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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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를 잃고 나는 쓰네
우린 여전히 뜨겁고 애틋하고
October 2, 2023 at 12:14 AM
You are enough for me.
September 25, 2023 at 12:00 AM
세상이 계속 서사를 만들어주는 느낌. 우리는 여전히 이렇게나 애달픈지
September 4, 2023 at 1:04 AM
내겐 시작과도 같던 그 날이 결국 마지막이 될 거란걸 그 사람은 이미 알고 있었을까?
August 29, 2023 at 6:25 AM
내 마음도 내 맘대로 안되는데 네 마음을 내가 무슨 수로
August 4, 2023 at 1:20 PM
어쩌자고 난 널 알아봤을까
July 27, 2023 at 11:07 PM
그 애는 늘 다니던 곳의 전혀 몰랐던 장소에서 만나자고 했다. 어색함과 신기함에 어쩔줄 몰라하던 나를 그 애는 끊임없이 지분거렸다. 작은 공원이었고 낮이었다. ”넌 부끄럽지도 않니?“라는 말에 멈추긴커녕 터치는 더 과감해져갔다. “난 이제 가야해.“
요즘도 나는 그 동네를 지나다닌다. 좀 더 있다 가겠다 했던 그 애를 가끔 생각한다.
July 25, 2023 at 1:28 AM
유목민이 된 느낌
July 25, 2023 at 12:5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