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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us fugit, amor manet. Tecum simul.
I. Barryong / H. 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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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포켓몬 달러라고 따로 있대
하긴 달러로 하면 몬스터볼이 하나 200달러
한화 약 30만원이라는 거금이 되어버림,,,
November 26, 2025 at 5:16 PM
영어판 포켓몬을 안해봐서 모르겠네
영판 포켓몬은 화폐 단위가 어떻게 되나요 진짜 달러인가요?
November 26, 2025 at 4:51 PM
왜 울트라볼로 이마를 치냐면 저게 썬문 당시엔 기술력으로 만들기 빡세서 개당 100만원짜리였습니다.
울썬문에서는 네크로즈마 세상 사람이 와서 개당 천원으로 팔아주긴 하지만… 아마 기술 유출되서 여러곳에서 만들어진게 암암리에 암시장에 나돈게 아닐지.

물론 스바에서는 도구 프린터가 뽑아내 줍니다 짱!
November 26, 2025 at 4:45 PM
그리고 훗날 이 소녀의 주로 사용하는 볼은 프리미어볼, 힐볼, 울트라볼이 되고 만다.
그래도 자기가 얻어낸거니 괜찮잖아 한잔 해 민들레 아빠(🦁 (이마침!))
November 25, 2025 at 5:47 PM
그래도 프리미어볼인게 어디냐 민들레 아빠.
규토리볼이나 울트라볼이나 드림볼같은 희귀볼이었음 진짜 답없어지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November 25, 2025 at 5:46 PM
와중에 똥고집부리는게 민들레 아빠 어릴때랑 똑닮았다는 가족과 주변 어른과 소꿉친구의 증언 들려오면 진자 개웃기겠다 싶어짐.
November 25, 2025 at 5:41 PM
그렇게 민들레 홀씨는 앱솔을 데려오겠다는 일념하에 프리미어볼 하나 사들고 혼자 갑옷섬까지 가서 그 우두머리 앱솔 찾아다녔을 것 같다.
처음에 민들레 아빠는 시작의 세 포켓몬이나 파이리를 주려다가 그 앱솔이 좋다고 고집을 부리는 홀씨에 결국 못이기고 몬스터볼 하나 내줬을 것 같다. 그러나 이게 아니라고 또 고집을 부림(ㅋㅋ)

그렇다. 민들레홀씨는 강경 볼맞춤파다.
그 포켓몬(앱솔)에게 어울리는 볼이 좋다고 고집을 부려서 몬스터볼 열개 사서 겨우 하나 사왔을듯.
November 25, 2025 at 5:41 PM
아무튼 홀씨를 도장으로 데려다준 앱솔은 다시 자취를 감추지만… 가라르 스타 토너먼트 이후로 홀씨에게는 포켓몬 트레이너라는 장래희망이 생기고, 첫 포켓몬을 누구로 하고 싶냐는 말에 바로 떠오른게 앱솔이지 않을까.

민들레 아빠는 그 앱솔이 처음 이세계에 떨어졌던 홀씨를 지키고 있던 앱솔이라는걸 알겠지. 인상적인 덩치인 만큼 둘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기 어려웠을 것 같고… 덩치도 덩치지만 틱틱대면서도 상냥한 모습이 유독 기억에 남기도 해서 그랬겠다.
November 25, 2025 at 5:41 PM
3천년전의 역사적 사료나 그림으로 관찰되었고, 처음 사료만이 발견되었을 당시에는 포켓몬과 친근하지 않았을 시대임을 고려해 과장된 것이라 여겨졌을지도. 그러나 지금은 자취를 감추었으리라 여겨졌던 우두머리가 다시 나타나고 있으니 그 이유에 대해서는 학계에서도 의견이 분분히 나뉠듯.

가라르 뿐만이 아니라 어쩌면 전세계적으로 관찰되고 있으니 이제야 연구가 진행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November 25, 2025 at 5:25 PM
그리고 유달리 덩치가 큰 앱솔에 대해, 머스터드가 민들레 아빠에게 우두머리 개체에 대해 알려줄듯.

