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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다이어리는 몰스킨 위클리 ✍🏻
October 31, 2024 at 6:33 AM
여름에 읽었던 책 중에 가장 좋았던 책은 윌리엄 트레버의 <여름의 끝> 영영 떠나냐고 묻는 엘리와 영영 떠난다고 당신에게 이야기해야 했다고 말하는 플로리언. 너무 좋아서 자꾸 되짚게 된다. 많이 공감했던 문장 “모든 일엔 끝이 있어요.”
October 28, 2024 at 2:43 AM
그대가 없으니 내내 겨울인 듯하였어라/그대 그림자인 양 내 이것들과 노닐었을 뿐 (셰익스피어 소네트 98)
October 28, 2024 at 12:0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