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국회 인턴 비서
인장: nxxx님
잘 부탁드립니당.
2024년 12월 07일, 00시 36분.
미 라.
2024년 12월 07일, 00시 36분.
미 라.
그러니 양심이 있다면, 진정으로 당신들이 자랑스러운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존경스러운 국민들에 의해 선출된 국회의원이라면, 윤석열 탄핵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 첨언하자면, 저는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굳게 믿습니다. 나라가 뒤흔들리던 순간에 우리나라 지도자들은 비겁했지만, 그럼에도 이 나라가 쓰러지지 않은 건 위대한 국민들 덕분이니까요.
그러니 양심이 있다면, 진정으로 당신들이 자랑스러운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존경스러운 국민들에 의해 선출된 국회의원이라면, 윤석열 탄핵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 첨언하자면, 저는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굳게 믿습니다. 나라가 뒤흔들리던 순간에 우리나라 지도자들은 비겁했지만, 그럼에도 이 나라가 쓰러지지 않은 건 위대한 국민들 덕분이니까요.
또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께 국민의 일원으로서, 유권자의 일원으로서 부탁합니다.
소신있게 투표하십시오. 당론이 반대라고 할 지라도, 투표는 무기명 투표입니다. 누가 뭘 찍었는지 모른다는 뜻입니다.
이번 리얼미터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73.6%의 국민이 탄핵에 찬성한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스스로를 보수라고 밝힌 유권자 중 절반에 해당하는 분들이 탄핵에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께 국민의 일원으로서, 유권자의 일원으로서 부탁합니다.
소신있게 투표하십시오. 당론이 반대라고 할 지라도, 투표는 무기명 투표입니다. 누가 뭘 찍었는지 모른다는 뜻입니다.
이번 리얼미터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73.6%의 국민이 탄핵에 찬성한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스스로를 보수라고 밝힌 유권자 중 절반에 해당하는 분들이 탄핵에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여러분, 윤석열을 탄핵하자는 데 뜻을 모아주십시오.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부결되면 아무리 좋게 봐도 국민의힘은 역사의 죄인에게 부역한 반민족정당으로 길이 남을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스스로가 속한 당을 아끼고 사랑한다면, 적어도 내란수괴를 옹호한 정당이라는 말도 안 되는 오점을 남겨서는 안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제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에게 역사와 국민에게 죄를 짓는 판단을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해주십시오.
여러분, 윤석열을 탄핵하자는 데 뜻을 모아주십시오.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부결되면 아무리 좋게 봐도 국민의힘은 역사의 죄인에게 부역한 반민족정당으로 길이 남을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스스로가 속한 당을 아끼고 사랑한다면, 적어도 내란수괴를 옹호한 정당이라는 말도 안 되는 오점을 남겨서는 안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제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에게 역사와 국민에게 죄를 짓는 판단을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해주십시오.
심지어 이들은 한동훈 대표 스스로가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위법하고 위헌적’이라고 말했을 정도니 말 다 했습니다.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 되고, 민의의 전당이 짓밟히고, 국민의 뜻으로 선출한 국회의원들과 여당 당원들의 뜻으로 뽑힌 여당 당대표를 불법적으로 납치하려고 했던 자들을 옹호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속이 타고 열불이나 미칠 것 같습니다.
심지어 이들은 한동훈 대표 스스로가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위법하고 위헌적’이라고 말했을 정도니 말 다 했습니다.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 되고, 민의의 전당이 짓밟히고, 국민의 뜻으로 선출한 국회의원들과 여당 당원들의 뜻으로 뽑힌 여당 당대표를 불법적으로 납치하려고 했던 자들을 옹호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속이 타고 열불이나 미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계엄이 끝난 직후에도, 끝나고 하루, 이틀 사흘이 지나도 입을 열지 않습니다. 사과는 커녕 그 흔하디 흔한 송구스럽다는 말도 나오질 않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계엄이 끝난 직후에도, 끝나고 하루, 이틀 사흘이 지나도 입을 열지 않습니다. 사과는 커녕 그 흔하디 흔한 송구스럽다는 말도 나오질 않습니다.
옛날, 노나라의 사상가이자 유가의 창시자인 공자께서 위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그 뜻인 즉, '잘못을 알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야말로 가장 큰 잘못이다'입니다.
또, 다음과 같은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 즉 '잘못을 알았으면 고치는 데 주저하지 말라!' 라고요.
이런 공자님의 말씀을 보면 최근 스스로를 대통령이라고 칭하는 윤석열이 계엄 후 벌이는 행동들이 하나하나 생각납니다.
