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광고, 또는 좀 이상한? 기사를 스캔해서 올리는 계정
플스2 한국 정발 후, 정식발매 게임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한글이 나오는 게임을 돈주고 살 수 있다는 감격?에 정신이 나가서 정말 밑도 끝도 없이 게임을 사던 시기였다.
충격의 3작품들.
반지의 제왕 게임은 그냥 말 그대로 충격. 그 명작으로 이런 쓰레기 게임을 만든다니...
프로젝트 미네르바는 이게... 뭐지...? 싶은 충격.
절체절명도시는 매끄러운 게임은 아니었지만, 게임이 이런 식으로도 세계와 체험을 제공할 수도 있구나라는 충격.
플스2 한국 정발 후, 정식발매 게임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한글이 나오는 게임을 돈주고 살 수 있다는 감격?에 정신이 나가서 정말 밑도 끝도 없이 게임을 사던 시기였다.
충격의 3작품들.
반지의 제왕 게임은 그냥 말 그대로 충격. 그 명작으로 이런 쓰레기 게임을 만든다니...
프로젝트 미네르바는 이게... 뭐지...? 싶은 충격.
절체절명도시는 매끄러운 게임은 아니었지만, 게임이 이런 식으로도 세계와 체험을 제공할 수도 있구나라는 충격.
총을 쏴도 항상 빗나가는 건 애니삐 삐삐의 강력한 진동 때문이라는 푸념으로 만든 스토리이다.
뭐하는 놈이길래 삐삐를 차고 사격을 하지...?
총을 쏴도 항상 빗나가는 건 애니삐 삐삐의 강력한 진동 때문이라는 푸념으로 만든 스토리이다.
뭐하는 놈이길래 삐삐를 차고 사격을 하지...?
무당벌레가 뭘 어쨌다고.
무당벌레가 뭘 어쨌다고.
나무(木)의 기운을 죽이기 위해 7cm 커트를 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기사를 읽어도 모르겠다.
나무(木)의 기운을 죽이기 위해 7cm 커트를 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기사를 읽어도 모르겠다.
게임 캐릭터 얼굴 보고 도화상이라고 말하는 게 대체 무슨 소린지도 모르겠고.
기사(?) 마지막의 「캐릭터 관상이 좋아도 게임이 히트하지는 않는다」는 아무말의 울림이 깊다.
게임 캐릭터 얼굴 보고 도화상이라고 말하는 게 대체 무슨 소린지도 모르겠고.
기사(?) 마지막의 「캐릭터 관상이 좋아도 게임이 히트하지는 않는다」는 아무말의 울림이 깊다.
저 당시에는 남자도 여자도 저 머리모양을 한 사람이 많았다.
저 당시에는 남자도 여자도 저 머리모양을 한 사람이 많았다.
당시의 타락한 젊은이들의 연애관을 엿볼 수 있다(막말)
서울워커는 일본의 정보지 도쿄워커의 한국판을 만든다는 야심?은 모르겠고 아무튼 그런 계획으로 내놓았지만 별 재미는 못 보고 흐지부지 사라진 정보지. 한국은 이미 유행정보의 중심이 인터넷으로 옮겨가고 있었으니.
당시의 타락한 젊은이들의 연애관을 엿볼 수 있다(막말)
서울워커는 일본의 정보지 도쿄워커의 한국판을 만든다는 야심?은 모르겠고 아무튼 그런 계획으로 내놓았지만 별 재미는 못 보고 흐지부지 사라진 정보지. 한국은 이미 유행정보의 중심이 인터넷으로 옮겨가고 있었으니.
잡지가 그렇게 잘 나가고, 존F케네디 주니어는 3년 후에 비행기 사고로 죽을 줄이야 아무도 몰랐지...
잡지가 그렇게 잘 나가고, 존F케네디 주니어는 3년 후에 비행기 사고로 죽을 줄이야 아무도 몰랐지...
왜 이런 밑도 끝도 없는 콘셉트로 소주 광고를 했던 걸까...
왜 이런 밑도 끝도 없는 콘셉트로 소주 광고를 했던 걸까...
광고문구가 개판인 게 인상적이다.
[전략게임이 보인다]
[AV가 웅장]
[Level-Up에 몰두]
광고문구가 개판인 게 인상적이다.
[전략게임이 보인다]
[AV가 웅장]
[Level-Up에 몰두]
이 사람을 영국병을 고친 철의 여인 대처로 기억한다-는 1995년의 삼성 광고.
일단 내 동포 주제에 좀 많이 건방지다는 소릴 안할 수가 없고, 영국병은 뭐네 그렇죠 뭐. 그렇게 보시니까 1990년대 삼성이겠죠 이런 생각만 들고.
이게 또 삼성만 이런 게 아니라 1990년대 중후반엔 우리 동포들이 좀 해괴할 정도로 어깨에 뽕이 들어있었는데(실제 패션도 그렇고)
그로부터 2년 후엔... 네 뭐 다들 아시는 '그렇게 됐다' 시즌이 됩니다.
이 사람을 영국병을 고친 철의 여인 대처로 기억한다-는 1995년의 삼성 광고.
일단 내 동포 주제에 좀 많이 건방지다는 소릴 안할 수가 없고, 영국병은 뭐네 그렇죠 뭐. 그렇게 보시니까 1990년대 삼성이겠죠 이런 생각만 들고.
