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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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xtwilight.bsky.social
서하월 비계
이 먼 곳에서도 한국인들은 살아가고 있어요 다들 놀랐어 그 당시 일어나고 있는 곳보다는 소식이 느릴지라도 여기서 같이 하고 있어요 여러분의 삶을 응원하고 우리가 살아갈 곳을 지키려고 해요
우리 살아갈 권리를 놓치지 말자 부당함을 당연함으로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요
긴 밤의 시간동안 수고 많았어요 우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고 있으니까 대단한 사람들이에요
내일은 또 오고 시간은 가는게 언제나 잔인하지만 그렇지만 살아줘서 고마워요 우리 아직도 일상이 이어지고 있어요 그러니까 아프지 말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요 수고 많았어요
December 4, 2024 at 2:08 AM
오후 5시 반에 낮잠자는 사람이 있다?!
그치만 한시간 반 영어 듣기평가가 너무 빡셋어요
November 23, 2024 at 10:23 PM
끊임없이내리던마음에공간이생겼어요
비가 내리면 냄새를 맡으려고 숨을 크게 들이쉬고는 해요
왜일까요
겨울보다는 비오는 날에 더 숨이 잘 쉬어지는 건
겨울에는 묻히는 게 많아서일까요
그 눈꽃송이들 입자에 내 숨까지 묻혔을까
비오는 날은 그래서 시원할까요
공기방울들 사이에서 내가 숨을 받아오는걸까요
나는 세계에 숨을 빌리고 있는걸까요
November 22, 2024 at 1:01 AM
사랑해~
November 19, 2024 at 3:01 AM
Reposted by 쓰레기
November 17, 2024 at 5:0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