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안 울거지?
하고 묻는 지현이 목소리가 어쩐지
이제 안 떠날거지?
하고 들려서 지현이 손 꽉 잡으면서
응
하고 단단하게 대답하는 서지혁이랑 서지혁 왼손 약지에 끼인 자기거랑 똑같은 반지 손끝으로 문지르면서 아무말 없이 웃는 지현이
이제 안 울거지?
하고 묻는 지현이 목소리가 어쩐지
이제 안 떠날거지?
하고 들려서 지현이 손 꽉 잡으면서
응
하고 단단하게 대답하는 서지혁이랑 서지혁 왼손 약지에 끼인 자기거랑 똑같은 반지 손끝으로 문지르면서 아무말 없이 웃는 지현이
선언하는 신해량... 박무현 입이 쩍 벌어짐 안돼 내가 어떻게 먹여키운 연하남이
이미 결심을 굳힌 것 같은 연하남에게 새된 소리로
제가 올라탈게요...!!
하고
냅다 지르는 바보갓은 연상 무현 시
선언하는 신해량... 박무현 입이 쩍 벌어짐 안돼 내가 어떻게 먹여키운 연하남이
이미 결심을 굳힌 것 같은 연하남에게 새된 소리로
제가 올라탈게요...!!
하고
냅다 지르는 바보갓은 연상 무현 시
다음날 해 뜨자마자 정형외과 가서 허리 염좌 진단 받고(사유는 말할 수 없었음) 집으로 돌아와서 요양하는데
다음날 해 뜨자마자 정형외과 가서 허리 염좌 진단 받고(사유는 말할 수 없었음) 집으로 돌아와서 요양하는데
자잠깐만요 해량 씨
하는 순간 허리가
뿌득
하고 거스를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게 느껴짐
자잠깐만요 해량 씨
하는 순간 허리가
뿌득
하고 거스를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게 느껴짐
역시 아기를 좋아하시는군
하고 신해량 묘하게 포곤포곤해진 기분으로 그렇게 좋습니까, 하고 가까이 다가가면
박무현 따사롭게 웃는 얼굴로
이빨 예쁘게 나라 예쁘게 나라
치열 고르게 나라 고르게 나라
하고 이빨요정 빙의되있음
맞는 말인데 고민되는 무현 시가 보고싶음 아련하게 떠오르는 해저기지 야모 씨 불알 파괴의 기억
맞는 말인데 고민되는 무현 시가 보고싶음 아련하게 떠오르는 해저기지 야모 씨 불알 파괴의 기억
널 귀찮게 하는 남자들이 있다면 반드시 가랑이 사이를 걷어차라 책임은 아빠가 지겠다
하고 이제 막 걸어다니기 시작한 딸랑구 손잡고 진지하게 얘기하는 신해량과
널 귀찮게 하는 남자들이 있다면 반드시 가랑이 사이를 걷어차라 책임은 아빠가 지겠다
하고 이제 막 걸어다니기 시작한 딸랑구 손잡고 진지하게 얘기하는 신해량과
해량 씨 닮았으면 절세미인이었을텐데...
하구 아쉬워하는 무현 시한테
이보다 좋을 수 없습니다
하고 동생 보러가자고 붕방대는 아들 손 잡고 씩 웃는 신해량
해량 씨 닮았으면 절세미인이었을텐데...
하구 아쉬워하는 무현 시한테
이보다 좋을 수 없습니다
하고 동생 보러가자고 붕방대는 아들 손 잡고 씩 웃는 신해량
. . . 해냈다!!!!!!!
축하드립니다
신해량 판박이 아들래미가 튀어나옴 박무현 배아파서 소리도 못지르면서 아들 얼굴 보자마자 주먹 흔들면서 좋아함 신해량 좋으면서도 둘째는 반드시... 라는 다짐을 하면 좋겠군
. . . 해냈다!!!!!!!
축하드립니다
신해량 판박이 아들래미가 튀어나옴 박무현 배아파서 소리도 못지르면서 아들 얼굴 보자마자 주먹 흔들면서 좋아함 신해량 좋으면서도 둘째는 반드시... 라는 다짐을 하면 좋겠군
아들 딸 상관없으니 제발 해량 씨 복붙을 내려주세요
아들이면 제 얼굴 딸이면 제 누나 얼굴일텐데요
더없이 완벽해요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해요
아들 딸 상관없으니 제발 해량 씨 복붙을 내려주세요
아들이면 제 얼굴 딸이면 제 누나 얼굴일텐데요
더없이 완벽해요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해요
가까이 다가가다 소리 듣고 흠칫하는 신해량
직업병인가... 고민하는데 어쨌든 축복이긴하니
역시 다정한 사람. . .