옛날, 노나라의 사상가이자 유가의 창시자인 공자께서 위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그 뜻인 즉, '잘못을 알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야말로 가장 큰 잘못이다'입니다.
또, 다음과 같은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 즉 '잘못을 알았으면 고치는 데 주저하지 말라!' 라고요.
이런 공자님의 말씀을 보면 최근 스스로를 대통령이라고 칭하는 윤석열이 계엄 후 벌이는 행동들이 하나하나 생각납니다.
도대체 윤석열은 무엇을 잘못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한 명의 사망자가 나지 않은 것? 쿠데타가 성공하지 못한 것? 정말 왜 자신이 잘못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지 생각의자에 앉혀두고 애 타이르듯 물어보고 싶은 심정이 굴뚝같습니다. 만약 진짜 자신이 저러한 이유들로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면, 그건 국민이 영민하고 뛰어나서 그런 것이지, 절대 그와 계엄군이 착하고 무죄라서 그런 게 아닌 건 지나가던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
도대체 윤석열은 무엇을 잘못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한 명의 사망자가 나지 않은 것? 쿠데타가 성공하지 못한 것? 정말 왜 자신이 잘못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지 생각의자에 앉혀두고 애 타이르듯 물어보고 싶은 심정이 굴뚝같습니다. 만약 진짜 자신이 저러한 이유들로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면, 그건 국민이 영민하고 뛰어나서 그런 것이지, 절대 그와 계엄군이 착하고 무죄라서 그런 게 아닌 건 지나가던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
그렇게 국민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민의가 모이는 국회를 군홧발로 짓밟은 다음, 사과는 못 할 망정 그는 12월 4일 오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렇게 국민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민의가 모이는 국회를 군홧발로 짓밟은 다음, 사과는 못 할 망정 그는 12월 4일 오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당황스럽기 짝이 없는 비상계엄과 ‘야당의 탄핵폭주와 야당의 예산 삭감으로 나라가 흔들리는 중차대한 상황에 계엄을 선포한다’라는 광인의 말에 저는 그대로 얼어붙어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당황스럽기 짝이 없는 비상계엄과 ‘야당의 탄핵폭주와 야당의 예산 삭감으로 나라가 흔들리는 중차대한 상황에 계엄을 선포한다’라는 광인의 말에 저는 그대로 얼어붙어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윤석열과 내란동조 일당들이 언제, 무슨 짓을, 어떻게 저지를 지 모르는 칠흑같은 밤이지만, 반드시 우리나라의 국민들은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맞서 싸울 것이고, 저 멀리 지평선에는 더욱 건강한 민주주의 태양이 떠오르고, 우리나라는 다시 광명을 되찾을 것입니다.
블친 여러분, 건강하시고, 안전하세요.
이번 투쟁, 꼭 이기겠습니다.
2024년 12월 05일,
미 라.
윤석열과 내란동조 일당들이 언제, 무슨 짓을, 어떻게 저지를 지 모르는 칠흑같은 밤이지만, 반드시 우리나라의 국민들은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맞서 싸울 것이고, 저 멀리 지평선에는 더욱 건강한 민주주의 태양이 떠오르고, 우리나라는 다시 광명을 되찾을 것입니다.
블친 여러분, 건강하시고, 안전하세요.
이번 투쟁, 꼭 이기겠습니다.
2024년 12월 05일,
미 라.
전시 사태도 아니고, 천재지변도 아니며, 국가원수가 급사한 것도 아닌데 시대착오적 '반국가단체 척결'과 계엄법에서조차 없는 '국회 무단 침입'을 시도하려는 내란수괴들의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 했습니다.
이게 정녕 2024년에 일어날 일입니까?
따라서, 이번 비상계엄사태의 모든 주동자가 체포 및 처벌을 받고, 이 내란의 수괴 윤석열이 하야하고 죗값을 치르기 전까지 이 계정에서는 그를 타도하는 글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전시 사태도 아니고, 천재지변도 아니며, 국가원수가 급사한 것도 아닌데 시대착오적 '반국가단체 척결'과 계엄법에서조차 없는 '국회 무단 침입'을 시도하려는 내란수괴들의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 했습니다.
이게 정녕 2024년에 일어날 일입니까?
따라서, 이번 비상계엄사태의 모든 주동자가 체포 및 처벌을 받고, 이 내란의 수괴 윤석열이 하야하고 죗값을 치르기 전까지 이 계정에서는 그를 타도하는 글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