘 안된다. 이건 또 무슨 소리람...
전화로 이런저런 얘기 하다 기획자 얘기가 나왔고 내 주변에 기획자가 있나? 생각해보니 없다. 역시 아싸라서 별수없나.. 싶다가 한 명 떠올랐는데 내가 가까이 하기 싫은 대표적인 인간상이라서 기분만 나빠졌다.
어렵다~ 그냥 작업 말고 좋은 작업을 한다는 것은~
전화로 이런저런 얘기 하다 기획자 얘기가 나왔고 내 주변에 기획자가 있나? 생각해보니 없다. 역시 아싸라서 별수없나.. 싶다가 한 명 떠올랐는데 내가 가까이 하기 싫은 대표적인 인간상이라서 기분만 나빠졌다.
어렵다~ 그냥 작업 말고 좋은 작업을 한다는 것은~
사실 그래서, 온라인도 좋아하지만 오프라인의 리좀 형태를 띈 공동체주의를 더 좋아한다. 온라인에서 무차별적 정보를 시도때도 없이 주워담는게 더 나은 사람처럼은 보이겠지만, 거기서 괴인 되는건 한끗차이다.
사실 그래서, 온라인도 좋아하지만 오프라인의 리좀 형태를 띈 공동체주의를 더 좋아한다. 온라인에서 무차별적 정보를 시도때도 없이 주워담는게 더 나은 사람처럼은 보이겠지만, 거기서 괴인 되는건 한끗차이다.
로모400은 처음인데, 올리브칼라를 만나니 결국 올리브칼라의 느낌이 된거같고 그렇네. 로모는 엄청 과장된 색깔일줄 알았지만...
로모400은 처음인데, 올리브칼라를 만나니 결국 올리브칼라의 느낌이 된거같고 그렇네. 로모는 엄청 과장된 색깔일줄 알았지만...
안궁금한 얘기로 모두의 시간을 잡아먹지 말았으면 한다.
이건 내가 삭막한 사람이라 그런게 아니라, 그렇게 행동해서 내가 삭막한 표정이 되기때문에 그런거다.
안궁금한 얘기로 모두의 시간을 잡아먹지 말았으면 한다.
이건 내가 삭막한 사람이라 그런게 아니라, 그렇게 행동해서 내가 삭막한 표정이 되기때문에 그런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