이게 또 삼성만 이런 게 아니라 1990년대 중후반엔 우리 동포들이 좀 해괴할 정도로 어깨에 뽕이 들어있었는데(실제 패션도 그렇고)
그로부터 2년 후엔... 네 뭐 다들 아시는 '그렇게 됐다' 시즌이 됩니다.
2008년
KT&G상상마당에서 후원한 무가지
영화를 필름을 돌려 보는 것으로 인식하던 세대여서 책 제목이 이렇고, 적은 예산으로 만드는 책 페이지에 맞춰 넣기엔 다들 글이 많아서 글자 크기가 참 작다
썰기 전에 이 상태로 좀 더 읽어봐야 겠음
2008년
KT&G상상마당에서 후원한 무가지
영화를 필름을 돌려 보는 것으로 인식하던 세대여서 책 제목이 이렇고, 적은 예산으로 만드는 책 페이지에 맞춰 넣기엔 다들 글이 많아서 글자 크기가 참 작다
썰기 전에 이 상태로 좀 더 읽어봐야 겠음
리조트 분위기로 즐겁게 면허를 따자-부터 시작해서
면허 합숙생끼리 즐겁게 놀며, 얼굴 팩도 하고, 토마토 따기 체험도 하는 등... 뭔가 알 수 없이 밝고 구김살없는 분위기이다.
리조트 분위기로 즐겁게 면허를 따자-부터 시작해서
면허 합숙생끼리 즐겁게 놀며, 얼굴 팩도 하고, 토마토 따기 체험도 하는 등... 뭔가 알 수 없이 밝고 구김살없는 분위기이다.
당시 전자기기 광고는 성능 설명 말고도 잡스런 글이 많은 게 트랜드였는데 그럼에도 이건 정말 많다
당시 전자기기 광고는 성능 설명 말고도 잡스런 글이 많은 게 트랜드였는데 그럼에도 이건 정말 많다
이상아의 압도적인 미모...
이상아의 압도적인 미모...
당시의 유일한 정보 입수원인 '대백과'가 나오지 않은 로봇 프라모델의 발매 예고가 실리면 이게 뭔지 알 수가 없어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었다.
당시의 유일한 정보 입수원인 '대백과'가 나오지 않은 로봇 프라모델의 발매 예고가 실리면 이게 뭔지 알 수가 없어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었다.
'폭스바겐은 포쉐 박사와 힛틀러의 합작품'이라는 타이틀이 강렬하다.
'폭스바겐은 포쉐 박사와 힛틀러의 합작품'이라는 타이틀이 강렬하다.
2003년 9월 전격하비매거진의 건담 피규어 시리즈 모빌슈트 인 액션의 광고.
건담 계열 피규어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한다는 방향성을 가진 시리즈였다.(당시 고급 피규어는 GFF 시리즈로 나오고 있었다.)
실제로 가지고 놀다보면 확실히 좀 싼 맛 느낌은 있었지만 종류가 다양해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활발하게 많은 시리즈를 내놓다가 반다이의 '로봇혼' 전략을 위해 0083의 건담 마냥 강제종료당한다.
2003년 9월 전격하비매거진의 건담 피규어 시리즈 모빌슈트 인 액션의 광고.
건담 계열 피규어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한다는 방향성을 가진 시리즈였다.(당시 고급 피규어는 GFF 시리즈로 나오고 있었다.)
실제로 가지고 놀다보면 확실히 좀 싼 맛 느낌은 있었지만 종류가 다양해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활발하게 많은 시리즈를 내놓다가 반다이의 '로봇혼' 전략을 위해 0083의 건담 마냥 강제종료당한다.
성냥팔이 소녀 개봉을 얼마 앞두고 제작된 광고 촬영 현장의 임은경을 찍은 표지
당시 한국 영화계에서 영화 내의 장면들을 편집해서 만든 광고가 아니라 광고를 위한 영상을 따로 제작한 최초의 사례.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당시 이 영화의 제작에는 상당한 금액이 사용되었기에 조금이라도 더 많은 관객을 모으기 위해 광고까지 따로 제작했다고 한다...만 영화 광고보다는 TTL 광고 같은 느낌이었다.
성냥팔이 소녀 개봉을 얼마 앞두고 제작된 광고 촬영 현장의 임은경을 찍은 표지
당시 한국 영화계에서 영화 내의 장면들을 편집해서 만든 광고가 아니라 광고를 위한 영상을 따로 제작한 최초의 사례.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당시 이 영화의 제작에는 상당한 금액이 사용되었기에 조금이라도 더 많은 관객을 모으기 위해 광고까지 따로 제작했다고 한다...만 영화 광고보다는 TTL 광고 같은 느낌이었다.
인터넷 초기엔 ‘인터넷을 어떻게 하지?’를 잡지로 공부했다. 근데 그 당시에도 하이텔에 신용불량자 모임이 있었다니 얼른 스캔해야지.
그리고 정기구독을 지로용지로 신청하던 시절이었다.
인터넷 초기엔 ‘인터넷을 어떻게 하지?’를 잡지로 공부했다. 근데 그 당시에도 하이텔에 신용불량자 모임이 있었다니 얼른 스캔해야지.
그리고 정기구독을 지로용지로 신청하던 시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