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
@mynameischo.bsky.social
날이 갈수록 운전하는 게 점점 힘들어져서 왜 이러나 싶었는데 불안장애 증상이었어.🙄 어쩐지 연재 시작한 뒤에는 운전대만 잡아도 심장이 쿵쾅대더라……. 차 팔까…….
December 26, 2025 at 3:43 AM
날이 갈수록 운전하는 게 점점 힘들어져서 왜 이러나 싶었는데 불안장애 증상이었어.🙄 어쩐지 연재 시작한 뒤에는 운전대만 잡아도 심장이 쿵쾅대더라……. 차 팔까…….
Reposted by cho
자금성은 가방 있는 사람 줄과 가방 없는 사람 줄이 다름. 꿀팁으로는 가벼운 천으로 된 작은 에코백 정도 갖고 가서, 통과할 때 가방 안 물건을 다 꺼내 손에 들고 통과하는 법이 있음. 에코백은 손수건처럼 목 같은데 두르고. 물론 물건 많이 가져가면 불가능한 방법.
December 25, 2025 at 3:25 PM
자금성은 가방 있는 사람 줄과 가방 없는 사람 줄이 다름. 꿀팁으로는 가벼운 천으로 된 작은 에코백 정도 갖고 가서, 통과할 때 가방 안 물건을 다 꺼내 손에 들고 통과하는 법이 있음. 에코백은 손수건처럼 목 같은데 두르고. 물론 물건 많이 가져가면 불가능한 방법.
몽골리아 세븐데이즈에서 몽골 여행 사진이 담긴 2026년 캘린더를 보내주셨다. 지난 여름이 그리워졌다. 기회가 되면 내년에도 몽골에 가고 싶어.
December 25, 2025 at 12:27 PM
몽골리아 세븐데이즈에서 몽골 여행 사진이 담긴 2026년 캘린더를 보내주셨다. 지난 여름이 그리워졌다. 기회가 되면 내년에도 몽골에 가고 싶어.
토요일에 몽골로 넘어간다. 두 달 정도 있다가 다시 중국으로 넘어와서 시안 여행을 하기로 함. 시안+화산 둘러보고 귀국해야지.
June 19, 2025 at 6:03 AM
토요일에 몽골로 넘어간다. 두 달 정도 있다가 다시 중국으로 넘어와서 시안 여행을 하기로 함. 시안+화산 둘러보고 귀국해야지.
베이징 온 뒤로 음식을 실패한 적이 없는데, 한식은 계속 실패한다. 김치찌개랑 김밥을 시켰더니 콩이 들어간 멸치김밥과 중국식 탕에 김치만 넣은 김치찌개가 왔어……. 라면 사리도 같이 옴. 김치찌개에 라면사리는 왜……?
June 17, 2025 at 12:12 PM
베이징 온 뒤로 음식을 실패한 적이 없는데, 한식은 계속 실패한다. 김치찌개랑 김밥을 시켰더니 콩이 들어간 멸치김밥과 중국식 탕에 김치만 넣은 김치찌개가 왔어……. 라면 사리도 같이 옴. 김치찌개에 라면사리는 왜……?
Reposted by cho
그런데 이게 베이징 관광명소 가면 좋은 시간. 경산공원은 확실히 자금성에 내려앉는 노을을 보는게 좋지...
June 14, 2025 at 2:10 PM
그런데 이게 베이징 관광명소 가면 좋은 시간. 경산공원은 확실히 자금성에 내려앉는 노을을 보는게 좋지...
중국 와서 제일 힘든 건 택시같아……. 모든 차가 전기차라 조금만 움직여도 멀미가 난다. 미치겠음.
June 13, 2025 at 5:33 AM
중국 와서 제일 힘든 건 택시같아……. 모든 차가 전기차라 조금만 움직여도 멀미가 난다. 미치겠음.
주문하고 5시간, 6시간 뒤면 도착하는 게 재밌어서 벌써 징동에서 물건 10개 정도 샀는데… 중국 화장품의 질은 이제 무시할 수 없는 수준까지 올라온 것 같다. 근데 문구류는 별로야. 간식도 별로야. 초코과자를 이리 맛없게 만들다니.
June 10, 2025 at 10:34 AM
주문하고 5시간, 6시간 뒤면 도착하는 게 재밌어서 벌써 징동에서 물건 10개 정도 샀는데… 중국 화장품의 질은 이제 무시할 수 없는 수준까지 올라온 것 같다. 근데 문구류는 별로야. 간식도 별로야. 초코과자를 이리 맛없게 만들다니.
언젠가는 무협 쓰다가 정신차려보니 중국여행 중이었다는 에세이를.
June 10, 2025 at 7:08 AM
언젠가는 무협 쓰다가 정신차려보니 중국여행 중이었다는 에세이를.
일하기 싫다. 백수가 내 천직인 것 같아.
June 10, 2025 at 6:43 AM
일하기 싫다. 백수가 내 천직인 것 같아.
조선족 중국인과 잠깐 대화할 일이 있었는데, VPN 없으면 불편하다고 한 마디 했다가 ‘너는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중국에는 규제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30분 동안 늘어놓았고 나는 조금도 이해하지 못했다…….
