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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상위계층의 정략결혼 같은 건 시대착오적이라고 그리면서도 그 상위계층 특권을 위해서라면 결혼 정도는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는 장면이라든지... 끄덕끄덕하며 보다가 응? 하게 되는 게 상당히 많은데 뭐 모든 캐릭터가 도덕적 사회적으로 무결해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
가령 상위계층의 정략결혼 같은 건 시대착오적이라고 그리면서도 그 상위계층 특권을 위해서라면 결혼 정도는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는 장면이라든지... 끄덕끄덕하며 보다가 응? 하게 되는 게 상당히 많은데 뭐 모든 캐릭터가 도덕적 사회적으로 무결해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
"(우리 부라기보다는 사람은 모두 그렇지 않나)"
"(우리 부라기보다는 사람은 모두 그렇지 않나)"
그리고 작품 보고 나서 원작자 정보 이리저리 찾아보다 이 작품이 픽시브 컨테스트 올라갔을 때 원제가 "인권의식이 높은 용사"였다는 쓸데없는 정보를 알아버렸다... 낚시 제목은 좋지 않아요.
그리고 작품 보고 나서 원작자 정보 이리저리 찾아보다 이 작품이 픽시브 컨테스트 올라갔을 때 원제가 "인권의식이 높은 용사"였다는 쓸데없는 정보를 알아버렸다... 낚시 제목은 좋지 않아요.
작가 과거 작품들은 대부분 가벼운 개그 중심이었는데 이번 작품은 그림체도 무게있게 바뀌었고 진지한 컷도 많이 들어가서 그 밸런스가 딱 마음에 들었다. 개그컷도 나와야 할 때 알맞게 나오고.
작가 과거 작품들은 대부분 가벼운 개그 중심이었는데 이번 작품은 그림체도 무게있게 바뀌었고 진지한 컷도 많이 들어가서 그 밸런스가 딱 마음에 들었다. 개그컷도 나와야 할 때 알맞게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