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대 제자 청명은 들어라^^
-(ㅅㅂ)예 장문인
-한달동안외출금지금지일주일간각방형에 처한다
이이이잉~~
-웬 모기새끼가
-걸아 그거 잡지마라 그거 청명이다!!!!!!!
사숙, 아니 형 미치셨습니까????
(고양이 상태로 만나서 동룡이는 얘가 그냥 고양인줄 아는)
청명이 경계심이 너무 심해서 맨날 할퀴고 물고 집안 물건 다 작살내도 한숨 한 번 쉬고 화 안내고 긁히고 물려도 끝까지 청명이 밥이랑 약 먹이는거 보고 천천히 마음의 문을 연 청냥이.. 그렇게 몇 개월 지나서 처음으로 수인화해서 나 수인이라고 하면 깜짝 놀하는 동룡이..
꿈에서 깬 청명은 아침 먹으라며 자신을 부르는 백천의 목소리에 금방 꿈을 잊어버렸지만 그 꿈이 예지몽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는건 좀 나중의 일이었다.
끗!!
꿈에서 깬 청명은 아침 먹으라며 자신을 부르는 백천의 목소리에 금방 꿈을 잊어버렸지만 그 꿈이 예지몽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는건 좀 나중의 일이었다.
끗!!
처음 만난지 몇 개월이나 지나서, 드디어 청명은 백천을 진짜 자기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백천 역시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받듯 청명이의 신뢰를 얻음. 그렇게 둘은 서로를 의지하면서 하나뿐인 가족으로 여기고 살아감.
처음 만난지 몇 개월이나 지나서, 드디어 청명은 백천을 진짜 자기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백천 역시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받듯 청명이의 신뢰를 얻음. 그렇게 둘은 서로를 의지하면서 하나뿐인 가족으로 여기고 살아감.
-...다니고싶어.
-그럼 같이 알아보자. 내 생각엔 너가 고등학생 쯤 되니까 중학교 과정은 검정고시를 보고-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되겠다 그치?
허락을 구하듯 다시 제게 반문하는 동룡을 보고 청명은 울음을 터뜨렸음. 너무 고마워서, 그리고 자신이 정말 가족이 된 것만 같아서. 다들 날 버리기만 했는데 너는 날 책임지려는 그 모습에 결국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린 것이었음.
-...다니고싶어.
-그럼 같이 알아보자. 내 생각엔 너가 고등학생 쯤 되니까 중학교 과정은 검정고시를 보고-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되겠다 그치?
허락을 구하듯 다시 제게 반문하는 동룡을 보고 청명은 울음을 터뜨렸음. 너무 고마워서, 그리고 자신이 정말 가족이 된 것만 같아서. 다들 날 버리기만 했는데 너는 날 책임지려는 그 모습에 결국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린 것이었음.
신나서 방방 뛰어다니는게 귀여워서 지갑 활짝 연 동룡.. 앞으로 자주 데리고 나와야겠다 생각함.
한참 놀고 집으로 가자고 하는데 청냥이 웅...하면서 어느 무리를 쳐다봄. 바로 교복입고 하교하는 학생들.
-청명아 학교 다니고싶어?
-어? 안 다녀도 괜찮아 난 고양이잖아.
신나서 방방 뛰어다니는게 귀여워서 지갑 활짝 연 동룡.. 앞으로 자주 데리고 나와야겠다 생각함.
한참 놀고 집으로 가자고 하는데 청냥이 웅...하면서 어느 무리를 쳐다봄. 바로 교복입고 하교하는 학생들.
-청명아 학교 다니고싶어?
-어? 안 다녀도 괜찮아 난 고양이잖아.
그렇게 자기 몸보다 큰 동룡이 셔츠 입고 이끌려서 나감. 차 타고 가려는데 이전 주인들이 애 차로 태우고 갖다 버렸던거 기억나서 차 못타겠다고 버티면 괜찮다고 맛있는거 먹으러가자 이럼서 청명이 달래서 안전벨트도 매주고 창문도 열어서 드라이브 나가는 백청
그렇게 자기 몸보다 큰 동룡이 셔츠 입고 이끌려서 나감. 차 타고 가려는데 이전 주인들이 애 차로 태우고 갖다 버렸던거 기억나서 차 못타겠다고 버티면 괜찮다고 맛있는거 먹으러가자 이럼서 청명이 달래서 안전벨트도 매주고 창문도 열어서 드라이브 나가는 백청
🤍여보세요
💙너 지금 남한테 여보라헸냐?
