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인간이 절반쯤 죽은 세상에서 백린의각 의원들만이 남아있는 의각.
그곳에서 천희가 광인처럼 긴 머리를 푼 채로 옷도 제대로 안 챙겨입고 밤마다 귀신에 홀린 것처럼 절뚝이며 밖을 서성거림.
그런 진천희를 챙기는 것은 유호. 텅 빈 눈으로 허공을 바라보며 서성거리는 천희를 그대로 안고 흙묻은 발을 털어주며 방으로 감.
방 안에 도착한 유호가 침상에 진천희를 앉혀주자 진천희가 유호 얼굴을 손바닥으로 한대 때리면서 뒤로 밀쳐내고는 웃음.
대략 인간이 절반쯤 죽은 세상에서 백린의각 의원들만이 남아있는 의각.
그곳에서 천희가 광인처럼 긴 머리를 푼 채로 옷도 제대로 안 챙겨입고 밤마다 귀신에 홀린 것처럼 절뚝이며 밖을 서성거림.
그런 진천희를 챙기는 것은 유호. 텅 빈 눈으로 허공을 바라보며 서성거리는 천희를 그대로 안고 흙묻은 발을 털어주며 방으로 감.
방 안에 도착한 유호가 침상에 진천희를 앉혀주자 진천희가 유호 얼굴을 손바닥으로 한대 때리면서 뒤로 밀쳐내고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