아주 오랜 옛날에 존재했던, 동일한 포켓몬들 사이에서도 유달리 거대하고 강한 개체를 우두머리라고 불렀다고. 본디 역사적 사료로나마 그 존재와 무서움에 대해 쓰여져있으나, 어째서인지 현대에서도 그러한 개체가 관측되는 사례가 있다고.

가라르에서 존재가 확인된건 그 앱솔이 최초이지 않을까? 암튼 머스터드가 도장을 막 차릴 무렵부터 있었고,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는 터줏대감같은 녀석인데 사람을 따르는 모습이 신기하다고 껄껄대시지 않을까.
November 25, 2025 at 5:20 PM
근데 애(홀씨)가 아빠랑 갑옷섬에 온거임?? 심지어 주위 구경한다고 보호자는 물론 수중에 포켓몬도 없는 상태로???
나름의 재해?재난?을 감지한 앱솔은 아니 너 이 어린 인간아 너 야생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긴 하는거냐아아악하면서 달려와줌.

머스터드 도장에서 용무를 마친 민들레 아빠는 애 데리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려했는데 완전 아뿔싸임 애 안보고 한눈팔고 있으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간과한거임(ㅋㅋ)

그리고 앱솔이 머리로 꾹꾹 밀어서 머스터드 도장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을 발견하겠지…

그렇게 홀씨는 메챠쿠챠 혼난다
November 25, 2025 at 5:15 PM
릴리스의 앱솔 이름은 트리스티. 애칭 티티.
이름의 유래와 설정 이유는 이미지 참조. 혹시 몰라서 이미지는 라벨 붙여서 가려둡니다.

앱솔로 설정한 이유는 앱솔이 홀씨를 재앙이나 혹은 재난 등으로 간주했기 때문에. 그러나 실제로는 작고 무력한 어린 아이여서… 공격하기보단 보호를 택했다. '지금의 상태'라면 재앙도 재해도 될 수 없다고 본능적으로 판단했기에.
그리고 민들레 아빠라는 믿을만한 성인이 소녀를 거두어갔기에, 처음에는 아이의 곁을 지키지 않고 살던 곳으로 돌아갔음.
November 25, 2025 at 5:07 PM
이 즈음에서 돌아보는 민들레 홀씨의 첫 포켓몬은 우두머리 앱솔.
본디 가라르에서 우두머리 개체가 관측된 적이 없었고, 앱솔이라는 포켓몬도 가라르 본토가 아닌 갑옷섬에서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거진 최초로 관찰된 경우가 아닐까.
처음 홀씨가 이 세계에 떨어졌을 때 곁을 지켜주었고, 홀씨가 민들레 아빠에게 보호받는 것을 보고 사라졌었는데, 민들레 아빠가 스타 토너먼트 개최 건으로 초대장을 전달하러 갑옷섬 머스터드 도장 방문했을때 또 다시 만났을 것 같다.
November 25, 2025 at 4:46 PM
그래도 아빠?니까? 민들레 아빠는 기왕이면 민들레 홀씨에게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을텐데 홉울팀이 이겼겠지(ㅋㅋ)
아빠로서 멋진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하며 조금 쓴맛을 느끼며 돌아가면 홀씨는 완전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아빠 멋졌어요! 하고 안길 것 같다.
November 25, 2025 at 4:39 PM
민들레 홀씨가 포켓몬에 대해 더 알아가고 배워가고 싶고, 아빠처럼 포켓몬 배틀을 하는 사람이 되고싶다고 바라게 된 계기는 아무래도 가라르 스타 토너먼트가 계기겠지….
그 곳에서 아빠는 즐겁고 자유로워보이고, 포켓몬들도 최선을 다하고 열의 넘치는 모습이 행복해보여서.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그래서 꿈과 동경을 품기 시작했을 것 같다.
November 25, 2025 at 4:34 PM
몰랐는데 브라키오사우루스 이모지?가잇네요?
이거 쓸걸
🦕🦕🦕
November 25, 2025 at 3:4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