그래놓고 청명이 지는 여보세요로 받음ㅋㅋㅋㅋㅋ
금룡이랑 동룡이랑 서로 싸우다가 급 동시에 깃털고르기 했으면 좋겠닼ㅋㅋㅋ
금:]×,#[@[&÷;×!!!!!!
동:[+;@*+[@:*#[×*₩!!!
(급 깃털고르기)
걸: ...뭐하는 거랍니까?
윤: ...아무래도 학들은 중간에 깃털을 고르는 모양이다..
진가네 어머니가 동룡이 낳으면서 돌아가시고 동룡이 크면서 종남에서 학대당하다가 참다 못해 8살쯤에 종남에서 집 나와서 죽을각오로 화산에 옴. 장문인 청문은 받아주기로 했고 누구네 제자로 배정해야하는데 마침 청명이 인성도 기를겸 청명이한테 넘김
청명이는 종남놈을 왜 받아주냐면서 왁왁거리다가 8살 애기 동룡이 옆에서 바들바들 떨면서 암말도 못하고 눙물 뚝뚝 떨구니깐 결국 받아줌. 근데 보니깐 동룡이 생각보다 너무 자낮인거임..
가니깐 동룡이 일어나있음. 근데 애 눈에 생기가 없음.
-아천아.
이름 부르니깐 그제서야 쳐다보는 동룡.
갑자기 청명이 보고는 눈에서 물방울 후두둑 떨구는 애기동룡.. 청명이 동룡이 안아주면서 스승이 잘못했다, 이러면서 다시 달래줬으면.
그 이후론 동룡이 건들던 애들 다 사라지고 어딜가든 청명이 동룡이 끼고다녔다는.
끗
가니깐 동룡이 일어나있음. 근데 애 눈에 생기가 없음.
-아천아.
이름 부르니깐 그제서야 쳐다보는 동룡.
갑자기 청명이 보고는 눈에서 물방울 후두둑 떨구는 애기동룡.. 청명이 동룡이 안아주면서 스승이 잘못했다, 이러면서 다시 달래줬으면.
그 이후론 동룡이 건들던 애들 다 사라지고 어딜가든 청명이 동룡이 끼고다녔다는.
끗
-언제부터 화산이 이꼬라지로 돌아갔지? 스승이랍시고 저딴식으로 키웠으면 책임을 져야지.
-청명아, 그만해라.
-말리면, 내가 쟤들 가만 냅둘것같아?
청문의 만류에도 이미 회까닥 돌아버린 청명의 눈에 뭐가 보일리 없음. 결국 그 자리에서 범인 스승이라는 장로한테 검 들고 비무신청.
그 결과는 뻔했음. 청명이 압도적으로 장로 하나를 곤죽을 내놨고 범인 애들은 벌벌 떨면서 잘못했다고 연신 사죄함.
-너희중 누구라도 내 제자 건드리는 애들 있으면 그땐 이정도로 안끝난다.
-언제부터 화산이 이꼬라지로 돌아갔지? 스승이랍시고 저딴식으로 키웠으면 책임을 져야지.
-청명아, 그만해라.
-말리면, 내가 쟤들 가만 냅둘것같아?
청문의 만류에도 이미 회까닥 돌아버린 청명의 눈에 뭐가 보일리 없음. 결국 그 자리에서 범인 스승이라는 장로한테 검 들고 비무신청.
그 결과는 뻔했음. 청명이 압도적으로 장로 하나를 곤죽을 내놨고 범인 애들은 벌벌 떨면서 잘못했다고 연신 사죄함.
-너희중 누구라도 내 제자 건드리는 애들 있으면 그땐 이정도로 안끝난다.
-자수하면 나머지는 풀려난다.
결국 주변의 눈총에 범인들 몇몇이 우르르 나옴.
범인들 제외 나머지는 풀려남. 검존이 애들 얼차려시킨다는 소리에 장문인이랑 몇몇 장로들이 뛰쳐나와서 청명이한테 지금 뭐하는거냐고 말림. 그중엔 범인들 스승도 있음. 그러나 이미 청명이 눈깔이 돌아버려서 장로중 하나 멱살잡고
-니가 쟤 스승이냐?
-자수하면 나머지는 풀려난다.
결국 주변의 눈총에 범인들 몇몇이 우르르 나옴.
범인들 제외 나머지는 풀려남. 검존이 애들 얼차려시킨다는 소리에 장문인이랑 몇몇 장로들이 뛰쳐나와서 청명이한테 지금 뭐하는거냐고 말림. 그중엔 범인들 스승도 있음. 그러나 이미 청명이 눈깔이 돌아버려서 장로중 하나 멱살잡고
-니가 쟤 스승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