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 전광이랑 헷갈리게 두지 말라고..

이안의 이 바이폴라에 대한 두려움은 S11까지도 존재하는 게 킥임

트레버는 마냥 이안이 자기 관리 잘 하겠지라고만 생각한 거 같음

그래서 이안이 약 먹지 않게 되고 엇나가기 시작히면서 트레버는 당황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전혀 모르고 있었음 마지막의 마지막엔 이안을 걱정하기보다 자기 사업 망하게 생겼다고 자수하라고 권유

이거랑 미키는 어쩌다가 바이폴라로 폭언해서 이안 마상입기

서로의 치명타 같은 느낌인데 말한 사람도 치명타 입음

가장 중요분기는

미키 결혼 관련이랑(근데 이건 고양공주처럼ㅋㅋ다 안될수도 있고)

미키 커밍아웃 한다/안한다

새미 조진다/안조진다

국경

정도?

뭐하나 공통점 잇으면 그걸로 더블착즙 하는데 진짜 존나 없어서 좀 민구스러움

단 하나 그들을 관통하는 용어가 있다면 >>환상과도 같은 현실도 있다<< 인듯
그 현실을 자신이 한번 버린 상대가 준다는 점이

그리고 멍청한 놈들이랑 똑똑한 놈들이란 점까지

얀밐은 성욕에 미친새끼들인데 탐커베는 성욕은 일단 부차적인 점이라는 것까지(있긴합니다)

오히려 공통점이란 게 없어서 어이없음

그러니까 트루엔딩은

이안이 밴 폭파하고 잡혀가는 데서 1차적으로 자물쇠 걸린 후 배드엔딩 직행하고

국경넘기 루트 본 다음에 해금되는 건데

국경 넘은 후의 미키 시점에서 풀리게 되는 거죠

그렇다고 국경을 넘는다가 진엔딩이냐면 그건 또 아닌 것 같지만 노말-굿엔딩 정도는 될 거 같음

트루로 가려면 넘지 않는다 선택하는게 맞긴한데 한번 배드엔딩 보고 노말/굿엔딩 본다음 새 루트 열리는 게 맞아서

근데 이게 이번에는 미키가 초차원적인 힘 혹은 어떤 계기로 인해 이안을 만나 그를 구해야겠다고 생각해허 미키 쪽에서 다시 이안을 구하러 가는 그런 루트로 트루엔딩이 만들어져야겠네요..

리터럴리 이게 선택지겜이었으면

국경을 넘는다/넘지 않는다가 엔딩 분기가 될텐데

넘지 않는다 선택하는 경우 후일담으로 전남친 트레버에게 매달렸지만 결국 미키를 잃은 공허감으로 인하여 조울증 약을 먹지 않고 폭주하게 되었다...그 결과 징역 n년형을 받게 된다 이지랄 텍스트로 배드엔딩 떴음

미키가 돌아온 건 요행에 가까운 기적이고 이안 스스로가 성취해낸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게임에서는 들어가지 않겠죠 아무래도..

트레버 음해글 쓰다가 우연히 나와버린 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