June 10, 2025 at 6:12 AM
조선족 중국인과 잠깐 대화할 일이 있었는데, VPN 없으면 불편하다고 한 마디 했다가 ‘너는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중국에는 규제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30분 동안 늘어놓았고 나는 조금도 이해하지 못했다…….
말로만 듣던 징동에서 물건을 시켜봤고 성공. 만족스럽다. 이 가격에 이 품질이 가능하다니 놀라워.
June 7, 2025 at 2:50 PM
말로만 듣던 징동에서 물건을 시켜봤고 성공. 만족스럽다. 이 가격에 이 품질이 가능하다니 놀라워.
베이징 4일 차. 유난히 태양이 뜨겁다. 양산이 없으면 버거운 날씨. 관광지는 기대 이상. 매너는 기대 이하.😑
June 4, 2025 at 11:43 AM
베이징 4일 차. 유난히 태양이 뜨겁다. 양산이 없으면 버거운 날씨. 관광지는 기대 이상. 매너는 기대 이하.😑
내일 베이징으로 넘어간다. 짐 싸야 해….
May 30, 2025 at 12:40 AM
내일 베이징으로 넘어간다. 짐 싸야 해….
일 시작하자마자 귀신같이 헛구역질이 찾아오는군…. 영원히 놀고 싶다.
May 9, 2025 at 8:51 AM
일 시작하자마자 귀신같이 헛구역질이 찾아오는군…. 영원히 놀고 싶다.
대만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른 뒤로 사람들의 국적 추측이 다양해졌다. ‘타이완런? 재팬? 코리아? 아아 코리아~’가 반복됨. 아무래도 그렇겠죠. 대만 사람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중국어를 전혀 못하니까…….
May 4, 2025 at 6:46 AM
대만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른 뒤로 사람들의 국적 추측이 다양해졌다. ‘타이완런? 재팬? 코리아? 아아 코리아~’가 반복됨. 아무래도 그렇겠죠. 대만 사람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중국어를 전혀 못하니까…….
대만에 온 지 한 달이 되었다.
당당하게 못 알아들어요. 대답하는 뻔뻔함만 늘었다.
당당하게 못 알아들어요. 대답하는 뻔뻔함만 늘었다.
April 20, 2025 at 12:28 PM
대만에 온 지 한 달이 되었다.
당당하게 못 알아들어요. 대답하는 뻔뻔함만 늘었다.
당당하게 못 알아들어요. 대답하는 뻔뻔함만 늘었다.
Reposted by cho
여러분 중국에사 식당, 발 맛사지 등의 가게 정보를 제공하고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뎬핑点评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번역 서비스도 있어요??
(리뷰는 번역이 안되네요)
(전 중국가면 항상 여기서 가개 찾아 갑니다)
(리뷰는 번역이 안되네요)
(전 중국가면 항상 여기서 가개 찾아 갑니다)
April 16, 2025 at 6:49 AM
여러분 중국에사 식당, 발 맛사지 등의 가게 정보를 제공하고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뎬핑点评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번역 서비스도 있어요??
(리뷰는 번역이 안되네요)
(전 중국가면 항상 여기서 가개 찾아 갑니다)
(리뷰는 번역이 안되네요)
(전 중국가면 항상 여기서 가개 찾아 갑니다)
음료 주문할 때 중간컵에 무당이라고 계속 말하는데 모든 사람들이 큰컵에 설탕이 있는 음료를 준다.🥹 내 발음 문제인가 아니면 그냥 다들 큰컵에 마시니 큰컵으로 포스에 입력하는 걸까…….
April 16, 2025 at 3:52 AM
음료 주문할 때 중간컵에 무당이라고 계속 말하는데 모든 사람들이 큰컵에 설탕이 있는 음료를 준다.🥹 내 발음 문제인가 아니면 그냥 다들 큰컵에 마시니 큰컵으로 포스에 입력하는 걸까…….
아무리 써봐도 탕츠는 탕츠야. 숟가락이 될 수 없어.
April 12, 2025 at 6:08 AM
아무리 써봐도 탕츠는 탕츠야. 숟가락이 될 수 없어.
오늘의 중국어 과외. 과일을 배웠고 이 짤을 보여드렸더니 아주 즐거워하며 사진을 찍어가셨다.
April 12, 2025 at 4:58 AM
오늘의 중국어 과외. 과일을 배웠고 이 짤을 보여드렸더니 아주 즐거워하며 사진을 찍어가셨다.
매일매일 테이크아웃 차를 마시며 깨달은 것. 내가 원하는 건 예쁜 잔에 맛있는 차 한 모금을 마시는 휴식이야. 차를 사발로 들이키는 걸 원한 게 아니야. 중뻬이도 너무 커…….
April 9, 2025 at 4:17 AM
매일매일 테이크아웃 차를 마시며 깨달은 것. 내가 원하는 건 예쁜 잔에 맛있는 차 한 모금을 마시는 휴식이야. 차를 사발로 들이키는 걸 원한 게 아니야. 중뻬이도 너무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