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양산마라톤 PB 달성~~
올해 마라톤 끝! 💪🏼
내년은 하프부터 시작이다!! 🏃🏻‍♀️🔥

나는 차에 대한 조예가 깊은 편은 아니지만
올해 인생 차라고 할 수 있는건 바로 이 친구
“A.C 퍼치스 쿨허벌”

처음 어느 딸기카페에서 마시고 충격적일 정도로 맛있어서 티백을 바로 구매, 손 떨면서 10개짜리 두박스 사고 반년 넘게 아껴서 마시는 중이다

일단 티백 봉투를 열었을 때 나는 향부터 뜨거운 물에 티백을 담근 직후, 시간이 지난 후 우러난 색, 맛, 목넘김 모든게 끝내주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 차를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 💛

중고로 샀다ㅎㅎㅎ

다음달이 좀 많이 빡센 일정이라 캘린더에 채워서 적어보는데 진짜 레전트 테트리스 급이네ㅋㅋㅋㅋ
운동 끼워 넣으니까 진짜 시간 잘 간다
아직 더 적어야 하는데~~

새 러닝화 왔다! 💪🏼💪🏼

네 8446788765456번 볼게요

난 오타쿠질에 다른 의미로 진심이여서
미야기에서 출발해 후루다테 작가님 고향인 카루마이 마을 쪽 성지순례를 돈 후 내려온 적도 있다
그 때 카메이 아레나 센다이 체육관 공사 전 사진도 잔뜩 찍고~ 미야기현에서만 볼 수 있는 점프샵 일러스트도 잔뜩 보고 킨다이치 온천마을에 있는 카라스노 봄고 숙박 료칸에서 1박도 하고ㅋㅋㅋ 눈 맞으면서 돌아다니며 인증사진을 찍었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 카라스노 라면 먹으면서 추위 달래고 면도 사오고 체육관에 고등학교에 이곳저곳 사진도 찍고~~
다음에 오보나이 료칸 또 묵고 싶다 진짜 좋았는데!

4. 인생 애니메이션
이건 두말 할 것도 없이 “이웃의 토토로”.
하이큐가 제 인생장르기도 하고 인생의 동반자처럼 함께하고는 있지만, 제 삶을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건 이웃의 토토로에요. 거짓말 않고 1,000회 이상 시청했어요 👏🏼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들을 다 좋아하지만 전 무조건 토토로에요 😁
도쿄에 있는 지브리 박물관도 토토로 관련된걸 보고 싶어서 갔고, 나고야에 있는 지브리파크 갔을땐 제일 아드레날린이 솟았던 메이네 집 관람 !! 아직도 잊지 못해요 🥰 내년에 또 가는데 그 때 좀 더 구석구석 보려고요 🔥

라닝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