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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2차가 겨우 이것밖에.... 안되..............
저기... 괜찮아?
그래 원작을 바꾸면 돼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으로 섭남에게 빌붙어서 악착같이 살아남는 거야 그러니까 분명 이 조연은 섭남보다 1살 어렸다고 했지 않았나? 동생이 욷이 최애라 다행이다 온갖 tmi를 다 들었더니 잠깐 나온 설정을 다 기억하네 버려진 아이라고 랬으니 성은 없을 거야 원작에서는 이름이 없었으니까 내가 지어도 괜찮겠지?
저...
믽귺! 제 이름은 믽귺라고 해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도련님!
믽귺? 너...
욷이가 뭐라고 하려니까 밖에서 똑똑 문두드리는 소리가 들림
November 15, 2024 at 11:45 AM
보통 빙의물은 주연에게 빙의하거나 악역 조연에게 빙의해서 평판 고치고 해피라이프 즐기는 거 아니었어? 동생아 그렇다고 하지 않았니?? 규가 황당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으니까 욷이가
...아 혹시 이름이 없어? ...그럼 널 뭐라고 불러야할까?
진정하자 지금 절망해봐야 아무것도 바뀌는 건 없다 이건 웹소설 속이다 그러니까 완결을 보면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근데 그럼 내가 죽어야하잖아 그럼 못돌아가잖아!! 아냐 죽으면 돌아갈지도? 그걸 어떻게 보장하지? 진짜 죽으면 나는? 내 가족들은?
November 15, 2024 at 11:45 AM
그리고 지금 눈앞에 있는 욷이 하는 대사는... 10살 때 5번째 아이가 들어와서 하는 말? 아니었던가? 그리고 얘는 가장 오래 살아남았는데 6개월만에 죽어서 욷의 마음을 완전히 부숴놓지 않았던가? 그니까 내가 지금 6개월 후에 죽는 엑스트라 중의 엑스트라에 빙의? 라는 걸 한 거라고?! 거짓말이라고 해주라 아무리 내가 트럭에 치였다고 해서 수명 6개월만 남겨주다니 너무한 거 아니냐고 그것도 섭남도 아니고 섭남의 옆에 있는 엑스트라잖아
November 15, 2024 at 11:45 AM
하게 생긴 애가 자기 보면서
...정말?
어케 아니라고 함? 여기가 어딘진 모르겠는데 일단 상황파악 및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야한다는 사명이 있으니 고개를 열심히 끄덕여줌
그랬으면 좋겠다...
이러고 베시시 웃는데 그게 귀여움. 진짜 귀여움
나는 욷이... 욷이 오르비스... 너는...?
어 나...느...?
어라 저 이름 굉장히 익숙하다? 김떤귺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는 무언가가 있음 여동생이 보라고 사정사정해서 봤던 로판 웹소... 거기에 나오는 섭남 이름이 분명... 저? 이름이지? 않던가?
November 15, 2024 at 11:45 AM
개 처혼란스러움 근데 내가 10살 때 이런 걸 겪었던가? 그럴리가! 현대 문명이 발달한 대한민국 국적 10세가 왜 이런 곳에 있었겠음? 심지어 다 낡아빠진 티셔츠에 바지에 신발도 없어 집은 되게 고급스러운데 자기만 거지꼴이야 상황은 이해가 안되지 앞에서 애는 울고있지 미치고 팔짝 뛰겠는데 일단 애부터 달래고 봄 얘가 뭔가 알려줄 수 있을 거 아냐
그 괜찮아? 너 안 못났어 걱정마 나 안 죽어
목소리도 ㄹㅇ 어려 환장하겠네 안심시킬라고 아무말이나 내뱉었는데 효과가 있는 건지 조금씩 고개 들어주는데 말랑.
November 15, 2024 at 11:45 AM
오지마. 너도 곧 죽을 거잖아. 내가 못나서 너도 곧 죽을 거야.
목소리가 떨리는 걸 보면 우는 거 같았음 일단 애가 울고 있으니까 달래주려고 침대 옆까지 가는데 뭔가 이상해 눈높이가 너무 낮아 무릎을 꿇어야 할 정도로 낮아 대한민국 육군 출신 건강한 성인 남성 김떤귺에겐 상상도 못할 눈높이임 이상함을 떨칠 수 없지만 다가가서 손을 뻗었는데 작아 손이 너무 작다 끽야해 초등학생 쯤 되어보임 마침 옆에 거울이 있어서 얼굴이 보였는데 딱 10살 때 모습이 거기 있었음 뭐야 이거 이게 그 회귀인가 뭐시기야?
November 15, 2024 at 11:45 AM
김떤귺 트럭에 치여서 빙의하게 되는 클리셰에 당하게 된 거면 좋음 와 이대로 죽는 구나 싶었는데 눈을 떠보니까 침대 위에 작게 웅크린 소년이 보임 무릎 모아서 얼굴 파묻고 아무말도 안하고 있음 여기가 어디지? 주위를 둘러보면 값비싸보이는 가구들이 있음 현대에서 쉽게 볼 법한 물건은 아님 시간은 밤인지 촛불도 안켜진 실내는 어두웠지만 달이 환해서 대충 방안을 살펴볼 수 있었음 규는 이게 대체 무슨 일인 건지 영문을 모르겠어서 지금 침대에 웅크리고 있는 저 꼬마애한테 뭐라도 물어보려고 다가가는데
November 15, 2024 at 11:45 AM
규가 빙의한 원작 소설 내용
November 15, 2024 at 11:4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