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봄에 있었던 일
겨울에서 봄 넘어갈 무렵, 또 다른 나라로 유학 와서 뭐 뻔한 얘기임.
그나마 공부, 일 얘기 제외 해놓고 생각하면 결국 최애 얘기가 아닐까 싶다.
최애와 ㅇㅈ이 검색해서 트윗 읽어보는데, 정말 최애 보고싶네.
한국 갈 때 컴백일정과 겹쳤으면 좋겠다.

8)올해의 애착템
폰이나 노트북, 패드 빼고 무엇을 가장 빼놓지 않고 애착을 가지고 챙겨다녔나 앨범을 쭉 보는데, 까렌 픽스펜슬이었음. 노트북 패드 다 안챙기는 날에도, 다이어리랑 픽스펜슬은 챙김...

9)새로 알게 된 사람들
♠️♣️♥️♦️

7)올해의 소울푸드
가장 자주 해먹은 양배추달걀프렌치토스트, 다 귀찮으면 그냥 이거 한두조각해서 홍차랑 같이 먹었음. 말 그대로 소울푸드였다.

6)좋았던 작품

3)도전해 본 것
매 해 도전을 하지 않는 년도가 없는 것 같음... 그 증거로 지금 또 해외 대학원 다니고 일한다고 나와있으니까아

4) 나의 요즘 관심사
우리나라 정치, 그 외 화를 삭이고 생각을 줄이기 위한 산책과 수영.
한동안은 다시 베이스 치고 놀았는데, 파이널에 몸 굴리고 일에 다시 치이니까 음악은 다시 듣는 걸로 족하고 있다. 재밌는 일이 관심사였음 좋겠는데, 무미건조해서 딱히 큰 관심사가 없는 12월이다.

5)좋았던 장소
(사진)

#2024_마무리_1문_1답

2025 다이어리/플래너/노트들

감정일기(특히 장문 일기 쓰고 싶은 날), 스터디노트(하루 공부하거나 쓴 논문 챕터와 내용 간단히 기록), 위클리노트(하루 일상 간단히 세문장 기록), 독서노트, 필사노트, 타임라인 기록용 플래너(독서&취미 목록), 하루 투두리스트 및 메모, 기상용 감사&꿈일기 등

였지만 반 년이 된 지금 시점, 기상용 꿈 일기는 일어나자마자 수기보다는 아이폰 메모장 타이핑을 도로 선호하며, 투두리스트와 스터디기록은 노션에서 해결하고 있다. 나머지는 비교적 잘 유지하는 중!

오래간만이에요. 생존신고!
21대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투표 완👍

안녕하세요 :)
자주 들어와야 하는데 생존 신고만 하러 들어오고...; 다시 해외로 나온 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요. 이 곳은 아직 여름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거죠? 좀 자주 들어올 수 있도록 노력을 해봐야겠아요.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 깨달으면 또 이렇게 시일이 많이 흘러가 있네요. 다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어제 청징보 작가님께 싸인 요청을 했다가 책에만 하신다는 얘기를 듣고, 아차- 싶었다. 맞다, 이게 작가님들에 대한 예의지.
무거운 게 싫어서 병적으로 이북만 사서 읽지만 작가님들 싸인도 함께 보관하고 싶어서 종이책을 새로 구매해서 사인 받아뒀다.

작가님글 덕분에 양일 오전마다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며🩵

9-10월에 사거나 선물받은 잉크들.

미리 사놓은 2024 다어어리들, 아직 양지사&호보니치는 배송 오는 중이다. 머쉬룸 데일리로그 폼도 추가 구매해야하는데. 하아🙃 아무튼 내년엔 만년필로 쓰려고 베스트펜에 있는 것들 많이 털어왔는데, 품절 난 것도 있어서 그냥 직구해버림. 헌데, 저 알티한 다이어리도 너무 탐난다. 귀여워.

칠월, 타이베이에서 받은 한글 멘트 이래 오래간만인 홀더 수기 문구. 홀더나 커버에 생각지고 않게 짧막한 문구가 적힌 컵을 받게되면 그 날 하루 잘 풀릴 것 같이 하루 정일 힘이 되는데, 오늘이 그런 날이었다.

스타벅스 파트너님도 언제나 웃음 가득한 나날 보내시길🩵

금붕어가 좋아서 구입했던 에어팟프로 케이스와 그립톡🫶

찾다보니 케이스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 일주일간친구나 소년적니 때문이 아니라, 홍콩영화 중경삼림과 일본영화 사쿠란 보다가 색채때문에 빠져버리게 된... 진심 너무 좋아.

금붕어에 미친 사람(...)은 이 돌이 너무 탐이 나네요.

사고 싶은 만년필이 또 늘었다.
자꾸 푸른(파랑&초록) 계열 만년필들만 눈에 밟히고... 오로라 자피로 블루 한국 한정판은 보자마자 용복이가 떠오르는 만년필이였다. 나왈 노틸러스 노틸러스 한국 한정판은 물량 50개
한정이라 그런가 검색해도 판매처가 안보임.
정말 개영롱한데...🩵
전자는 용복이가 만년필 취미만 있다면 쥐어주고 싶응 물건이고, 후자는 내가 갖고 싶은데 검색해도 안보이니 초짜인 나는 잘 모르겠더라.
홍디안 N23 계묘년 한정판도 난 파란색 주문한 걸, 사람들은 흰&검은색들 많이 사심😭

(사진출처: 블로그 뜨사장기록소)

결국엔 샀다. 용복이 생일인지, 내 생일인지. 이건 다 핑계일 뿐.

마이 선샤인 사랑하는 용복이
네가 세상에 전하는 따뜻한 사랑과 에너지 덕분에 힘들고 우울했던 순간도 잘 버틸 수 있었어. 이 세상에 와줘서 고맙고, 내가 네 팬이 될 수 있었음에 감사해!
행복하고 건강하자! 사랑해!

#내_행복의_모양은_용복이야
#FelixMakingItIconicAt23
#HappyFelix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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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포스팅은 우리 용복이 생일에 맞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