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아프다는 말도 순화한거임
진짜 어이없게 갑자기 속이 뒤틀리고 꼬이면서 식은땀 나고 허리를 펼 수가 없을정도로 아픈데 얼굴에 티가 잘 안남
그럼 난 안아픈 사람인거임
쓰러질 정도는 아니니까 그냥 허리 굽히고 아픈 척 하는 사람인거임....억울해

칼아!!!!!!!! ㅠㅠㅠㅠㅠㅠㅠ저희 애는 속은 곪아있지만 일단 서서 그걸 스스로 천천히 삭히고 치유하면서 아주 느리게나마 마음으로도 걸어나가고 겉으로는 빠르게 나아진것처럼 보여요
근데 오르슈팡하고 있을때는 의존할 사람이 있으니까 겉으로도 안 나아보임
그러다 오르슈팡하고 싸운?혼난 이후에는 점점 안정형이 되어가죠...어쨌든 의존하고 있던 상태에서도 계속 정신아픔이가 낫고 있던 거거든요

그럿다그럿다
악역으로 계속 살거면 잘생기기라도 하든가 섹시하기라도 하든가 해!!

정신건강이
전 요즘 고민중이에요 기존 시간선에서도 애가 결국 스스로 일어날 수 있으니까....오래 걸려도 곪아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걸어나가는 애로 잡았거든요
근데 생존if에서는 속부터 조금씩 치유가 되니까 애한테 좋은쪽은 생존 쪽이고 겉으로볼때 좀 더 빠르게 멀쩡해지는 쪽은 기존 시간선이 되는게 잇어요 속으로는 그냥 망가진채로 우뚞. 서는

이럴수가
올슈가 빨리 홀랑 채가서 언약까지 하고 이불부리또 만들고 둥기둥기 해줘야해요
햇살연하남의 어쩌고를 맛봐야만

헉...칼이 먼저 말 하는거군요 너무 좋다... 칼 성격이 원래 그런가요? 좀 거침없나?

허억...연애를 해라 짜식들아
언약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