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니 알람 이자식!!!!!!!!!끄악 ㅠㅠ 이걸 이제 보다니ㅠㅠ
ㅋㅋㅋ청운이는 신라면 맵기가 최선이에요... 그쵸 완전 다른 계열 사람이라서. 청운이도 추운 게 좋은 건 아니지만 한평생을 여기서 살았으니 크게 춥다고 안 여기는거죠. 누리네 가면 완전 봄 날씨라고 생각할 걸요

넘나 귀여워요... 사랑스러움 ㅜㅜ
ㅋㅋㅋㅋ아무래도 추운 날씨에서 사는 사람들은 원래 매운 걸 접하기 어렵잖아요? 그래서 매운 걸 잘 못먹어요. 한반 크게 데여서 타지 빨간 음식만 보면 의심부터 해버리는..ㅋㅋㅋ 생긴 게 안 빨가면 먹을 것 같은데 먹고 기침하고 얼굴 새빨개질 것 같아욬ㅋㅋ

ㅋㅋㅋㅋ끄아 귀여워ㅠㅠ. 아니 그림 뭐예요 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ㅠ ㅋㅋㅋ 청운이요? 매운 거 못 먹기? 일어나면 물 한잔 가져다 주면서 일어났나? 하고 웃겠죠. 주정 부렸다 거 해도 괜찮다고 별로 심하지 않았다고 할 거예요.

마지막 대화가 물 먹이기가 끝이었지만 그래도 즐거웠어요..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그 추운 겨울을 뚫고 술 배틀 하러 오는 거냐구요 ㅋㅋㅋㅋ이러는데 어떻게 안 하냐.. 바로 안주 만들어주고 같이 술배틀 하지.... 근데 왠지 어찌 되든 청운이가 이길 것 같아서 더 웃겨요 ㅋㅋㅋ눈 뜨면 솜이불에 가지런히 누리가 눕혀져 있겠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궤짝을 건드리면 큰일나는거야....ㅋㅋㅋㅋ 아유 당연하죠~ 아마 청운이는 익숙할걸요? 대부분 자기보단 술 못 먹으니까 주정 부려도 잘 돌려보내고 했을 것 같은...

맞아요... 흥미진진했는데 아쉬웠어요.. ㅋㅋㅋㅋ그건 그럴 것 같긴 해요..원래 그런 거 있잖아요? 러시아나 독일 같은 추운 나라에 사람들은 술 엄청 쎄고 막... 그래서 흑설 사는 청운이는 진짜 잘 먹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답장이라도 하고 싶었는데 엔딩이 와가지고..ㅠㅠ
저도 넘 즐거웠어요.. 우리 술친구 영원해 ㅠㅠ

흑흑 제가 뒤늦게 블스를 와가지고 ㅠㅠㅠ 그림 주셨을 때 넘 감사해서 뭔가 하고 싶었는데 답장 글도 쓰기 전에 엔딩나서...흑흑8ㅁ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