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내 주관 쪽을 꺾어버리는
결국 내 주관 쪽을 꺾어버리는
피조물을 향하나 신의 사랑 이야기지.
다만 그 사랑을 우리 피조물이 이해하기 참 어려울 뿐입니다.
피조물을 향하나 신의 사랑 이야기지.
다만 그 사랑을 우리 피조물이 이해하기 참 어려울 뿐입니다.
'어? 이걸 버티네?'
하고 또 장난을 쳐봅니다. 근데 또 버텨요, 그럼 이제 신이 이 욥에게 어떤 감정을 느낄까요? 얘를 고통을 주고 죽여야겠다? 아니죠. 너무 기쁜거죠.
'와! 안 망가지네!' <- 이게 핵심이고, 이게 신의 욥을 향한 사랑이란 겁니다.
'어? 이걸 버티네?'
하고 또 장난을 쳐봅니다. 근데 또 버텨요, 그럼 이제 신이 이 욥에게 어떤 감정을 느낄까요? 얘를 고통을 주고 죽여야겠다? 아니죠. 너무 기쁜거죠.
'와! 안 망가지네!' <- 이게 핵심이고, 이게 신의 욥을 향한 사랑이란 겁니다.
그 뭐지... 그 아이들이 잠자리 꼬리에 실 묶어서 노는 그런거 있잖습니까? 그런데 이제 아이들이 손동작이 어설프다 보니까 잠자리가 자꾸 죽잖아요. 날개도 망가지고 어쩌고...
그런데 그것에 어떤 악의라던가 그런게 있을까요? 아이가 처음부터 난 저 잠자리를 찢어 죽여야겠다. 라고 마음먹고 할까요? 그렇지 않죠. 그냥 잠자리랑 놀고 싶은거예요. 재미있게. 굳이 말하자면 친구하고 싶은거고, 감정을 설명하자면 사랑의 범주겠죠.
그 뭐지... 그 아이들이 잠자리 꼬리에 실 묶어서 노는 그런거 있잖습니까? 그런데 이제 아이들이 손동작이 어설프다 보니까 잠자리가 자꾸 죽잖아요. 날개도 망가지고 어쩌고...
그런데 그것에 어떤 악의라던가 그런게 있을까요? 아이가 처음부터 난 저 잠자리를 찢어 죽여야겠다. 라고 마음먹고 할까요? 그렇지 않죠. 그냥 잠자리랑 놀고 싶은거예요. 재미있게. 굳이 말하자면 친구하고 싶은거고, 감정을 설명하자면 사랑의 범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