墨公
墨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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མགུར་(詩,告,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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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聲)에는 진(眞),선(善),미(美),공(空)이 포함되어 있다
해부학적으로 달리 그림을 해석하려면 히틀러가 빠지면 그의 구도를 설명할수 없다
January 9, 2026 at 12:17 PM
피앙새

그녀의 뒷모습에 떨어지는 빗소리 나를 슬프게 해 모든 사람들이 그저 사랑의 새들의 소리에 취해 두 푸른 말의 교미가 땅을 울려도 여덟 나비들이 하늘을 울려도
January 9, 2026 at 10:31 AM
시인(時人)

약에 도취되어 아수라에 시든 검은편지에 물들여지고 사랑이란 독을 마시고 또 다른 사랑을
January 9, 2026 at 10:01 AM
보라색 미소

울타리 속에 갇힌 채로 사다리 밖을 지나 저 너머로 기억조차 잊어버리는 어느새 젖은 머릿결 영감을 받기에는 너무나도 어린 나 수줍은 듯이 하애지는 나 붉어지는 나
January 8, 2026 at 3:15 PM
절대 예술에 도달하면
본질적으로 세 가지만
남게 된다

진리라는 한 면만 남게 된다
진리라는 한 점만이 남게 된다
진리라는 한 선이 남게 된다
January 8, 2026 at 11:31 AM
모든 원인은 사회(社會)에 있다
January 8, 2026 at 11:00 AM
中道

중도에 이루지 못했다 그저 벗어날 뿐이다
중도에 머물지 못했다 그저 벗어날 뿐이다
중도에 다가가지 못했다 그저 벗어날 뿐이다
January 6, 2026 at 3:04 PM
나는 눈으로 듣고 귀로 그린다
January 6, 2026 at 12:53 PM
구름(云)

푸른 미소로 웃어주던 당신을 잊지 못해 살고 웃고 울고 안고 그리는 붉은 그 미소로 저 별들은 말하지 않고 사랑하며 달이 기울어 질 때까지 잠들지 않고 두 사랑에 속은 체
January 6, 2026 at 12:18 PM
초현실주의자들

동화속의 꿈에 잠긴 꿈을 이루고 남들이 보지못한 상상할수 없는곳을 보고 무한한 못한곳을 본다
January 6, 2026 at 12:11 PM
어떠한 길이 있어도 스스로 따라가라
January 5, 2026 at 8:32 AM
부모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말고 진정 자신을 위한 길을 걸어야한다
January 4, 2026 at 12:20 PM
석우(夕雨)

사랑은 이별투성이 말썽쟁이 변덕쟁이 왜 그런 그리운 사랑을하나요? 왜 오랜 이별뿐인 사랑에 설레일까요? 홀로 외로움뿐인 사랑을 왜 바라는걸까요?사랑은 왜 만남뒤에오는 아쉬움뿐인데 져버리지 못하는걸까요? 진정한 사랑은 고독을 부르며 기다릴뿐이죠
January 4, 2026 at 12:08 PM
음악은 절대적으로 심장에서 나와야한다
January 4, 2026 at 11:04 AM
신은 말한다 양자역학은 거짓말이라고 인간은 말한다 양자역학은 진실이라고
January 3, 2026 at 12:51 PM
나는 심장에서부터 예술이다 고로 존재한다
January 3, 2026 at 12:45 PM
나는 스키아파렐리주의자거나 달리주의자이거나 초현실주의자이다
January 3, 2026 at 12:37 PM
엘로힘

알라하여 저는 시인이 될수없습니다 시인이 되기에는 너무 많은 불의를 저질렀습니다 알라하여! 시인의 앎으로써 저를 용서해주소서!
January 3, 2026 at 12:06 PM
목가(牧歌)

오! 고결한 여인이여 그대는 나를 마주하고 강에 피어날때 그대 사랑하리라 소르그강에서 사랑가를 부르고 애원할때 그 때 그대와 하나가되리라 사랑이 배고픈가요 청혼이 그리운건가요 혼례가 그리운건가요
January 2, 2026 at 2:42 PM


반인반수 시인들이 흰 틈 사이로 내려와 나에게로 말하노니 그대 비 내리는 여름은 그대의 땀같았소 그대 비 내리는 여름은 사랑같았소 그대 비 내리는 여름은 한편의 시같았소
January 2, 2026 at 2:29 PM
별은 아름답지 않았던 때가 가장 아름다웠다
January 2, 2026 at 1:35 PM
국민을 위한 나라는 존재하지 않는다
January 2, 2026 at 1:18 PM
감정의 비극

감정의 전율에 미쳐버려 혼란속에 너를 미친듯이 찾아 헤메 공허한 시계태엽과 미세한 떨림 나를 울리네 빗속의 시간(詩間)에서 떨어지는 눈물 내가 전부 다 가져갈테니 슬퍼하지 말게
January 2, 2026 at 1:12 PM
악몽

망설이는 삶속에 무너지는 나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망설임조차 사라지는 꿈들은 누구를 위해 잘못된걸까 멀어지는 비 바람소리 말없는 한숨같은 바람소리 내곁에 머물러
January 1, 2026 at 11:46 AM
별(星)

사랑에 부딪히는 만남 뒤에 한없이 저 비 내리는 이별 현실에 낙오되어 피 흘리는 시인들 술에 길들여진 정령들 마약에 길들여진 여신들 우러러 보는 신들 그들은 하염없이 쳐다본다
January 1, 2026 at 11:3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