하고 약간 포인트 살짝 삐끗했지만 여전한 마음으로
선생님을 닮은 아이도 귀여울 거 같습니다
하고 은근슬쩍 2세 계획 세우는 신해량 보고픔
가까이 다가가다 소리 듣고 흠칫하는 신해량
직업병인가... 고민하는데 어쨌든 축복이긴하니
역시 다정한 사람. . .
하고 약간 포인트 살짝 삐끗했지만 여전한 마음으로
선생님을 닮은 아이도 귀여울 거 같습니다
하고 은근슬쩍 2세 계획 세우는 신해량 보고픔
언제나 예의 바르게 인사해주시는 덕에 담임쌤 허리도 같이 내려가다 발견하고만 것임... 셔츠 목깃 뒤의 검푸른 흔적을. . .
단순히 금슬이 좋은건가 생각할 수도 있었으나 그간 봐 온 것이 많았던 그녀의 오해는 점점 더 커져만 가는데. . .
로 시작하는 해무2세물 보고싶음
언제나 예의 바르게 인사해주시는 덕에 담임쌤 허리도 같이 내려가다 발견하고만 것임... 셔츠 목깃 뒤의 검푸른 흔적을. . .
단순히 금슬이 좋은건가 생각할 수도 있었으나 그간 봐 온 것이 많았던 그녀의 오해는 점점 더 커져만 가는데. . .
로 시작하는 해무2세물 보고싶음
2세 방과후 수업날...(아직도 있나요?) 평소에는 잘생긴 문짝 조폭 아빠가 데리러 오는데 오늘은 무슨 일인지 말랑 아빠가 데리러 옴... 조폭 아빠가 잘생기긴했어도 무서웠던 선생님 반갑게 맞아주는데 말랑 아빠 굉장히 피곤해보여서 어... 싶어짐 (당연함 어제 밤 9시까지 풀진료봤음)
2세 방과후 수업날...(아직도 있나요?) 평소에는 잘생긴 문짝 조폭 아빠가 데리러 오는데 오늘은 무슨 일인지 말랑 아빠가 데리러 옴... 조폭 아빠가 잘생기긴했어도 무서웠던 선생님 반갑게 맞아주는데 말랑 아빠 굉장히 피곤해보여서 어... 싶어짐 (당연함 어제 밤 9시까지 풀진료봤음)
아직 2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이 남자가 이젠 어린 나이에 조폭한테 잘못걸려서 살림차린 사람으로밖에 안보임...
아직 2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이 남자가 이젠 어린 나이에 조폭한테 잘못걸려서 살림차린 사람으로밖에 안보임...
oO(조...폭...?)
oO(조...폭...?)
다방면에서 축축해진 무현 씨... 탈수기 돌린 것마냥 빼쪽 말라서 다음날 연하남 품에 안긴 채 이거 노인 학대라고 항의함
박무현 맛있게 잡아먹고 뽀송해진 신해량... 물론 귓등으로도 안들음 아직 갈 길이 구만리라고 생각하면서 이 주지육림 유죄 남자의 마침표가 될 결심을 하는... 그런 신해량이 보고싶음
다방면에서 축축해진 무현 씨... 탈수기 돌린 것마냥 빼쪽 말라서 다음날 연하남 품에 안긴 채 이거 노인 학대라고 항의함
박무현 맛있게 잡아먹고 뽀송해진 신해량... 물론 귓등으로도 안들음 아직 갈 길이 구만리라고 생각하면서 이 주지육림 유죄 남자의 마침표가 될 결심을 하는... 그런 신해량이 보고싶음
두 번 다시 담백하다느니 귀엽다느니 하는 말이 안나오게 만들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날 박무현 씨는 정말 많이 울었다
두 번 다시 담백하다느니 귀엽다느니 하는 말이 안나오게 만들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날 박무현 씨는 정말 많이 울었다
가볍게 박무현을 밀어넘어뜨린 신해량은 공부해간 대로 실천하기로 마음 먹었다 신해량은 신체적인 조건은 물론이고 몸으로 하는 행위 일체에 자신이 있었으며
가볍게 박무현을 밀어넘어뜨린 신해량은 공부해간 대로 실천하기로 마음 먹었다 신해량은 신체적인 조건은 물론이고 몸으로 하는 행위 일체에 자신이 있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